고양이와 주치카 개는 작은 쥐를 괴롭히는 습관이 생겼다. 그들은 놀리고, 놀리고, 심지어 싸움을 시작했는데, 마침내 고양이와 쥐는 모두 주치카한테 얻어맞았다. 그러자 주치카는 고양이와 쥐를 괴롭히고 사과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꼈다. 개는 리포니카, 오시누시카, 베료조니카 및 손녀 모두에게 용서를 구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손녀는 그를 용서하지 않았고 그가 항상 짖고 물었다는 것을 잊지 못한다.
손녀는 산책을 가려고 하지만 할머니는 소녀가 집을 청소하고 정원 일을 돕기 전까지는 그녀를 들여보내지 않을 것이다. 할머니는 손녀에게 화를 내며 손녀가 도망친다. 할아버지는 손녀를 옹호하지만 할머니가 그를 쫓아낸다.
모두가 기분이 상했다. 쥐는 고양이한테, 고양이는 주치카한테, 주치카는 손녀한테, 손녀는 할머니한테, 할머니는 할아버지한테 화가 났다. 기분이 나쁜 할아버지는 어두운 숲으로 들어가 땅을 갈아엎고 순무를 심었다. 순무가 아주 아주 크게 자랐다. 할아버지는 순무를 땅에서 빼내려고 한다. 당기고 당겼지만 뽑을 수 없다. 할머니는 그에게 다가와 오래된 불만을 잊어달라고 부탁하고 빵을 주고 도움을 준다. 하지만 순무는 뽑히지 않는다. 그런 다음 그들은 손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녀는 할머니를 돕지 않은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하고, 앞으로는 어른들에게 순종하고 존경하겠다고 약속한다. 세 사람은 순무를 꺼내려고 하지만 역시 아무 소용이 없다. 주치카를 부른다. 손녀는 주치카와 화해하고, 모두가 함께 순무를 뽑는 것을 돕는다. 그런 다음 고양이가 온다. 그녀와 주치카는 더 이상 싸우지 않고 서로를 돌볼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고양이의 도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쥐가 달려온다. 고양이는 쥐를 놀린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한다. 고양이는 쥐를, 주치카는 고양이를, 손녀는 주치카를, 할머니는 손녀를, 할머니는 할아버지를, 할아버지는 순무를 잡고 순무를 뽑고 뽑고 마침내 뽑았다. 순무는 모든 사람을 화해시키는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순무가 동화 속 캐릭터들에게 사랑하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도록 가르쳐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