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부터 23일까지 모스크바에서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대규모 투어가 개최됩니다. 투어 기간 동안 오페라단은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페라 <황제의 신부>와 주세페 베르디의 <아이다>, 아돌프 아당의 발레 <르 코르세르>, 이고리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페드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볼쇼이 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연해주관 오페라단의 첫 번째 공연이 되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연해주관 합창단의 참여로 진행됩니다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모스크바에서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대규모 투어가 개최됩니다. 투어 기간 동안 오페라단은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페라 <황제의 신부>와 주세페 베르디의 <아이다>, 아돌프 아당의 발레 <르 코르세르>, 이고리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페드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볼쇼이 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연해주관 오페라단의 첫 번째 공연이 되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연해주관 합창단의 참여로 진행됩니다.
9월 17일에는 뱌체슬라프 스타로둡체프가 감독한, 표트르 오쿠네프가 디자인한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페라 <황제의 신부>로 투어가 시작됩니다. 주역은 연해주관의 솔리스트 라우라 부스타만테, 알리나 미하일릭, 로만 크루코비치, 세르게이 플레쉬프체프, 예브게니 플레하노프, 알렉세이 코스튝이 맡게 됩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솔리스트 뱌체슬라프 바실리예프가 그리고리 그랴즈느이 역을 맡아 공연합니다. 지휘자는 파벨 스멜코프입니다.
연해관에서 가장 큰 작품 중 하나인 알렉세이 스테파뉵이 감독한 베르디의 <아이다>가 9월 19일과 22일에 상연되어 투어의 오페라 부분을 계속합니다. 9월 19일에는 마린스키 극장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솔리스트 올가 마슬로바가 주역을 맡게 됩니다. 그녀와 함께 연해주관 오페라단의 솔리스트 라우라 부스타만테, 마랏 무하메쟈노프, 예브게니 플레하노프와 세르게이 플레쉬프체프가 무대에 등장합니다. 9월 22일에는 알료나 디야노바, 타티야나 마카르축, 세르게이 크를로프, 밧-에르데네 도르즈체덴과 세르게이 플레쉬프체프가 주역을 맡습니다. 지휘석에는 파벨 스멜코프가 있습니다.
연해주관의 발레단은 지난해 9월에 볼쇼이 극장에서 첫 공연을 펼쳤으며 역사 무대에서는 유명한 아라비아 동화를 바탕으로 한 피크렛 아미로프의 발레 <천일야화>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었습니다. 올해는 발레단이 신 무대에서 세 가지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9월 21일 14:00시와 18:00시에는 엘다르 알리예프의 장면과 앙상블이 보완된 마리우스 프티파의 전설적인 안무 일부가 신중하게 포함되어 있는 아돌프 아당의 모험 발레 <르 코르세르> 공연이 열립니다. 14:00시 공연에는 연해주관의 주요 솔리스트 이리나 사포즈니코바, 빅토르 물르긴, 릴리야 베레즈노바와 세르게이 아만바예프가 주요 역할을 맡고, 18:00시 공연에는 시주루 카토, 라다 사르타코바와 데니스 켈레프코프가 주역을 맡고 메도라 역은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 프리마 발레리나 레나타 샤키로바가 맡아 공연합니다. 지휘자는 비탈리 쉐벨레프입니다.
9월 23일에 모스크바 관람객들에게는 단막 발레의 저녁을 즐길 기회가 주어집니다. 신 무대에서는 연해주관 발레단의 예술 감독인 엘다르 알리예프가 해석한 현대 미술의 놀라운 예인 이고리 스트라빈스키의 <불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는 여러 인기 있는 동화 줄거리를 결합하고 신고전주의 스타일로 공연을 연출하여 자신만의 버전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투어의 또 다른 하일라이트는 오늘날 전 세계 블라디보스토크에서만 공연되는 에우리피데스의 비극을 바탕으로 한 덴마크 안무가 플레밍 플린트의 발레 <페드라>입니다.
9월 14일과 15일에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새 시즌의 첫 초연인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코믹 오페라 <돈 파스콸레>가 상연됩니다. 음악 감독은 이리나 소볼레바입니다. 재공연 감독이자 안무가는 일리야 우스티얀체프입니다. 예술 감독은 이고리 이바노프입니다. 지휘자는 두샨 빌리치(9월 14일)와 비탈리 쉐벨레프(9월 15일)입니다
9월 14일과 15일에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새 시즌의 첫 초연인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코믹 오페라 <돈 파스콸레>가 상연됩니다. 음악 감독은 이리나 소볼레바입니다. 재공연 감독이자 안무가는 일리야 우스티얀체프입니다. 예술 감독은 이고리 이바노프입니다. 지휘자는 두샨 빌리치(9월 14일)와 비탈리 쉐벨레프(9월 15일)입니다.
오페라의 세계 초연은 1843년 파리의 코메디-이탈리엔 극장에서 전례 없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비평가들은 <돈 파스콸레>가 이 극장을 위해 쓰여진 가장 뛰어난 작품이라고 썼습니다. 오늘날 <돈 파스콸레>는 가장 인기 있는 이탈리아 오페라 20편 중 하나이며 매년 전 세계 150개 극장에서 공연됩니다.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오페라단 예술감독 이리나 소볼레바의 논평:
“극장 극본에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돈 파스콸레> 이름이 등장하는 것은 항상 오페라 장르를 애호자들을 웃게 합니다. 이 작품 성공의 비결은 유머가 넘치고 가면무도회와 변신의 요소를 포함하는 훌륭한 대본입니다. 줄거리는 친한 친구가 연령 불평등 결혼을 향한 위험한 결심을 막으려는 큰 장난 이야기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러한 코믹한 시작은 우리 관객들에게 잘 알려진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와 유사합니다.
가에타노 도니체티는 동시대의 뛰어난 인물인 조아키노 로시니, 빈첸초 벨리니와 함께 벨칸토의 상징이자 오페라 장르의 창시자이기도 합니다. 50년의 짧은 생애 동안 작곡가는 일부 출처에 따르면 68편, 다른 출처에 따르면 74편의 오페라를 작곡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상위 10개에는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에서 상영되었음), <앤 불린>, <샤모니의 린다>, <루크레치아 보르자>, <사랑의 묘약> 그리고 도니체티의 후기작에 속하는 <돈 파스콸레>와 같은 유명한 작품이 포함됩니다. 그건 그렇고, 오페라 중 하나는 러시아 역사의 사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리보니아 목수 또는 러시아의 황제 피터 대제>라는 긴 제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페라 <돈 파스콸레>의 작곡가의 스타일이 완벽히 완벽하다고 동의어로 설명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복잡한 작품을 수행할 수 있는 가수들은 나머지 보컬 레퍼토리도 겁내지 않습니다 (웃음). 동시에 음악적 내용은 우아하고 경쾌하게 표현됩니다. 오페라 <돈 파스콸레>가 레퍼토리에 생긴 것은 극장의 발전과 오페라단의 미래를 향한 한 걸음이라고 확신합니다.”
1980년에는 오페라 부파인 <돈 파스콸레>가 감독 유리 알렉산드로프와 예술가 이고리 이바노프에 의해 마린스키 극장에서 연출되었습니다. 오페라의 180주년을 맞아 이 공연은 역사적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재공연은 젊은 감독 일리야 우스티얀체프에게 맡겨졌으며, 그는 이미 연해주관과 북오세티야-알라니야 공화국 분관을 포함하여 마린스키 극장의 다양한 무대에서 반복적으로 제작을 상연했습니다. 다가오는 연해주관 초연의 무대 장식과 의상은 블라디보스토크의 연극 워크숍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주역은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오페라단 솔리스트가 준비합니다. 돈 파스콸레는 밧-에르데네 도르즈체덴, 드미트리 넬라소프, 예브게니 플레하노프, 세르게이 플레쉬프체프, 블라디슬라프 지비료프, 말라테스타 의사는 세르게이 크를로프, 세사르 멘데즈, 드미트리 미굴료프, 니키타 오달린, 알렉세이 유르콥스키, 에르네스토는 일리야 아스타푸로프, 알렉세이 코스튝, 로만 크루코비치, 민기얀 오자예프, 노리나는 사미라 갈리모바, 아나스타시야 겐슬레르, 올가 자리코바, 이베타 시모냔, 알리사 페도렌코, 카를로토는 프세볼롯 마릴로프, 예브게니 미진, 알렉세이 스미르노프가 맡게 됩니다.
다음 초연 공연은 10월 9일, 11일, 11월 6일, 8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은 새해 연휴가 끝날 때까지의 행사 프로그램을 알립니다. 가을은 다양한 공연과 데니스 마추예프의 페스티벌을 선사하며, 새해는 가장 축제적인 발레 쇼와 특별 실내악 프로그램의 시리즈를 즐길 기회를 줍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은 새해 연휴가 끝날 때까지의 행사 프로그램을 알립니다.
가을은 다양한 공연과 데니스 마추예프의 페스티벌을 선사하며, 새해는 가장 축제적인 발레 쇼와 특별 실내악 프로그램의 시리즈를 즐길 기회를 줍니다.
악센트가 있는 오페라
가을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을 위한 시즌의 밝은 초연을 준비했습니다. 9월 14일, 15일, 10월 9일, 11일, 11월 6일, 8일에는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반짝이는 오페라 부파 <돈 파스콸레>가 상연됩니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 코메디아 델라르테 정신을 바탕으로 한 늙은 귀족의 불행을 그린 아이러니한 이야기입니다. 11월 30일 (14:00시, 19:00시)과 12월 13일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마지막 작품인 사랑의 날카로운 힘에 대한 서정적이고 경쾌한 오페라 <이올란타>를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연해주관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엄선된 공연으로 영감을 선물합니다. 러시아 고전 팬이라면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동화 오페라 <살탄 황제 이야기> (10월 13일), <눈 아가씨> (12월 11일),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서정 드라마 <예브게니 오네긴> (9월 7일, 12월 5일)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11월에는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팔리아치> (11월 10일)와 주세페 베르디의 <리골레토> (11월 21일) 등 이탈리아의 걸작이 여러분을 즐겁게 해줄 것입니다. 가을 시즌은 조르주 비제의 열렬한 <카르멘> (11월 24일)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유쾌한 <피가로의 결혼> (11월 28일)으로 마무리됩니다.
경계 없는 발레
순회 지역이 넓은 공연들이 극장의 무대로 돌아옵니다. 연해주 발레단은 중국 북경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후 10월 10일과 12일 (15시, 19시)에 피크렛 아미로프의 동양 발레 <천일야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10월 16일과 17일에는 최근 중국 하얼빈과 북한 평양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동화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상연됩니다.
발레 클래식은 가을 프로그램의 다채로움을 더합니다. 10월 20일에는 루드비히 밍쿠스의 밝고 경쾌한 발레 <돈키호테>가 무대를 화려하게 할 것입니다.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11월 7일, 12월 19일, 20일), 아돌프 아당의 <르 코르세르> (11월 9일 15:00시, 19:00시, 12월 4일) 및 <지젤> (9월 12일, 13일, 11월 20일)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프로그램에 포함된 특별 대규모의 화려한 공연 중에는 루드비히 밍쿠스의 발레 <라 바야데르> (11월 27일, 29일)와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레이몬다> (12월 6일, 8일)가 있습니다. 신고전주의의 팬들은 12월 12일에 비제와 셰드린의 <카르멘 스위트> 및 필립 글래스의 <페드라> 두 개의 공연을 감사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데니스 마추에프의 페스티벌
10월 23일과 24일에는 «데니스 마추예프가 소개합니다: 세대 간 대화» 페스티벌이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솔리스트들과 신세대 러시아 공연 학파의 대표 공연자들이 같은 무대에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첫날 저녁 프로그램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파블로 데 사라사테, 알렉산드르 알랴비예프, 앙리 비외탕,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이 포함됩니다. 페스티벌 둘째 날에는 «클래식에서 재즈까지»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젊은 거장이자 국제 콩쿠르 수상자 스테파니야 포스페히나 (바이올린), 블라디미르 카랴킨 (피아노)과 소피아 듀리나 (색소폰)가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젊은 음악가들의 파트너는 경험이 풍부한 솔리스트 데니스 마추예프 (피아노), 안드레이 이바노프 (더블 베이스), 알렉산드르 징거 (드럼), 예카테리나 모찰로바 (돔라) 및 보리슬라프 스트룰료프 (첼로)입니다.
연말연시
오는 12월 19일은 블라디보스토크 초연 이후 10주년이 되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11월에 연해주 무대에서 공연됩니다. 가장 인기 있는 겨울 발레는 11월 22일부터 1월 6일까지 기록적인 33회로 공연됩니다.
오페라계에서 가장 명랑하고 축제적인 공연 중 하나인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12월 7일 14:00시, 19:00시, 1월 7일 14:00시, 19:00시, 1월 8일 14:00시, 19:00시)와 레퍼토리에 새로 추가된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 (12월 21일, 24일)가 새해 분위기를 고조할 것입니다.
극장의 소형 홀에서는 따뜻한 만남과 음악적 놀라움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와 오페라단의 아티스트들이 특별 새해 맞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특별하게 공지될 예정입니다. 어린 관중을 위해 친절하고 낙관적인 오페라 상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겐나디 글랏코프의 <브레멘 음악대> (10월 12일 12:00시, 15:00시, 12월 1일 12:00시, 15:00시, 12월 31일, 1월 3일 12:00시, 15:00시, 1월 6일 12:00시, 15:00시), 루스탐 사그디예프의 <순무> (10월 20일 12:00시, 14:00시, 11월 23일 12:00시, 14:00시, 12월 8일, 28일, 29일), 세르게이 바네비치의 <무르치라는 고양이> (11월 9일, 12월 30일, 1월 4일 12:00시, 15:00시), 레오니드 클리니체프의 <어린 왕자> (12월 14일, 15일, 12월 27일, 1월 5일 12:00시, 15:00시)가 상연됩니다.
8월 23일, 24일, 25일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발레단이 중화인민공화국 수도 베이징에서 첫 공연을 펼칩니다. 극단은 예술 감독 엘다르 알리예프가 안무한 피크렛 아미로프의 독창적인 발레 <천일야화>를 베이징 국립공예술센터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8월 23일, 24일, 25일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발레단이 중화인민공화국 수도 베이징에서 첫 공연을 펼칩니다. 극단은 예술 감독 엘다르 알리예프가 안무한 피크렛 아미로프의 독창적인 발레 <천일야화>를 베이징 국립공예술센터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발레단은 최근에 공개된 새로운 베이징 예술 센터 무대에서 이러한 대규모 발레 공연을 선보이는 최초의 발레단이 될 것입니다.
중화인민공화국 수도에서의 공연은 에이윱 쿨리예프의 지휘 아래 중국 국립발레단 교향악단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공연에는 연해주관의 오페라단의 솔리스트 아나스타시야 키코티와 사미라 갈리모바, 합창단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주역은 연해주관의 프리마 발레리나 안나 사모스트렐로바, 이리나 사포즈니코바, 릴리야 베레즈노바, 수석 무용수 세르게이 우마네츠와 빅토르 물르긴, 솔리스트 유리 진누로프, 사키 니시다, 라다 사르타코바, 알렉산드라 샬리모바, 시주루 카토가 맡게 됩니다. 또한 8 월 25 일에 샤리야르의 파트느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의 수석 무용수 티무르 아스케로프가 맡아 공연할 예정입니다.
발레 <천일야화>는 극단의 가장 눈에 띄는 공연 중 하나이며 넓은 순회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공연은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 도하 카타르 국회의사당 무대에서 여러 차례 성공적으로 상연되었습니다.
이번 베이징 공연은 2024-2025시즌에 극단의 첫 해외여행이 될 예정입니다. 시즌 초에 공연단은 전통적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공연을 선보였으며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일련의 공연을 열었습니다.
엘다르 알리예프가 다가오는 투어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합니다.
“중국 관중이 페르시아와 아랍 문학의 기념물인 유명한 동화 모음집 “천일야화”를 기반으로 한 이 공연을 잘 받아들이는 것이 우리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동양 문화의 최고의 전통을 반영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모든 공연이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천일야화>는 마리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극단을 위해 엘다르 알리예프의 안무 구현으로 연출되었습니다. 수년에 걸쳐 그는 미국과 유럽에서 이 발레를 적극적으로 감독했으며 극동 극단을 위한 새로운 버전을 만들었습니다.
전통적으로 9월에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는 흥미로운 이벤트가 많이 열립니다
전통적으로 9월에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는 흥미로운 이벤트가 많이 열립니다.
동방경제포럼 문화 프로그램
동방경제포럼 기간에는 극장에서 이목을 끄는 콘서트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9월 4일에는 대형 홀에서 알렉세이 루빈이 지휘하는 러시아 국립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유명한 거장 피아니스트 데니스 마추예프와 유명한 재즈맨 안드레이 이바노프(더블베이스), 알렉산드르 징거(드럼)의 공연이 펼쳐집니다. 연해주관의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중앙 음악 학교 공연 예술 아카데미의 학생들과 함께 9월 5일에 아카데미의 “연해주” 분관 콘서트 홀, 9월 6일에 극장의 소형 홀에서 두 번의 합동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포럼 기간 동안 관객들은 연해주 무대의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9월 5일에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감동적인 오페라 <마술 피리>, 9월 6일에는 루드비히 밍쿠스의 화려한 클래식 발레 <라 바야데르>가 상연됩니다.
가을의 주요 초연
9월 14일과 15일에는 시즌 첫 초연인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코믹 오페라 <돈 파스콸레>가 열립니다. 이 작품은 가장 많이 상연되는 이탈리아 오페라 20편 중 하나이며 작곡가의 가장 완벽한 창작물 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줄거리는 젊은 신부와 결혼하기로 결정하고 조카에게 속은 부자 노총각 주인공의 불행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1980 년에는 유리 알렉산드로프 감독과 유명한 연극 예술가 이고르 이바노프가 마린스키 극장 무대에 오페라를 올렸습니다. 2022년, 젊은 안무가이자 감독인 일리야 우스티얀체프는 오페라의 쾌활한 성격, 그림 같은 디자인, 작품의 실내악 성격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버전을 제안했습니다. 현대 오페라 애호가 모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된 이 버전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초연될 예정입니다.
출연은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오페라단 솔리스트들이 준비합니다. 무대 장식과 의상은 블라디보스토크의 연극 워크숍에서 제작되었습니다.
레퍼토리의 베스트 작품
또한 초가을에는 연해주 무대 관람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페라 일정은 9월 1일 조르주 비제의 감정과 생동감 넘치는 오페라 <카르멘>, 9월 7일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걸작 <예브게니 오네긴>을 포함합니다.
발레 프로그램은 여러분에게 대규모 클래식 작품에 대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9월 8일에는 루드비히 밍쿠스의 다채로운 발레 <라 바야데르>, 9월 12일, 13일에는 아돌프 아당의 환상적인 발레 <지젤>을 즐길 기회가 주어집니다.
태평양 연극제
9월 20일부터 10월 6일까지 연해주 무대는 제3회 태평양 연극제의 주요 장소가 될 것입니다. 10월 5일과 6일에는 이 문화 포럼의 일환으로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오네긴. 서정적 여담” 공연 콘서트가 열립니다. 푸쉬킨의 캐릭터들의 이미지 구현은 러시아 인민 예술가 예브게니 미로노프와 마리나 알렉산드로바가 맡게 됩니다.
2024/25 시즌은 7월에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시작됩니다. 관람객들은 지난 시즌에 초연된 작품과 이미 많은 사랑받은 공연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2024/25 시즌은 7월에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시작됩니다. 관람객들은 지난 시즌에 초연된 작품과 이미 많은 사랑받은 공연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오페라
연해주관의 2024/25 시즌은 최근 오페라 레퍼토리를 확장한 흥미진진한 초연으로 시작됩니다. 7월 26일과 27일에는 안나 시시키나가 무대에 오르고 표트르 오쿠네프가 디자인한 어린 공주의 사랑과 시력 되찾기에 대한 서정적이고 삶을 긍정하는 이야기인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이올란타>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입니다. 7월 28일에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다채롭고 재미있고 눈길을 끄는 무대 장식과 사소하지 않은 동화적 구성으로 매료하는 오페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이 상연됩니다.
8월에는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탄생 180주년을 맞아 이 위대한 자곡가의 걸작들을 공연할 예정입니다. 8월 2일과 3일에는 오페라 사극 <황제의 신부>, 8월 4일에는 <살탄 황제 이야기>를 공연합니다.
또 다른 오페라 마라톤은 주세페 베르디에게 헌정될 것입니다. 관객들은 이탈리아 작곡가의 세 개의 작품, 즉 화려한 오페라 <아이다> (8월 16일, 18일), 기념비적인 오페라 드라마 <돈 카를로> (8월 23일), 모범적 심리 연극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8월 24일)를 거의 연속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하계 ㅍ로그램에는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감성적인 <팔리아치> (8월 9일, 10일),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흥미진진한 <박쥐> (8월 30일), 조르쥬 비제의 열정적인 <카르멘> (9월 1일)이 포함됩니다.
발레
연해주관의 발레단의 이번 시즌은 상트페테르부르크 투어로 시작됩니다.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열리는 제32회 “백야의 별” 음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린스키 극장의 역사 무대에서는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발레 <레이몬다>,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과 엘다르 알리예프가 안무를 맡은 아돌프 아당의 <르 코르세르>가 공연될 예정입니다.
분주한 투어 프로그램은 연해주 무대에서 열리는 공연도 포함합니다. 여름에 블라디보스토크의 주민과 손님은 아돌프 아당의 발레 <지젤> (8월 15일)과 루드비히 밍쿠스의 <돈 키호테> (8월 31일)와 같은 시들지 않는 고전 작품과 현대 발레 작품을 즐겨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카르멘 스위트. 불새>단막 발레의 밤 (8월 17일)이 열리며 로디온 셰드린의 연극 <곰사등이 망아지> (8월 29일)가 상연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소형 홀의 프로그램은 실내악 레퍼토리 중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 공연인 세르게이 바네비치의 <무르치라는 고양이> (8월 17일), 레오니드 클리니체프의 <어린 왕자> (8월 25일), 겐나디 글랏코프의 <브레멘 음악대> (8월 31일)를 계속해서 상연합니다.
음악 애호가를 위한 놀라움
8월에는 상임지휘자 파벨 스멜코프가 지휘하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8월 11일과 25일에 대형 홀에서 두 개의 대규모 콘서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 소개
시즌 시작부터 연해주관은 공연에 앞서 관객에게 공연 연출의 문화적, 역사적 면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교육 프로젝트 “공연 소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여름에 루제로 레온카발의 오페라 <팔리아치>, 주세페 베르디의 <아이다>와 <돈 카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의 상연 전에 “공연 소개”가 열릴 예정입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발레 애호자들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의 독점 작품을 관람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연해주 무대의 예술가들이 '극동성'이 담긴 발레 공연인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레이몬다>, 아돌프 아당의 <르 코르세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발레 애호자들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의 독점 작품을 관람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연해주 무대의 예술가들이 '극동성'이 담긴 발레 공연인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레이몬다>, 아돌프 아당의 <르 코르세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12개의 공연은 모두 마린스키 극장의 유명한 역사적 무대에서 열립니다. 투어 프로그램에는 관중에게 잘 알려진 작품과 연해주 무대의 신제품인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와 안무가 엘다르 알리예프의 <레이몬다>가 포함되었습니다. 이 공연은 올해 2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초연돼 이미 관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고전유산의 공연이 많은 요인에 따라 수시로 수정되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연극 공연에 대한 관중의 인식, 미학적 측면, 예술가들의 공연 기교에 대한 기술적 수준의 향상 같은 요인입니다. <레이몬다>의 안무적 핵심은 우리 공연에 그대로 남아 있지만, 시간을 줄였고 줄거리를 약간 변경하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 공연이 더 이해하기 쉽고 일관성이 있게 된 것 같습니다»라고 연해주관 발레단의 예술 감독 엘다르 알리예프는 말합니다.
«공연은 그림 같은 고급스러운 무대 장식과 의상으로 정말 역동적이고 흥미롭고 밝았습니다. 유명한 글라주노프 왈츠, 마주르카, 헝가리, 사라센 및 아랍-스페인 춤 전체가 훌륭하게 공연되었습니다»라고 «로시이스카야 가제타»의 칼럼니스트 마리야 코제브니코바는 썼습니다.
«직선적이고 깔끔한 라인의 줄거리와 안무입니다. 아마도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 아름다움, 충실함, 낭만주의 및 고귀함에 대한 찬송가입니다»라고 프리마메디아 통신사 칼럼니스트 알렉산드르 쿨리코프는 썼습니다.
연해주관 발레단의 투어는 '북부 수도'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1년에 두 번 개최되며 이미 좋은 전통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관중이 유명한 발레의 연해주 버전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현지 관객들이 고전 연극의 독점 버전을 보고 새로운 공연자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6월 17일은 이고르 표도로비치 스트라빈스키 탄생 14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마린스키 극장은 대규모 음악 축제인 «현지의 천재»의 일환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축제의 중심 행사는 작곡가의 고향인 오라니엔바움에서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주요 솔리스트 세르게이 우마네츠와 안나 사모스트렐로바가 참여하는 공연이 될 것입니다
6월 17일은 이고르 표도로비치 스트라빈스키 탄생 14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마린스키 극장은 대규모 음악 축제인 «현지의 천재»의 일환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축제의 중심 행사는 작곡가의 고향인 오라니엔바움에서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주요 솔리스트 세르게이 우마네츠와 안나 사모스트렐로바가 참여하는 공연이 될 것입니다.
6월 16일 15:00시에는 스트라빈스키의 탄생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페테르고프 궁 오라니엔바움 공원에 위치한 볼쇼이 멘시코프 저택 남쪽 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곳에서 발레 솔리스트와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하는 마린스키 극장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개 갈라 콘서트가 열릴 것입니다. 갈라 콘서트의 발레 프로그램에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솔리스트인 프리마 발레리나 안나 사모스트렐로바와 수석 무용수 세르게이 우마네츠가 공연할 발레 <불새>의 불새와 이반의 듀엣, 공주와 이반의 듀엣이 포함되었습니다.
2023-2024 시즌에는 연해주관이 무대에 올린 발레 <불새>가 블라디카프카즈의 마린스키 극장 분무대와 평양에서 처음 상연되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합니다.
«현지의 천재»는 러시아의 위대한 작곡가들의 고향에서 그들의 음악 작품을 선보이는 축제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축제가 3월 22일 티흐빈에서 시작되었으며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에는 5 개 도시가 포함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니콜라이 안드레예비치 림스키-코르사코프가 태어난 티흐빈, 모데스트 페트로비치 무소르그스키가 테어난 프스코프, 미하일 이바노비치 글린카의 출생지인 스몰렌스크,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고향인 보트킨스크가 있으며, 이고르 표도로비치 스트라빈스키를 기리며 축제의 폐막 장소가 된 오라니엔바움입니다.
축제의 주최 및 후원은 대통령 문화 이니셔티브 기금, 러시아 문화부, 연방 국가 예산 기관 로스콘체르트입니다.
6월 2일,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이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유명한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공연으로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즐긴 2023–2024 극장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6월 2일,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이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유명한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공연으로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즐긴 2023–2024 극장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오페라
2023–2024 시즌에는 연해주관 극단이 여러 가지 생생한 오페라 초연을 선보였습니다. 10월에는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하는 마린스키 극장 교향악단의 참여로 초연된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쾌활한 오페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알렉산드르 페트로프 감독)의 새로운 공연이 상연되었습니다.
4월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경쾌한 서정 오페라 <이올란타>가 연해주관에서 무대에 올랐습니다. 안나 시시키나가 감독한 이 공연은 표트르 오쿠네프의 무대 디자인과 그의 원본 스케치에 따라 블라디보스토크의 장인들이 제작한 다채로운 그림 같은 의상으로 보완되었습니다.
그 외, 몇몇 기억에 남는 초연이 극장의 소형 홀에서 열렸습니다. 온 가족을 위한 겐나디 글랏코프의 음악에 맞춘 <브레멘의 음악대> 연극이 상연되었으며, 극장의 실내악 레퍼토리에는 모래 애니메이션이 포함된 독특한 프로그램인 미하일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가 추가되었습니다.
11월, 연해주관 극단의 솔리스트들은 제9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 문화 포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린스키 극장의 역사 무대에서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팔리아치>를 선보였습니다.
심포니 프로그램
9월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은 전통적으로 국제 태평양 연극제의 주요 공간이 되었습니다.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은 마린스키 극장 솔리스트, 연해주관 극단과 함께 포럼 개막식에 참여해 쿠바 현대 발레 극장이 무대에 올린 칼 오르프의 유명한 교향곡 “카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했습니다.
9월에는 처음으로 오케스트라, 합창단, 오페라단 솔리스트들이 블라디보스토크 중앙 광장에서 도시의 주요 사원인 스파소-프레오브라젠스키 성당의 봉헌을 기념하는 대규모 공개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또한 한 해 동안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합창단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철야기도”라는 위대한 종교 음악 작품을 성당에서 두 번 공연했습니다.
이번 시즌 교향곡 프로그램은 세 개의 대규모 일련의 행사로 구성되었습니다. 2023년 12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라흐마니노프 – 150” 일련의 공연을 완성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유명한 교향곡뿐만 아니라 라흐마니노프의 단막 오페라와 로망스, 교향시 “철야기도” 등 거장의 다각적인 성악 작품도 포함했습니다. 라흐마니노프를 기리는 콘서트는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와 스파스크-달리니에서 열렸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작품들이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태평양 함대 장교의 집, 극동연방대학교에서 공연되었습니다.
그 후에는 “푸쉬킨 – 225” 일련의 공연이 개막되었습니다. 극장의 극단은 푸쉬킨 레퍼토리에서 기록적인 수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오페라 <알레코>와 <인색한 기사>의 무대 버전으로 연출된 새로운 공연도 상연되었습니다. 또한 봄이 시작되자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는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주요 '이야기꾼'인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탄생 180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동방경제포럼
9월 7일부터 11일까지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은 전통적으로 동방경제포럼의 주요 문화 공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포럼의 일환으로는 러시아 인도 문화 축제가 개최되었으며, 2022-2023 시즌 발레 초연인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레이몬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성악 작품과 디바 알비나 샤기무라토바가 참여한 오페라 <리미니의 프란체스카>, 피아니스트 데니스 마추예프 및 드미트리 유롭스키가 지휘하는 러시아 국립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열렸습니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이 적용된 콘서트였습니다. 연해주관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은 신경망을 활용하여 표트르 드란가의 교향곡 “코스모스”를 연주하였습니다.
극동 부활절 축제
5월,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는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지휘 하에 개최되는 대규모 모스크바 부활절 축제의 일부가 된 극동 부활절 축제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진행하였습니다.
5월 9일부터 14일까지 극동의 가장 큰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콤소몰스크-나-아무레,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일련의 성악 심포니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축제 개막식에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오페라단 솔리스트, 합창단, 심포니 오케스트라뿐 아니라 블라디보스토크 교구 연합 합창단과 태평양 함대 본부 오케스트라도 참여했습니다. 축제 프로그램은 국내외 고전 작품을 선보였으며 하바롭스크에서는 시즌의 초연인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이올란타>가 전체 무대 버전으로 상연되었습니다.
발레
이번 시즌에는 특히 연해주관 발레단이 투어로 바빴습니다.
발레단은 제8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에 참가했으며, 그 기간 동안 아돌프 아당의 발레 <지젤>, 루드비히 밍쿠스의 <돈키호테>, 2022-2023 시즌 초연인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레이몬다>가 공연되었습니다.
8월에는 연해주관의 공연자들이 전통적인 하계 투어의 일환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 무대에서 아돌프 아당의 발레 <르 코르세르>,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피크렛 아미로프의 <천일야화> 등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9월에 발레단은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의 역사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연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발레단이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 합창단, 오페라단 여성 솔리스트와 함께 피크렛 아미로프의 발레 <천일야화>를 선보였습니다.
발레단은 모스크바에서 일련의 공연을 마친 후 즉시 블라디카프카즈로 가서 마린스키 극장 분관에서 필립 글라스의 단막 발레 <페드라>와 이고리 스트라빈스키의 <불새>를 공연했습니다.
10월에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연해주 문화의 날 개막식에서 연해주관의 발레단이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두 차례의 공연을 했습니다. 12월에는 발레단이 카타르의 수도 도하를 처음으로 방문하여 피크렛 아미로프의 발레 <천일야화>를 공연했습니다.
그 후 다시 상트페테르부르크로의 투어가 이어졌으며, 이 투어 프로그램 안에 관중이 극장의 최신 발레 초연인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음악에 맞춘 연극 <레이몬다>를 감상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3월에도 발레단은 투어 지역을 확장시켜 북한의 수도인 평양에서 장대한 일련의 공연을 열었습니다. 그 중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이고리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현대 및 고대 안무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게스트 아티스트 및 극단
2023–2024 시즌 동안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공연 및 콘서트에는 알비나 샤기무라토바, 블라디미르 모로즈, 지나이다 차렌코, 옐레나 고를로, 이나라 코즐롭스카야, 알렉산드르 미하일로프, 올렉 돌고프, 이반 근가조프, 아유나 바자르구루예바, 니콜라이 디덴코, 알렉산드르 포킷첸코, 스타니슬라프 코르차긴, 데니스 마추예프, 레프 클르츠코프, 옥사나 스코릭, 안드레에 예르마코프, 알렉산드르 세르게예프, 예브게니 코노발로프, 옐레나 예프세예바, 알렉산드라 히테예바, 티무르 아스케로프, 루슬란 스테뉴시킨, 아나스타시야 루키나, 마리야 불라노바 게스트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시즌에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는 드미트리 크류코프가 지휘하는 바시키르 공화국 오케스트라, 드미트리 유롭스키가 지휘하는 러시아 국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중국 랴오닝 발레단, 보로딘 4중주단, 레오니드 야콥손 발레 극장, 중국 지린성 국립 민속 악기 오케스트라 등의 극단이 공연했습니다. 중앙음악학교 공연 예술 아카데미 연해주 분관의 학생들과 함께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오케스트라의 합동 콘서트를 여는 전통은 이번 시즌에도 이어졌습니다.
교육 프로젝트
이번 시즌에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은 공연과 콘서트를 관람하기 전에 관객들을 준비시키고 작곡가들의 작품에 대한 소개를 하며 작품의 핵심에 관객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프로젝트 “공연 소개”를 재개했습니다.
2023–2024 시즌에는 “공연 소개”가 “라흐마니노프-180” 콘서트,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팔리아치>,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이올란타>, <스페이드의 여왕>,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의 <보리스 고두노프>,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알레코>와 <인색한 기사> 공연에 앞서 진행되었습니다.
6월 2일에 볼쇼이 극장 솔리스트 올렉 돌고프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연할 예정입니다. 유리 테미르카노프가 전설적인 시대극으로 구현한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은 돌고프의 참여로 2023-2024 극장 시즌의 마지막 공연이 될 것입니다
6월 2일에 볼쇼이 극장 솔리스트 올렉 돌고프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연할 예정입니다. 유리 테미르카노프가 전설적인 시대극으로 구현한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은 돌고프의 참여로 2023-2024 극장 시즌의 마지막 공연이 될 것입니다.
올렉 돌고프는 «러시아 테너» 국제 콩쿠르와 나폴리 국제 보컬 콩쿠르의 수상자입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그는 모스크바 «노바야 오페라» 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했습니다. 2008년에는 보데몽 (표트르 차이콥스키 <이올란타>)의 역을 맡아 볼쇼이 극장에 데뷔한 후 2014년에 오파라단에 합류하였습니다. 돌고프의 레퍼토리는 돈 카를로와 알프레도 (주세페 베르디의 <돈 카를로>와 <라 트라비아타>), 호세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마리오 카바라도시 (자코모 푸치니의 <토스카>) 등 주요 테너 파트로 구성됩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돌고프가 자신이 말했듯이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에서 «획기적인» 헤르만 역을 맡아 공연할 예정입니다. 그의 경력 전반에 걸쳐 올렉 돌고프는 광기 직전의 비극적 헤르만 역에 대한 관심 많았으며 지난 2024 년 3 월에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의 공연에도 이 캐릭터로 데뷔했습니다.
«이 파트는 매우 감정적이고 심리적으로 긴장되어 있습니다. 나에게는 줄거리가 전개됨에 따라 광기와 집착의 상태를 점차적으로 증가시켜야 하는 매우 극적인 파트입니다»라고 가수는 말합니다.
비평가들은 헤르만의 이미지에 자신감 있고 정확한 전달을 지적합니다.
«올렉 돌고프는 생생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스핀토 테너는 매끄럽고 모든 음역에서 울리며 헤르만과 같은 어려운 파트의 이미지에 인상을 더할뿐입니다»라고 유명한 비평가 니콜라이 르빈스키는 썼습니다.
«올렉 돌고프(고귀하고 무광택 음색을 지닌 극적인 테너의 소유자)의 헤르만 역에 대한 억양과 해석이 다양합니다. 나는 특히 침실 장면에서 백작 부인의 침묵에 대한 그의 반응, 즉 경련적인 몸짓, 경계선 의식 상태에 있는 사람의 자신과의 투쟁을 잘 기억합니다»라고 잡지 «음악 생활»에서 올레샤 보브리크가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