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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두 개의 최고상을 수상한 떠오르는 오페라 가수 지나이다 차렌코는 4월에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두 번의 공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두 개의 최고상을 수상한 떠오르는 오페라 가수 지나이다 차렌코는 4월에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두 번의 공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차렌코는 4월 10일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페라 <황제의 신부>에서 주요 여성 역을 연기할 예정이며, 4월 14일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에서 주인공 중 한 명인 에볼리 공주로 무대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지나이다 차렌코는 하바롭스크 출신이며 연해주 테르네이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2022년에 그녀는 처음으로 마린스키 오페라에 참여하여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 실내악 버전에서 올가 역을 완벽하게 맡아 연기했습니다. 같은 해에 류바샤 (<황제의 신부>) 역을 맡아 극장의 새로운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현재 젊은 가수 차렌코에게 가장 주목할 만한 상은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그랑프리입니다. 상을 수상한 후에 지나이다 차렌코는 베이징,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 타슈켄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하는 마린스키 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순회 공연에 참여했습니다. 차렌코의 마린스키 레퍼토리에는 페네나 (<나부코>), 에밀리아 (베르디의 <오텔로>), 잔다르크 (<오를레앙의 처녀>) 역이 포함됩니다.

4월에는 차렌코가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페라 <황제의 신부>와 주세페 베르디의 <돈 카를로>에서 등장하여 공연할 예정입니다. «매혹적인 에볼리 공주 역을 맡은 지나이다 차렌코의 데뷔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극계의 의심할 여지없는 성공 하나가 되었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고백적인 이미지 해석, 가수의 풍부한 음색이 관중의 관심을 끌었다»고 차렌코 첫 공연에 대해 온라인 출판물 «뮤지컬 클론다이크»에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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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의 주요 오페라 초연인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이올란타>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4월 프로그램을 열 예정입니다. 눈먼 공주에 관한 서정적 희곡에서 영감을 받은 차이콥스키는 그의 마지막 오페라를 다양한 의미로 채웠습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감독 안나 시시키나는 더 나아가 이올란타 뿐만 아니라 그녀의 사랑하는 아버지도 줄거리의 중심에 두었습니다. 무대 장식의 제작자이자 연해주관의 수석 디자이너인 표트르 오쿠네프는 윌리엄 모리스의 작품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의상을 개발했으며, 이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의 버전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오페라 초연은 4월 5일, 6일(14:00시, 19:00시), 4월 19일에 열립니다

이번 봄의 주요 오페라 초연인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이올란타>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4월 프로그램을 열 예정입니다. 눈먼 공주에 관한 서정적 희곡에서 영감을 받은 차이콥스키는 그의 마지막 오페라를 다양한 의미로 채웠습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감독 안나 시시키나는 더 나아가 이올란타 뿐만 아니라 그녀의 사랑하는 아버지도 줄거리의 중심에 두었습니다. 무대 장식의 제작자이자 연해주관의 수석 디자이너인 표트르 오쿠네프는 윌리엄 모리스의 작품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의상을 개발했으며, 이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의 버전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오페라 초연은 4월 5일, 6일(14:00시, 19:00시), 4월 19일에 열립니다.

이번에 주목할 만한 이벤트는 마린스키 극장의 객원 솔리스트 지나이다 차렌코 (메조소프라노)의 두 번의 공연이 될 것입니다. 하바롭스크 출신의 뛰어난 가수이자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그랑프리 우승자 차렌코는 4월 10일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페라 <황제의 신부>에서 주요 여성 역을 맡을 예정이며, 4월 14일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에서 주인공 중 한 명인 에볼리 공주로 무대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극동 지역 관객들을 위한 4월 오페라 레퍼토리에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4월 12일), 주세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4월 26일),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눈 아가씨> (4월 28일) 및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4월 30일 14:00시, 19:00시)도 포함됩니다.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탄생 180주년을 기념하는 4월 21일에는 다양한 형식과 분위기의 작곡가의 작품을 하나로 묶는 대규모 콘서트가 열립니다. 게스트 솔리스트는 전설적인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1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러시아의 명예 예술가 레프 클르치코프입니다. 전날인 4월 20일에 클르치코프는 극장 소형 홀에서 «실내악의 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실내악 프로그램에는 한 달 내내 다채롭고 놀라운 콘서트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4월 6일에는 75년 이상 이어온 세계적 현악 앙상블 보로딘 4중주단이 소형 홀에서 공연할 계획입니다. 4월 7일에는 미하일 글린카의 음악에 맞춰 뮤지컬 동화 <루슬란과 류드밀라>가 라이브 모래 애니메이션과 함께 상연됩니다. 4월 13일에는 연해주 공연예술 아카데미 중앙음악학교 분교의 뛰어난 학생들이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래식 음악의 걸작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세련된 «프랑스 실내악의 밤»은 4월 27일 소형 홀에서 진행되는 일련의 행사를 마무리합니다.

연해주관 발레단은 북한 평양에서의 성공적인 순회를 마친 후 본국 무대에서 고전유산의 최고의 작품과 자체의 인상적인 작품들을 선보일 것입니다. 피크렛 아미로프의 화려한 발레 <천일야화>가 오랜만에 돌아와4월 13일 (15:00시, 19:00시)에 상연됩니다. 이 공연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인 것은 지난해 5월이었습니다. 그 외 발레 레퍼토리에는 아돌프 아당의 <르 코르세르> (4월 7일), <지젤> (4월 20일),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4월 11일), 루드비히 밍쿠스의 <돈키호테> (4월 17, 18일), <라 바야데르> (4월 25일) 로디온 셰드린의 <곱사등이 망아지> (4월 27일) 및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레이몬다> (4월 29일)가 포함됩니다.

가장 어린 관중을 위해 우정, 사랑, 선행에 관한 친절하고 밝은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는 루스탐 사그디예프의 <순무> (4월 7일), 레오니드 클리니체프의 <어린 왕자> (4월 13일), 세르게이 바네비치의 <무르치라는 고양이> (4월 20일), 겐나디 글랏코프의 <브레멘 음악대> (4월 29일 12:00시, 14:00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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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은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연방국가예산기관 로스콘체르트가 러시아 문화부의 전러시아 투어 및 콘서트 계획에 따라 주최하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발레 순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일련의 공연은 북러 경제협력협정 체결 75주년에 맞춰 만수대예술극장 무대에서 펼쳐집니다

평양은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연방국가예산기관 로스콘체르트가 러시아 문화부의 전러시아 투어 및 콘서트 계획에 따라 주최하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발레 순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일련의 공연은 북러 경제협력협정 체결 75주년에 맞춰 만수대예술극장 무대에서 펼쳐집니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불새>가 포함되며 고대와 현대 안무의 저녁이 함께 진행됩니다.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공연단의 투어는 북한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양국 국민 간 우의를 강화하고 문화 협력의 확대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3월 20일과 21일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투어를 개막합니다. 북한 관람객들에게는 마리우스 프티파의 고전 안무를 바탕으로 한, 콘스탄틴 세르게예프와 엘다르 알리예프가 개정한 멋진 화려한 발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고급스러움이 넘치는 이 대규모 작품의 제작을 위한 시각적 솔루션은 러시아 인민 예술가 뱌체슬라프 오쿠네프가 구현했습니다.

3월 23일과 24일에 관객들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불새>와 고대 및 현대 안무를 감상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불새>는 엘다르 알리예프가 해석한 현대 발레 예술의 놀라운 예입니다. 그는 여러 인기 동화 줄거리를 결합한 후 신고전주의 스타일로 공연을 연출하여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다채로운 디자인은 상트페테르부르크 연극 예술가 세묜 파스투흐와 갈리나 솔로비요바가 고안하고 구현했습니다. 프로그램의 2부는 발레 <레이몬다>와 <사타넬라>의 대표적 장면, 미하일 포킨의 전설적인 미니어처 <백조>, 엘다르 알리예프의 안무 공연 <영감>이 관중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투어는 러시아 연방 문화부의 전 러시아 투어 및 콘서트 계획에 따라 연방 국가 예산 기관 «로스콘체르트>에 의해 조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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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6일, 19일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가장 빛나는 오페라 <이올란타>의 초연 공연이 펼쳐집니다

4월 5일, 6일, 19일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가장 빛나는 오페라 <이올란타>의 초연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올란타>는 차이콥스키의 마지막 오페라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역시 가장 유명한 러시아 실내 오페라 중에 하나입니다. 차이콥스키는 작은 서정연극을 위한 줄거리를 찾다가 덴마크 작가 헨리크 헤르츠의 단막극 <르네 왕의 딸>에 주목했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눈이 먼 공주 이올란타는 자신의 병을 알지 못하고 궁전에서는 왕의 명령에 따라 시력과 빛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러렇지만 사랑, 자기희생, 그리고 시력을 갖추고 싶은 이올란타의 열정은 그녀의 치유가 되는 스토리를 이야기해주는 작품입니다.

이 감동적인 이야기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에게 영감을 주었고, 그는 형인 모데스트에게 대본을 써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이올란타> 줄거리는 시적 성격, 독창성, 풍부한 서정적 장면으로 나를 매료시켰습니다. 그때 나는 언젠가 이야기를 위한 작곡을 하기로 다짐했습니다»라고 작곡가는 회상했습니다. 작곡 작업은 1891년 7월부터 12월까지 계속되었으며, 1892년 12월 6일에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 마린스키 극장 무대에서 세계 초연이 열렸습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연출가 안나 쉬쉬키나와 연해주관의 수석 예술가 표트르 오쿠네프가 공연의 새로운 버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역은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 오페라단 솔리스트가 맡게 됩니다. 초연일 지휘자는 극장의 수석 지휘자 파벨 스멜코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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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시작되면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주요 '이야기꾼'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탄생 180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행사가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 열립니다

봄이 시작되면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주요 '이야기꾼'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탄생 180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행사가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 열립니다.

위대한 러시아 작곡가이자 교사인 그는 1844년 3월 18일 티흐빈에서 태어났습니다. 유명한 림스키-코르사코프 해상 왕조의 출신으로서 그는 해군 학교에서 교육을 받았지만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머무는 동안 음악 활동을 시작하여 음악에 평생을 바쳤습니다. 그런데도 그의 바다에 대한 사랑은 많은 작품에 담겨 있습니다. 그의 풍부한 음악 유산에는 15개의 오페라, 3개의 교향곡, 기악 협주곡, 칸타타, 성악 및 종교 음악이 포함되며 동시대 사람들이 그를 «마리니스트»와 «이야기꾼»이라고 불렀습니다.

올 봄, 연해주 주민들과 손님들은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 기념 행사 주인공 작곡가의 가장 유명한 오페라를 들을 수 있습니다.

3월 2일, 28일, 4월 28일에는 브로드웨이 스타이자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극 예술가인 게오르기 츠핀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가미한 시적인 «봄 동화»인 <눈 아가씨>가 극장 대형 홀에서 공연됩니다. 3월 6일과 4월 10일에는 진실과 허구, 역사와 환상이 밀접하게 얽혀 있는 뱌체슬라프 스타로둡체프 감독의 오페라 드라마 <황제의 신부>가 상연됩니다. 3월 10일과 5월 19일에는 예카테리나 말라야의 버전으로 음악적 경이로움과 밝은 장식으로 가득 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한 오페라 <살탄 황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4월 21일 기념일 행사의 정점은 장대한 콘서트 «림스키-코루사코프 – 180»이 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글린카를 비롯하여 러시아 작곡가들이 사랑했던 동양적 주제가 훌륭하게 구현된 교향곡 모음곡 «세헤라자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유명한 아라비아 설화집 «천일야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 작품은 총 4부로 구성되어 동양의 풍부한 정취를 섬세하게 전달합니다. 게스트 솔리스트는 러시아의 명예 예술가이자 전설적인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레프 클르치코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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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라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현악 앙상블인 보로딘 4중주단이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 무대 소형 홀에서 처음으로 공연할 예정입니다

4월 6일, 라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현악 앙상블인 보로딘 4중주단이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 무대 소형 홀에서 처음으로 공연할 예정입니다.

보로딘 4중주단은 글린카 국가상 (1986년), 소련 국가상 (1986년), 모스크바 시장의 상 (1998년), 러시아 연방 국가상 (2001년)을 수상했으며, 그들의 창조적 기록은 기네스북(1995년)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 그룹은 1945년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결성되었으며, 75년이 넘는 세월 동안 러시아 공연 역사에서 없어서는 안 될 부분이 되었습니다. 이 앙상블의 연속성 형성과 전통 보존은 앙상블에서 기록적으로 62년 동안 연해주했던  창립자 중 한 명인 발렌틴 베를린스키의 공입니다. 현대 구성원은 니콜라이 사첸코, 세르게이 로모프스키, 이고리 나이딘과 블라디미르 발리신입니다.

앙상블은 고전 외에도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니콜라이 먀스콥스키, 모이세이 바인베르크, 벤자민 브리튼, 세무엘 바버를 포함한 현대 작곡가의 작품에 항상 상당한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앙상블은 종종 "보로딘파"를 염두에 두고 창작되었으며 그들에게 헌정된 많은 새로운 작품의 첫 연주 단체입니다. 보로딘 4중주단은 수년에 걸쳐 뛰어난 음악가들과도 협력했습니다. 40년 동안 83번의 콘서트가 열렸고 스뱌토슬라프 리히터와 함께14개의 작품이 연주 및 녹음되었으며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와 30년 이상 함께 활동했습니다. 앙상블의 경력에는 소련, 러시아, 유럽, 아시아, 미국, 호주 및 뉴질랜드에서 약 7,000회 콘서트가 포함됩니다.

4월 6일 보로딘 4중주단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현악 4중주 제7번과 알렉산드르 보로딘의 현악 4중주 제2번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이번 콘서트는 러시아 연방 문화부의 «전러시아 필하모닉 시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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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스키 극장 솔리스트 여러 명이 연해주 메인 오페라 무대에서 오페라 <돈 카를로스> 상연회(3월 15일)와 주세페 베르디 레퀴엠 콘서트(3월 17일)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마린스키 극장 솔리스트 여러 명이 연해주 메인 오페라 무대에서 오페라 <돈 카를로스> 상연회(3월 15일)와 주세페 베르디 레퀴엠 콘서트(3월 17일)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돈 카를로스>는 강렬한 목소리와 열정이 담긴 오페라로 강력한 왕 필립 2세의 통치 기간인 16세기 스페인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 서사적 작품은 역사적 사건에 대한 대규모 이야기와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결합합니다.

일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이례적으로 공연되는 이 오페라를 3월 15일에 들을 수 있습니다. 국제 콩쿠르의 수상자이자 마린스키 극장에서 인상적인 파트를 맡아본 테너 알렉산드르 미하일로프가 필립 2세의 아들 돈 카를로스 역으로 출연합니다. 에볼리 공주의 역은 지나이다 차렌코 (메조소프라노)가 맡게 됩니다. 젊은 오페라 가수 차렌코는 한 연극 시즌 안에 류바샤 (<황제의 신부>), 마르파 (<호반시나>), 이오안나 (<오를레앙의 처녀>), 에볼리 공주의 역할로 마린스키 극장 관객의 관심을 끌었고 이후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1위와 그랑프리를 수상하여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엘리자벳 드 발루아 역은 거장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이나라 코즐롭스카야가 맡습니다. 또한 주역은 연해주 무대의 솔리스트인 마랏 무하메트쟈노프 (로드리고)와 밧-에르데네 도르즈체덴(대심문관)이 맡아 출연합니다.

3월 17일에는 마린스키 극장의 가수들이 베르디의 또 다른 걸작인 유명한 레퀴엠을 공연할 예정입니다. 스페인 문화의 위대한 인물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베르디의 레퀴엠은 "교회 예복을 입은 오페라"라고 불립니다. 대규모 낭만 오케스트라의 화려함과 합창단의 파워, 솔리스트들의 우수한 파트, 이 모든 것이 관객을 연극의 세상으로 데려갑니다. 작곡가는 삶과 죽음 사이의 운명적인 순간에 사람의 감정이라는 주요한 것에 집중하여 완벽한 음악 형식으로 표현했습니다. 레퀴엠의 핵심에는 운명의 타격에 대한 복종적인 받아드림이 아니라 베르디의 모든 오페라의 주인공들을 이끄는 행복에 대한 영원한 열망이 있습니다.

레퀴엠은 극장의 상임지휘자 파벨 스멜코프의 지휘 하에 오페라 솔리스트, 합창단 및 연해주관 심포니 오르케스트라가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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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 23일, 24일에는 레오니드 야콥손 발레 극장의 발레극단이 블라디보스토크 마린스키 연해주관 대형 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2024년은 20세기의 전설적인 안무가이자 극장 창립자인 야콥손의 탄생 1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3월 21일, 23일, 24일에는 레오니드 야콥손 발레 극장의 발레극단이 블라디보스토크 마린스키 연해주관 대형 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2024년은 20세기의 전설적인 안무가이자 극장 창립자인 야콥손의 탄생 12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레닌그라드 출신 대가 야콥손의 기념일의 일환으로 극동 지역 관중에게 상징적인 안무 미니어처와 최근 단막 발레 초연이 상연됩니다.

3월 21일에는 «찬란한 디베르티멘토» 프로그램으로 투어가 시작됩니다. 관람객들은 우상의 일련의 미니어처 «고전주의 – 낭만주의»,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음악에 맞춘 단막 발레 <결혼 행진>, 미하일 글린카의 음악에 맞춘 <찬란한 디베르티멘토>를 선보일 것입니다.

3월 23일과 24일에 극단은 뱌체슬라프 사모두로프의 신작 발레 «598 박자»의 초연, 2022/2023 시즌 최고의 발레 공연으로 «황금 소피트»상을 수상한 단막 안무 작품 «그악스러운 노래», 그리고 20세기의 가장 완벽하고 독창적인 안무 작품 중 하나로 여겨지는 안무 미니어처 시리즈 «로덴»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레오니드 야콥손을 기념하는 프로그램의 개막식은 안무가의 생월인 1월에 마린스키 극장의 역사적인 무대에서 열렸습니다. 그의 경력이 시작된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1926~1933년에 야콥손은 그로테스크 캐릭터 댄서로 이 무대에 등장했고, 1942~1950년과 1956~1975년에는 키로프 (마린스키) 극장에서 안무가로 활동했습니다. 1969년에 야콥손은 오늘날 그의 이름을 딴 극장의 안무 미니어처 극단의 창시자 및 예술 감독이 되었습니다. 극단은 그의 원래 안무를 조심스럽게 보존하면서 그의 유산을 조금씩 복원하고 있습니다.

3월에는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이 축제의 '지휘봉'을 맡게 됩니다. 극단의 투어는 러시아 문화부 «대규모 투어»의 전러시아 투어 및 콘서트 계획의 틀 안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주최는 연방 국립 문화 기관 «로스콘체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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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3일부터 23일까지 마린스키 극장에서는 연해주관 발레단의 전통적인 겨울 투어가 개최되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관중은 연해주관 극단의 단독 작품과 지난 시즌에 처음으로 상연된, 주목할 만한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발레 <레이몬다>를 즐겼습니다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마린스키 극장에서는 연해주관 발레단의 전통적인 겨울 투어가 개최되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관중은 연해주관 극단의 단독 작품과 지난 시즌에 처음으로 상연된, 주목할 만한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발레 <레이몬다>를 즐겼습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역사적 무대와 새로운 무대에서 총 15개의 공연이 열렸습니다. 일련의 공연은 마린스키-2 무대에서 피크렛 아미로프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발레 <천일야화>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성공적인 투어를 마친 뒤, '북부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관중은 생동감 넘치는 이 공연을 가장 먼저 보게 되었습니다. 춤의 언어로 풀어낸 동양의 설화를 2월 13일, 14일, 17일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화려한 발레 <호두까기 인형> (2월 15일, 16일, 18일),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낭만적인 중세 시대 발레 <레이몬다> (2월 20일, 21일, 24일)와 아돌프 아당의 역동적인 <르 코르세르> (2월 22일, 23일)를 포함한 메인 투어 프로그램은 마린스키 극장의 역사적인 무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역할은 연해주관 공연에 반복적으로 참여하는 연해주관의 공연자인 주역 무용수 티무르 아스케로프, 수석 솔리스트 레나타 샤키로바, 솔리스트 아나스타시야 루키나와 루슬란 스테뉴시킨 및 마린스키 극장의 솔리스트들이 맡았습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수석 솔리스트인 마리아 시린키나가 처음으로 <천일야화>와 <레이몬다>에서 출연했습니다.

그 동안에 연해주 문화생활의 눈에 띄는 행사 중에는 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중국 랴오닝 발레단 투어가 있습니다. 연해주관 극단은 3월에 연해주 무대로 돌아와 레퍼토리의 진주인 단막 발레 <페드라>와 <카르멘 스위트> (3월 1일, 16일), 로디온 셰드린의 <곱사등이 망아지> (3월 3일), 루드비히 밍쿠스의 <돈키호테> (3월 7일)와 <라 바야데르> (3월 9일),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3월 14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3월 21일, 23일, 24일에는 레오니드 야콥손 발레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 투어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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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은 극장 시즌 말까지의 공연 프로그램을 알립니다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은 극장 시즌 말까지의 공연 프로그램을 알립니다.

4월 5일과 6일에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서정적인 단막 오페라 <이올란타>는 올해의 첫 초연이 됩니다. 안나 시시키나 감독과 표트르 오쿠네프 예술가가 만든 이 작품은 관람객 모두가 태어날 때부터 시각 장애인 공주의 치유에 관한 시적인 이야기에 몰입하게 합니다. 이 짧은 오페라는 매혹적인 음악과 밝은 보컬뿐만 아니라 해피엔딩으로도 기억될 것입니다. 공연의 제작자들은 '작곡가를 따르려고' 노력했으며 삶을 긍정하는 결말을 지닌 철학적 동화의 형태로 밝은 음악을 구현했습니다. 다음에 공연은 4월 19일과 5월 22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4월 6일, 실내악 프로그램은 음악 애호가들에게 75년 이상 이어온 독특한 현악 앙상블인 보로딘 주립 4중주단의 공연을 선사합니다. 그룹의 연주 수준은 "러시아 실내악의 황금 표준"에 속하며 그들의 창의적인 장수 기록이 기네스 북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작품을 포함하는 이번 콘서트는 러시아 문화부 전러시아 필하모닉 시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됩니다.

봄에는 관람객들이 대규모 일련의 공연을 계속 즐길 수 있습니다. 4월 21일에는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탄생 180주년을 맞아 그의 다양한 작품을 하나로 묶는 대규모 콘서트가 열립니다. 4월에는 그의 유명한 오페라 <황제의 신부> (4월 10일)와 <눈 아가씨> (4월 28일)도 공연됩니다. 4월 7일과 5월 18일에는 모래 애니메이션과 미하일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로 구성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푸쉬킨의 해를 소형 홀에서 맞이하려고 합니다. 알렉산드르 푸쉬킨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가장 상징적인 공연의 퍼레이드는 대형 홀에서 계속됩니다. 그 중에는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살탄 황제 이야기> (5월 19일),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 (5월 26일) 및 <스페이드의 여왕> (6월 2일),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의 <보리스 고두노프> (5월 29일),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알레코>와 <인색한 기사> (5월 31일)가 있습니다.

오페라 감정가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4월 레퍼토리에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세 오렌지에 대한 사랑> (4월 12일, 5월 3일), 주세페 베르디의 <돈 카를로스> (4월 30일), <라 트라비아타> (4월 14일),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4월 14일)가 포함됩니다. 5월에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5월 5일), <피가로의 결혼> (5월 11일),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5월 17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러시아의 가장 중요한 공휴일 전날인 5월 7일과 8일에 극장 오페라단 솔리스트들이 소형 홀에서 전시 노래를 연주할 예정입니다.

봄에는 피크렛 아미로프의 오랫동안 기다려온 발레 <천일야화>가 연해주 무대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 공연은 극장 시즌이 시작된 이래로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 그리고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상연되었습니다. 화려한 무대 장식과 동양적인 풍미가 어우러진 이 공연은 4월 13일, 5월 4일, 5월 25일에 열립니다.

발레 레퍼토리는 아돌프 아당의 <르 코르세르> (4월 7일, 5월 8일, 12일)와 <지젤> (4월 20일),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4월 11일, 5월 16일, 18일)와 <호두까기 인형> (5월 10일), 루드비히 밍쿠스의 <돈 키호테> (4월 17일, 18일, 5월 1일)와 <라 바야데르> (4월 25일), 로디온 셰드린의 <곱사등이 망아지> (4월 27일),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레이몬다> (4월 29일, 5월 23일), 단막 공연 <카르멘 스위트>와 <불새> (5월 30일)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합니다. 발레 시즌은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대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6월 1일)로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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