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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은 7월에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시작됩니다. 관람객들은 지난 시즌에 초연된 작품과 이미 많은 사랑받은 공연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2024/25 시즌은 7월에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시작됩니다. 관람객들은 지난 시즌에 초연된 작품과 이미 많은 사랑받은 공연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오페라

연해주관의 2024/25 시즌은 최근 오페라 레퍼토리를 확장한 흥미진진한 초연으로 시작됩니다. 7월 26일과 27일에는 안나 시시키나가 무대에 오르고 표트르 오쿠네프가 디자인한 어린 공주의 사랑과 시력 되찾기에 대한 서정적이고 삶을 긍정하는 이야기인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이올란타>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입니다. 7월 28일에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다채롭고 재미있고 눈길을 끄는 무대 장식과 사소하지 않은 동화적 구성으로 매료하는 오페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이 상연됩니다.

8월에는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탄생 180주년을 맞아 이 위대한 자곡가의 걸작들을 공연할 예정입니다. 8월 2일과 3일에는 오페라 사극 <황제의 신부>, 8월 4일에는 <살탄 황제 이야기>를 공연합니다.

또 다른 오페라 마라톤은 주세페 베르디에게 헌정될 것입니다. 관객들은 이탈리아 작곡가의 세 개의 작품, 즉 화려한 오페라 <아이다> (8월 16일, 18일), 기념비적인 오페라 드라마 <돈 카를로> (8월 23일), 모범적 심리 연극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8월 24일)를 거의 연속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하계 ㅍ로그램에는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감성적인 <팔리아치> (8월 9일, 10일),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흥미진진한 <박쥐> (8월 30일), 조르쥬 비제의 열정적인 <카르멘> (9월 1일)이 포함됩니다.

발레

연해주관의 발레단의 이번 시즌은 상트페테르부르크 투어로 시작됩니다.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열리는 제32회 “백야의 별” 음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린스키 극장의 역사 무대에서는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발레 <레이몬다>,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과 엘다르 알리예프가 안무를 맡은 아돌프 아당의 <르 코르세르>가 공연될 예정입니다.

분주한 투어 프로그램은 연해주 무대에서 열리는 공연도 포함합니다. 여름에 블라디보스토크의 주민과 손님은 아돌프 아당의 발레 <지젤> (8월 15일)과 루드비히 밍쿠스의 <돈 키호테> (8월 31일)와 같은 시들지 않는 고전 작품과 현대 발레 작품을 즐겨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카르멘 스위트. 불새>단막 발레의 밤 (8월 17일)이 열리며 로디온 셰드린의 연극 <곰사등이 망아지> (8월 29일)가 상연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소형 홀의 프로그램은 실내악 레퍼토리 중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 공연인 세르게이 바네비치의 <무르치라는 고양이> (8월 17일), 레오니드 클리니체프의 <어린 왕자> (8월 25일), 겐나디 글랏코프의 <브레멘 음악대> (8월 31일)를 계속해서 상연합니다. 

음악 애호가를 위한 놀라움 

8월에는 상임지휘자 파벨 스멜코프가 지휘하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8월 11일과 25일에 대형 홀에서 두 개의 대규모 콘서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 소개

시즌 시작부터 연해주관은 공연에 앞서 관객에게 공연 연출의 문화적, 역사적 면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교육 프로젝트 “공연 소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여름에 루제로 레온카발의 오페라 <팔리아치>, 주세페 베르디의 <아이다>와 <돈 카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의 상연 전에 “공연 소개”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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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 발레 애호자들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의 독점 작품을 관람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연해주 무대의 예술가들이 '극동성'이 담긴 발레 공연인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레이몬다>, 아돌프 아당의 <르 코르세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발레 애호자들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의 독점 작품을 관람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연해주 무대의 예술가들이 '극동성'이 담긴 발레 공연인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레이몬다>, 아돌프 아당의 <르 코르세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12개의 공연은 모두 마린스키 극장의 유명한 역사적 무대에서 열립니다. 투어 프로그램에는 관중에게 잘 알려진 작품과 연해주 무대의 신제품인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와 안무가 엘다르 알리예프의 <레이몬다>가 포함되었습니다. 이 공연은 올해 2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초연돼 이미 관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저는 고전유산의 공연이 많은 요인에 따라 수시로 수정되어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연극 공연에 대한 관중의 인식, 미학적 측면, 예술가들의 공연 기교에 대한 기술적 수준의 향상 같은 요인입니다. <레이몬다>의 안무적 핵심은 우리 공연에 그대로 남아 있지만, 시간을 줄였고 줄거리를 약간 변경하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 공연이 더 이해하기 쉽고 일관성이 있게 된 것 같습니다»라고 연해주관 발레단의 예술 감독 엘다르 알리예프는 말합니다.

«공연은 그림 같은 고급스러운 무대 장식과 의상으로 정말 역동적이고 흥미롭고 밝았습니다. 유명한 글라주노프 왈츠, 마주르카, 헝가리, 사라센 및 아랍-스페인 춤 전체가 훌륭하게 공연되었습니다»라고 «로시이스카야 가제타»의 칼럼니스트 마리야 코제브니코바는 썼습니다.

«직선적이고 깔끔한 라인의 줄거리와 안무입니다. 아마도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 아름다움, 충실함, 낭만주의 및 고귀함에 대한 찬송가입니다»라고 프리마메디아 통신사 칼럼니스트 알렉산드르 쿨리코프는 썼습니다.

연해주관 발레단의 투어는 '북부 수도'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1년에 두 번 개최되며 이미 좋은 전통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많은 관중이 유명한 발레의 연해주 버전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현지 관객들이 고전 연극의 독점 버전을 보고 새로운 공연자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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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은 이고르 표도로비치 스트라빈스키 탄생 14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마린스키 극장은 대규모 음악 축제인 «현지의 천재»의 일환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축제의 중심 행사는 작곡가의 고향인 오라니엔바움에서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주요 솔리스트 세르게이 우마네츠와 안나 사모스트렐로바가 참여하는 공연이 될 것입니다

6월 17일은 이고르 표도로비치 스트라빈스키 탄생 142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마린스키 극장은 대규모 음악 축제인 «현지의 천재»의 일환으로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축제의 중심 행사는 작곡가의 고향인 오라니엔바움에서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주요 솔리스트 세르게이 우마네츠와 안나 사모스트렐로바가 참여하는 공연이 될 것입니다.

6월 16일 15:00시에는 스트라빈스키의 탄생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페테르고프 궁 오라니엔바움 공원에 위치한 볼쇼이 멘시코프 저택 남쪽 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곳에서 발레 솔리스트와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하는 마린스키 극장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개 갈라 콘서트가 열릴 것입니다. 갈라 콘서트의 발레 프로그램에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솔리스트인 프리마 발레리나 안나 사모스트렐로바와 수석 무용수 세르게이 우마네츠가 공연할 발레 <불새>의 불새와 이반의 듀엣, 공주와 이반의 듀엣이 포함되었습니다.

2023-2024 시즌에는 연해주관이 무대에 올린 발레 <불새>가 블라디카프카즈의 마린스키 극장 분무대와 평양에서 처음 상연되었다는 점을 주목할 만합니다.

«현지의 천재»는 러시아의 위대한 작곡가들의 고향에서 그들의 음악 작품을 선보이는 축제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축제가 3월 22일 티흐빈에서 시작되었으며 전체적으로 프로그램에는 5 개 도시가 포함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니콜라이 안드레예비치 림스키-코르사코프가 태어난 티흐빈, 모데스트 페트로비치 무소르그스키가 테어난 프스코프, 미하일 이바노비치 글린카의 출생지인 스몰렌스크,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고향인 보트킨스크가 있으며, 이고르 표도로비치 스트라빈스키를 기리며 축제의 폐막 장소가 된 오라니엔바움입니다.

축제의 주최 및 후원은 대통령 문화 이니셔티브 기금, 러시아 문화부, 연방 국가 예산 기관 로스콘체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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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이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유명한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공연으로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즐긴 2023–2024 극장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6월 2일,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이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유명한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공연으로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즐긴 2023–2024 극장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오페라

2023–2024 시즌에는 연해주관 극단이 여러 가지 생생한 오페라 초연을 선보였습니다. 10월에는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하는 마린스키 극장 교향악단의 참여로 초연된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쾌활한 오페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알렉산드르 페트로프 감독)의 새로운 공연이 상연되었습니다.

4월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경쾌한 서정 오페라 <이올란타>가 연해주관에서 무대에 올랐습니다. 안나 시시키나가 감독한 이 공연은 표트르 오쿠네프의 무대 디자인과 그의 원본 스케치에 따라 블라디보스토크의 장인들이 제작한 다채로운 그림 같은 의상으로 보완되었습니다.

그 외, 몇몇 기억에 남는 초연이 극장의 소형 홀에서 열렸습니다. 온 가족을 위한 겐나디 글랏코프의 음악에 맞춘 <브레멘의 음악대> 연극이 상연되었으며, 극장의 실내악 레퍼토리에는 모래 애니메이션이 포함된 독특한 프로그램인 미하일 글린카의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가 추가되었습니다.

11월, 연해주관 극단의 솔리스트들은 제9회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 문화 포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린스키 극장의 역사 무대에서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팔리아치>를 선보였습니다. 

심포니 프로그램

9월 21일부터 10월 7일까지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은 전통적으로 국제 태평양 연극제의 주요 공간이 되었습니다.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은 마린스키 극장 솔리스트, 연해주관 극단과 함께 포럼 개막식에 참여해 쿠바 현대 발레 극장이 무대에 올린 칼 오르프의 유명한 교향곡 “카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했습니다.

9월에는 처음으로 오케스트라, 합창단, 오페라단 솔리스트들이 블라디보스토크 중앙 광장에서 도시의 주요 사원인 스파소-프레오브라젠스키 성당의 봉헌을 기념하는 대규모 공개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또한 한 해 동안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합창단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철야기도”라는 위대한 종교 음악 작품을 성당에서 두 번 공연했습니다.

이번 시즌 교향곡 프로그램은 세 개의 대규모 일련의 행사로 구성되었습니다. 2023년 12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라흐마니노프 – 150” 일련의 공연을 완성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유명한 교향곡뿐만 아니라 라흐마니노프의 단막 오페라와 로망스, 교향시 “철야기도” 등 거장의 다각적인 성악 작품도 포함했습니다. 라흐마니노프를 기리는 콘서트는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와 스파스크-달리니에서 열렸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라흐마니노프의 작품들이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태평양 함대 장교의 집, 극동연방대학교에서 공연되었습니다.

그 후에는 “푸쉬킨 – 225” 일련의 공연이 개막되었습니다. 극장의 극단은 푸쉬킨 레퍼토리에서 기록적인 수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오페라 <알레코>와 <인색한 기사>의 무대 버전으로 연출된 새로운 공연도 상연되었습니다. 또한 봄이 시작되자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는 러시아 클래식 음악의 주요 '이야기꾼'인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탄생 180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행사가 열렸습니다. 

동방경제포럼 

9월 7일부터 11일까지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은 전통적으로 동방경제포럼의 주요 문화 공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포럼의 일환으로는 러시아 인도 문화 축제가 개최되었으며, 2022-2023 시즌 발레 초연인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레이몬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성악 작품과 디바 알비나 샤기무라토바가 참여한 오페라 <리미니의 프란체스카>, 피아니스트 데니스 마추예프 및 드미트리 유롭스키가 지휘하는 러시아 국립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열렸습니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이 적용된 콘서트였습니다. 연해주관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은 신경망을 활용하여 표트르 드란가의 교향곡 “코스모스”를 연주하였습니다.

극동 부활절 축제

5월,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는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지휘 하에 개최되는 대규모 모스크바 부활절 축제의 일부가 된 극동 부활절 축제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처음으로 진행하였습니다.

5월 9일부터 14일까지 극동의 가장 큰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콤소몰스크-나-아무레,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일련의 성악 심포니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축제 개막식에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오페라단 솔리스트, 합창단, 심포니 오케스트라뿐 아니라 블라디보스토크 교구 연합 합창단과 태평양 함대 본부 오케스트라도 참여했습니다. 축제 프로그램은 국내외 고전 작품을 선보였으며 하바롭스크에서는 시즌의 초연인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이올란타>가 전체 무대 버전으로 상연되었습니다.

발레 

이번 시즌에는 특히 연해주관 발레단이 투어로 바빴습니다.

발레단은 제8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에 참가했으며, 그 기간 동안 아돌프 아당의 발레 <지젤>, 루드비히 밍쿠스의 <돈키호테>, 2022-2023 시즌 초연인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레이몬다>가 공연되었습니다.

8월에는 연해주관의 공연자들이 전통적인 하계 투어의 일환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 무대에서 아돌프 아당의 발레 <르 코르세르>,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피크렛 아미로프의 <천일야화> 등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9월에 발레단은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의 역사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연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발레단이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 합창단, 오페라단 여성 솔리스트와 함께 피크렛 아미로프의 발레 <천일야화>를 선보였습니다. 

발레단은 모스크바에서 일련의 공연을 마친 후 즉시 블라디카프카즈로 가서 마린스키 극장 분관에서 필립 글라스의 단막 발레 <페드라>와 이고리 스트라빈스키의 <불새>를 공연했습니다.

10월에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연해주 문화의 날 개막식에서 연해주관의 발레단이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두 차례의 공연을 했습니다. 12월에는 발레단이 카타르의 수도 도하를 처음으로 방문하여 피크렛 아미로프의 발레 <천일야화>를 공연했습니다.

그 후 다시 상트페테르부르크로의 투어가 이어졌으며, 이 투어 프로그램 안에 관중이 극장의 최신 발레 초연인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음악에 맞춘 연극 <레이몬다>를 감상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3월에도 발레단은 투어 지역을 확장시켜 북한의 수도인 평양에서 장대한 일련의 공연을 열었습니다. 그 중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이고리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현대 및 고대 안무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게스트 아티스트 극단

2023–2024 시즌 동안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공연 및 콘서트에는 알비나 샤기무라토바, 블라디미르 모로즈, 지나이다 차렌코, 옐레나 고를로, 이나라 코즐롭스카야, 알렉산드르 미하일로프, 올렉 돌고프, 이반 근가조프, 아유나 바자르구루예바, 니콜라이 디덴코, 알렉산드르 포킷첸코, 스타니슬라프 코르차긴, 데니스 마추예프, 레프 클르츠코프, 옥사나 스코릭, 안드레에 예르마코프, 알렉산드르 세르게예프, 예브게니 코노발로프, 옐레나 예프세예바, 알렉산드라 히테예바, 티무르 아스케로프, 루슬란 스테뉴시킨, 아나스타시야 루키나, 마리야 불라노바 게스트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습니다.

지난 시즌에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는 드미트리 크류코프가 지휘하는 바시키르 공화국 오케스트라, 드미트리 유롭스키가 지휘하는 러시아 국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중국 랴오닝 발레단, 보로딘 4중주단, 레오니드 야콥손 발레 극장, 중국 지린성 국립 민속 악기 오케스트라 등의 극단이 공연했습니다. 중앙음악학교 공연 예술 아카데미 연해주 분관의 학생들과 함께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오케스트라의 합동 콘서트를 여는 전통은 이번 시즌에도 이어졌습니다.

교육 프로젝트

이번 시즌에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은 공연과 콘서트를 관람하기 전에 관객들을 준비시키고 작곡가들의 작품에 대한 소개를 하며 작품의 핵심에 관객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프로젝트 “공연 소개”를 재개했습니다.

2023–2024 시즌에는 “공연 소개”가 “라흐마니노프-180” 콘서트,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팔리아치>,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이올란타>, <스페이드의 여왕>,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의 <보리스 고두노프>,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알레코>와 <인색한 기사> 공연에 앞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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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에 볼쇼이 극장 솔리스트 올렉 돌고프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연할 예정입니다. 유리 테미르카노프가 전설적인 시대극으로 구현한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은 돌고프의 참여로 2023-2024 극장 시즌의 마지막 공연이 될 것입니다

6월 2일에 볼쇼이 극장 솔리스트 올렉 돌고프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연할 예정입니다. 유리 테미르카노프가 전설적인 시대극으로 구현한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은 돌고프의 참여로 2023-2024 극장 시즌의 마지막 공연이 될 것입니다.

올렉 돌고프는 «러시아 테너» 국제 콩쿠르와 나폴리 국제 보컬 콩쿠르의 수상자입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그는 모스크바 «노바야 오페라» 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했습니다. 2008년에는 보데몽 (표트르 차이콥스키 <이올란타>)의 역을 맡아 볼쇼이 극장에 데뷔한 후 2014년에 오파라단에 합류하였습니다. 돌고프의 레퍼토리는 돈 카를로와 알프레도 (주세페 베르디의 <돈 카를로>와 <라 트라비아타>), 호세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마리오 카바라도시 (자코모 푸치니의 <토스카>) 등 주요 테너 파트로 구성됩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돌고프가 자신이 말했듯이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에서 «획기적인» 헤르만 역을 맡아 공연할 예정입니다. 그의 경력 전반에 걸쳐 올렉 돌고프는 광기 직전의 비극적 헤르만 역에 대한 관심 많았으며 지난 2024 년 3 월에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의 공연에도 이 캐릭터로 데뷔했습니다.

«이 파트는 매우 감정적이고 심리적으로 긴장되어 있습니다. 나에게는 줄거리가 전개됨에 따라 광기와 집착의 상태를 점차적으로 증가시켜야 하는 매우 극적인 파트입니다»라고 가수는 말합니다.

비평가들은 헤르만의 이미지에 자신감 있고 정확한 전달을 지적합니다.

«올렉 돌고프는 생생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의 스핀토 테너는 매끄럽고 모든 음역에서 울리며 헤르만과 같은 어려운 파트의 이미지에 인상을 더할뿐입니다»라고 유명한 비평가 니콜라이 르빈스키는 썼습니다.

«올렉 돌고프(고귀하고 무광택 음색을 지닌 극적인 테너의 소유자)의 헤르만 역에 대한 억양과 해석이 다양합니다. 나는 특히 침실 장면에서 백작 부인의 침묵에 대한 그의 반응, 즉 경련적인 몸짓, 경계선 의식 상태에 있는 사람의 자신과의 투쟁을 잘 기억합니다»라고 잡지 «음악 생활»에서 올레샤 보브리크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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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알렉산드르 푸쉬킨 탄생 225주년은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연극 시즌의 주요 행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연해주관은 기념일 전날에 푸쉬킨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일련의 유명한 오페라를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며, 유리 테미르카노프가 무대에 오른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유명한 신비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이 상연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2023-2024시즌의 마지막 행사입니다

올해 알렉산드르 푸쉬킨 탄생 225주년은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연극 시즌의 주요 행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연해주관은 기념일 전날에 푸쉬킨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일련의 유명한 오페라를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며, 유리 테미르카노프가 무대에 오른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유명한 신비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이 상연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연은 2023-2024시즌의 마지막 행사입니다.

5월 18일, 올해의 또 다른 주인공 미하일 글린카의 음악에 맞춰 모래 애니메이션 «루슬란과 류드밀라»가 포함된 연극 콘서트로 일련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연해주관의 음악적 해석으로 연출된 알렉산드르 푸쉬킨의 이 «유희적 작품»은 소형 홀에서 상연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지만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5월 19일에는 동화 테마가 계속되는 큰 무대에서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유쾌한 오페라 <살탄 황제 이야기>가 상연되었습니다. 푸쉬킨의 작품을 바탕으로 쓴 이 공연은 푸쉬킨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관중은 마치 동화책 그림에서 나온 것처럼 목조 건축물의 패턴들과 밝은 민족 의상 등 고대 러시아 생활의 흔적이 확실하게 재현된 다채로운 작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5월 26일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위대한 소설의 탁월한 음악적 구현인 서정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이 상연됩니다. 오페라의 핵심은 서정성과 감성으로 가득 찬 복잡한 타티아나 편지 장면입니다. 차이콥스키가 푸쉬킨의 여 주인공의 마음의 서정성을 찬양하면서 오페라 작업을 이 장면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차이콥스키의 음악은 귀족 삶의 분위기를 정확하게 전달합니다. 오페라에서는 러시아 민속 문화와 함께 왈츠, 마주르카, 폴로네즈 같은 그 시대 유명한 춤의 모티브가 널리 표현됩니다.

5월 29일에는 동란기에 대한 대규모 시대극을 다룬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의 오페라 <보리스 고두노프>가 연해주 무대에서 펼쳐집니다. 오페라의 핵심은 주인공으로 제시된 왕과 백성의 긴장된 관계입니다. 이 음악적 드라마는 그 시대의 다각적 그림을 그리고 깊은 심리학적 면으로 인상을 줍니다. 관객들은 공연 시작 1시간 전 «공연 소개»에서 오페라에 대한 더욱 더 많은 흥미로운 사실을 배울 수 있습니다.

5월 31일에는 푸쉬킨의 기념일 프로그램 아래 특별 이벤트로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단막 오페라 <알레코>와 <인색한 기사>가 상연될 예정입니다. 라흐마니노프는 세 편의 오페라만 썼지만 그 중 두 편은 푸쉬킨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시 «집시»의 줄거리를 바탕으로 한 오페라 <알레코>는 모스크바 음악원 학생이었던 19살의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졸업 작품으로, 작곡가의 창의적인 길을 향한 첫 번째 진지한 발걸음이 되었습니다. 알레코의 아리아 «캠프 모두가 잠 들었네»는 베이스 레퍼토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곡이며 표도르 샬랴핀의 연주를 비롯하여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색한 기사»는 라흐마니노프의 또 다른 실내악 걸작입니다. 작품의 중심에는 작곡가가 주인공의 대조되는 특징을 능숙하게 드러내는 옛 남작의 독백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고귀함과 위대함, 다른 한편으로는 사람의 감정을 죽이는 권력과 부에 대한 광적인 열정입니다. 관객들을 위한 «공연 소개»는 공연 시작 1시간 전에 열립니다.

6월 2일 극장 시즌의 마지막에는 유리 테미르카노프가 호화롭게 제작한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스페이드의 여왕>이라는 또 다른 푸쉬킨의 오페라가 공연될 예정입니다. 재현된 여름 정원의 울타리, 웅장한 무도회, 캐미솔, 크리놀린 및 가발은 공연을 고전적인 표준으로 만들어 관중을 유명한 소설의 사건이 펼쳐지는 신비로운 19세기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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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발레단은 연해주 무대에서 화려한 공연의 일련으로 분주하고 투어로 가닥 찬 시즌을 마무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5월 1일, 루드비히 밍쿠스의 발랄한 발레 <돈키호테>는 리드미컬한 캐스터네츠 소리와 부채의 움직임으로 발레 프로그램을 개막할 예정입니다. 5월 4일 (14:00시 및 19:00시)과 5월 25일 (14:00시 및 19:00시)에 발레 애호자들은 피크렛 아미로프의 매혹적이고 다채로운 발레 <천일야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공연이 이번 시즌에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상연되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합니다. 5월 10일 (14:00시, 19:00시)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과 아돌프 아당의 모험 발레 <르 코르세르> (5월 8일, 12일) 공연으로 기적의 분위기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발레단은 연해주 무대에서 화려한 공연의 일련으로 분주하고 투어로 가닥 찬 시즌을 마무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5월 1일, 루드비히 밍쿠스의 발랄한 발레 <돈키호테>는 리드미컬한 캐스터네츠 소리와 부채의 움직임으로 발레 프로그램을 개막할 예정입니다. 5월 4일 (14:00시 및 19:00시)과 5월 25일 (14:00시 및 19:00시)에 발레 애호자들은 피크렛 아미로프의 매혹적이고 다채로운 발레 <천일야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공연이 이번 시즌에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상연되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합니다. 5월 10일 (14:00시, 19:00시)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과 아돌프 아당의 모험 발레 <르 코르세르> (5월 8일, 12일) 공연으로 기적의 분위기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발레 프로그램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5월 16일, 18일),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레이몬다> (5월 23일),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비제와 셰드린의 <카르멘 스위트> (5월 30일)도 포함됩니다.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화려한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6월 1일) 공연은 발레 시즌의 아름답고 장엄한 마무리가 될 것입니다.

대승리절인 5월 9일에는 제1회 극동 부활절 축제를 개막하는 “하느님은 나의 희망입십니다” 콘서트가 열립니다. 갈라 콘서트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 합창단, 오페라단의 솔리스트, 블라디보스토크 교구 연합 합창단, 러시아 태평양 함대 사령부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입니다. 5월 9일부터 14일까지 이 축제는 극동 연방 지역의 4대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콤소몰스크나아무레,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개최됩니다. 공휴일 전날인 5월 7일과 8일에 오페라단 솔리스트들이 극장 소형 홀에서 유명한 전쟁 노래를 부를 예정입니다.

5월 3일에는 소형 홀의 콘서트 프로그램에 “고대악의 밤”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안토니오 비발디,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월 24일에는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블라디보스토크의 어린이 및 성인 합창단이 참여하는 슬라브 문학과 문화의 날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대형 홀에서 열립니다.

5월에도 오페라 팬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이번 시즌의 유명 오페라 초연이 상연됩니다. 5월 3일에는 알렉산드르 페트로프 감독과 예술가 뱌체슬라프 오쿠네프가 연출한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오페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5월 22일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서정 오페라 <이올란타>가 상연됩니다. 그의 마지막 이 작품은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으며, 안나 시시키나 감독과 예술가 표트르 오쿠네프가 제작한 버전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철학적 동화의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5월 프로그램에 포함된 오페라 중에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유쾌한 <마술피리> (5월 5일), <피가로의 결혼> (5월 11일),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극적인 <팔리아치> (5월 17일)가 있습니다. 극장의 소형 홀에서는 온 가족을 위한 오페라 공연이 열립니다. 그 중에는 루스탐 사그디예프의 <순무> (5월 4일 12:00시 및 14:00시), 레오니드 클리니체프의 <어린 왕자> (5월 10일, 6월 1일) 세르게이 바네비치의 <무르치라는 고양이> (5월 12일, 25일), 겐나디 글랏코프의 <브레멘 음익대> (5월 30일 12:00시 및 14:00시)가 있습니다.

시즌 끝에는 위대한 시인의 탄생을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 “푸쉬킨-225”의 정점 공연이 열립니다.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살탄 황제의 이야기> (5월 19일),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 (5월 26일),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의 역사 오페라 드라마 <보리스 고두노프> (5월 29일) 등 푸쉬킨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유명 오페라가 상연됩니다. 푸쉬킨을 기리는 특별 공연으로는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단막 오페라 <알레코>와 <인색한 기사> (5월 31일)와 소형 홀에서 모래 애니메이션 <루슬란과 류드밀라> (5월 18일)가 포함된 연극 콘서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는 공연은 유리 테미르카노프가 고급 의상을 제작한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푸쉬킨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6월 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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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두 개의 최고상을 수상한 떠오르는 오페라 가수 지나이다 차렌코는 4월에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두 번의 공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두 개의 최고상을 수상한 떠오르는 오페라 가수 지나이다 차렌코는 4월에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두 번의 공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차렌코는 4월 10일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페라 <황제의 신부>에서 주요 여성 역을 연기할 예정이며, 4월 14일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에서 주인공 중 한 명인 에볼리 공주로 무대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지나이다 차렌코는 하바롭스크 출신이며 연해주 테르네이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2022년에 그녀는 처음으로 마린스키 오페라에 참여하여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 실내악 버전에서 올가 역을 완벽하게 맡아 연기했습니다. 같은 해에 류바샤 (<황제의 신부>) 역을 맡아 극장의 새로운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현재 젊은 가수 차렌코에게 가장 주목할 만한 상은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그랑프리입니다. 상을 수상한 후에 지나이다 차렌코는 베이징,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 타슈켄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하는 마린스키 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순회 공연에 참여했습니다. 차렌코의 마린스키 레퍼토리에는 페네나 (<나부코>), 에밀리아 (베르디의 <오텔로>), 잔다르크 (<오를레앙의 처녀>) 역이 포함됩니다.

4월에는 차렌코가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페라 <황제의 신부>와 주세페 베르디의 <돈 카를로>에서 등장하여 공연할 예정입니다. «매혹적인 에볼리 공주 역을 맡은 지나이다 차렌코의 데뷔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극계의 의심할 여지없는 성공 하나가 되었습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고백적인 이미지 해석, 가수의 풍부한 음색이 관중의 관심을 끌었다»고 차렌코 첫 공연에 대해 온라인 출판물 «뮤지컬 클론다이크»에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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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의 주요 오페라 초연인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이올란타>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4월 프로그램을 열 예정입니다. 눈먼 공주에 관한 서정적 희곡에서 영감을 받은 차이콥스키는 그의 마지막 오페라를 다양한 의미로 채웠습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감독 안나 시시키나는 더 나아가 이올란타 뿐만 아니라 그녀의 사랑하는 아버지도 줄거리의 중심에 두었습니다. 무대 장식의 제작자이자 연해주관의 수석 디자이너인 표트르 오쿠네프는 윌리엄 모리스의 작품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의상을 개발했으며, 이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의 버전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오페라 초연은 4월 5일, 6일(14:00시, 19:00시), 4월 19일에 열립니다

이번 봄의 주요 오페라 초연인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이올란타>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4월 프로그램을 열 예정입니다. 눈먼 공주에 관한 서정적 희곡에서 영감을 받은 차이콥스키는 그의 마지막 오페라를 다양한 의미로 채웠습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감독 안나 시시키나는 더 나아가 이올란타 뿐만 아니라 그녀의 사랑하는 아버지도 줄거리의 중심에 두었습니다. 무대 장식의 제작자이자 연해주관의 수석 디자이너인 표트르 오쿠네프는 윌리엄 모리스의 작품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의상을 개발했으며, 이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의 버전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오페라 초연은 4월 5일, 6일(14:00시, 19:00시), 4월 19일에 열립니다.

이번에 주목할 만한 이벤트는 마린스키 극장의 객원 솔리스트 지나이다 차렌코 (메조소프라노)의 두 번의 공연이 될 것입니다. 하바롭스크 출신의 뛰어난 가수이자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그랑프리 우승자 차렌코는 4월 10일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페라 <황제의 신부>에서 주요 여성 역을 맡을 예정이며, 4월 14일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에서 주인공 중 한 명인 에볼리 공주로 무대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극동 지역 관객들을 위한 4월 오페라 레퍼토리에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4월 12일), 주세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4월 26일),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눈 아가씨> (4월 28일) 및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4월 30일 14:00시, 19:00시)도 포함됩니다.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탄생 180주년을 기념하는 4월 21일에는 다양한 형식과 분위기의 작곡가의 작품을 하나로 묶는 대규모 콘서트가 열립니다. 게스트 솔리스트는 전설적인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제1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러시아의 명예 예술가 레프 클르치코프입니다. 전날인 4월 20일에 클르치코프는 극장 소형 홀에서 «실내악의 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실내악 프로그램에는 한 달 내내 다채롭고 놀라운 콘서트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4월 6일에는 75년 이상 이어온 세계적 현악 앙상블 보로딘 4중주단이 소형 홀에서 공연할 계획입니다. 4월 7일에는 미하일 글린카의 음악에 맞춰 뮤지컬 동화 <루슬란과 류드밀라>가 라이브 모래 애니메이션과 함께 상연됩니다. 4월 13일에는 연해주 공연예술 아카데미 중앙음악학교 분교의 뛰어난 학생들이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래식 음악의 걸작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세련된 «프랑스 실내악의 밤»은 4월 27일 소형 홀에서 진행되는 일련의 행사를 마무리합니다.

연해주관 발레단은 북한 평양에서의 성공적인 순회를 마친 후 본국 무대에서 고전유산의 최고의 작품과 자체의 인상적인 작품들을 선보일 것입니다. 피크렛 아미로프의 화려한 발레 <천일야화>가 오랜만에 돌아와4월 13일 (15:00시, 19:00시)에 상연됩니다. 이 공연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인 것은 지난해 5월이었습니다. 그 외 발레 레퍼토리에는 아돌프 아당의 <르 코르세르> (4월 7일), <지젤> (4월 20일),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4월 11일), 루드비히 밍쿠스의 <돈키호테> (4월 17, 18일), <라 바야데르> (4월 25일) 로디온 셰드린의 <곱사등이 망아지> (4월 27일) 및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레이몬다> (4월 29일)가 포함됩니다.

가장 어린 관중을 위해 우정, 사랑, 선행에 관한 친절하고 밝은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는 루스탐 사그디예프의 <순무> (4월 7일), 레오니드 클리니체프의 <어린 왕자> (4월 13일), 세르게이 바네비치의 <무르치라는 고양이> (4월 20일), 겐나디 글랏코프의 <브레멘 음악대> (4월 29일 12:00시, 14:00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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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은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연방국가예산기관 로스콘체르트가 러시아 문화부의 전러시아 투어 및 콘서트 계획에 따라 주최하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발레 순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일련의 공연은 북러 경제협력협정 체결 75주년에 맞춰 만수대예술극장 무대에서 펼쳐집니다

평양은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연방국가예산기관 로스콘체르트가 러시아 문화부의 전러시아 투어 및 콘서트 계획에 따라 주최하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발레 순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번 일련의 공연은 북러 경제협력협정 체결 75주년에 맞춰 만수대예술극장 무대에서 펼쳐집니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불새>가 포함되며 고대와 현대 안무의 저녁이 함께 진행됩니다.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공연단의 투어는 북한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이번 공연은 양국 국민 간 우의를 강화하고 문화 협력의 확대와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3월 20일과 21일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투어를 개막합니다. 북한 관람객들에게는 마리우스 프티파의 고전 안무를 바탕으로 한, 콘스탄틴 세르게예프와 엘다르 알리예프가 개정한 멋진 화려한 발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고급스러움이 넘치는 이 대규모 작품의 제작을 위한 시각적 솔루션은 러시아 인민 예술가 뱌체슬라프 오쿠네프가 구현했습니다.

3월 23일과 24일에 관객들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불새>와 고대 및 현대 안무를 감상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불새>는 엘다르 알리예프가 해석한 현대 발레 예술의 놀라운 예입니다. 그는 여러 인기 동화 줄거리를 결합한 후 신고전주의 스타일로 공연을 연출하여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었습니다. 다채로운 디자인은 상트페테르부르크 연극 예술가 세묜 파스투흐와 갈리나 솔로비요바가 고안하고 구현했습니다. 프로그램의 2부는 발레 <레이몬다>와 <사타넬라>의 대표적 장면, 미하일 포킨의 전설적인 미니어처 <백조>, 엘다르 알리예프의 안무 공연 <영감>이 관중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투어는 러시아 연방 문화부의 전 러시아 투어 및 콘서트 계획에 따라 연방 국가 예산 기관 «로스콘체르트>에 의해 조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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