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08.2021

연해주관의 발레단이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성공적으로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에서 열리는 연해주관 발레단의 전통적인 여름 투어는 인기 있는 발레 공연 4개를 선보일 것입니다.

극단의 수석 안무가 엘다르 알리예프가 연출한 아제르바이잔 작곡가 피크렛 아미로프의 발레 <천일야화»가 극장의 레퍼토리의 참신한 공연으로서 8월 3일에 투어 프로그램을 개막했습니다. 주요 역할은 연해주관 솔리스트 이리나 사포지니코바, 안나 사모스트렐로바, 세르게이 우마네츠, 카낫 나드르벡, 릴리야 베레즈노바, 카테리나 플로리야가 맡아 공연했습니다. 블라디보스톡에서 온 공연자들과 함께 마린스키 극장 상트 페테르부르크 극단의 예술가들도 공연에 출연했습니다. 공연은 바쿠에서 온 초대 지휘자 에이윱 쿨리예프가 지휘했습니다. 1년 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제5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천일야화>의 초연을 지휘한 사람이 바로 그였습니다.

투어는 8월 15일까지 발레 <르 코르세르>, <잠자는 숲속의 미녀>, <지젤> 공연과 함께 계속됩니다.

«원칙적으로 상트 페테르부르크 무대에 올리지 않는 공연을 보이도록 합니다. 이번에는 연해주관의 오리지널 작품 3개를 선보입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레퍼토리와 이름이 겹칠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 다른 작품»이라고 엘다르 알리예프는 강조했습니다.

공연은 역사적 무대와 현대 무대에서 진행됩니다. 마린스키 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 지휘는 연해주관의 지휘자인 안톤 토르베예프가 맡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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