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수석 게스트 지휘자인 시주오 쿠와하라는 제5회 요넬 페를레아 지휘자 콩쿠르에서 2위와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회는 올해 7월 29일 루마니아 슬로보지아(Slobozia)에서 폐회되었습니다.
시주오 쿠와하라는 도쿄에서 태어났으며, 예일 대학교와 이스트만 음악 학교에서 지휘를 공부했습니다. 게오르그 솔티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한 후 그의 커리어는 급등했습니다. 그후 그는 다양한 교향악 앙상블의 지휘자로 초청받았습니다. 또한, 쿠와하라는 니콜라이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 도쿄 국제 지휘 콩쿠르, 상트 페테르부르크 프로코피예프 국제 지휘 콩쿠르, 폴란드 카토비체 피텔베르크 국제 지휘 콩쿠르의 수상자이기도 합니다.
시주오 쿠와하라는 북미와 남미, 유럽 및 아시아를 순회하며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덴마크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및 기타 여러 교향악단의 공연을 지휘했습니다.
2018년 1월, 쿠와하라는 연해주관에서 데뷔했으며, 2019/20 시즌에 연해주관의 수석 게스트 지휘자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