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마지막 10일과 1월 연휴 동안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는 레퍼토리 중 가장 축제적인 공연과 콘서트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객들을 즐겁게 할 것입니다
12월 마지막 10일과 1월 연휴 동안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는 레퍼토리 중 가장 축제적인 공연과 콘서트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객들을 즐겁게 할 것입니다.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 시리즈 상연은 12월 21일부터 시작해 1월 연휴가 끝날 때까지 계속됩니다. 새해를 맞아 블라디보스토크 주민과 내빈들에게 좋은 전통으로 자리 잡은 연해주 극단의 단독 공연이 올해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아름다운 공연을 익숙한 형태로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각자가 이해할 수 있는 순전히 인간적인 감정의 깊이로 그것을 채우는 것이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3세대 관객을 똑같이 사로잡을 수 있는 공연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호두까기 인형>은 가장 ‘가족적인’ 공연으로 간주되며 아이들은 어머니와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가 극장에 데려오기 때문입니다."라고 연해주관 발레단의 예술 감독 엘다르 알리예프는 말합니다.
오페라 애호가들은 위해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코믹 오페라 부파 <돈 파스콸레>를 즐겨 볼 수 있습니다. 극장의 이 최근 초연은 거장 역할, 코믹한 줄거리, 로코코 스타일의 절묘한 무대 장식을 결합한 작품입니다. 공연은12월 21일과 24일 양일간 상연됩니다. 1월에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재치 있는 무용 오페레타 <박쥐>가 열립니다. 튀는 샴페인, 반짝이는 가면무도회 조명, 음모와 비밀이 묶이며 관객과 공연자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슈트라우스의 가장 유명한 이 오페레타는 1월 7일(14시, 19시)과 1월 8일(14시, 19시)에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연해주관의 소형 홀에서도 가장 가족적인 휴가를 축하하고 마법의 분위기를 느껴 볼 수 있습니다.
12월 27일, 28일, 29일, 30일, 31일과 1월 3일, 4일, 5일, 6일에 연해주관의 오페라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솔리스트들이 "새해의 빛" 연극의 밤을 열어 유명한 클래식과 팝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무대 장식은 옛 "블루 라이트"의 독특한 분위기를 뒷받침하고 친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잔치의 느낌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가장 어린 관객들을 위해 재미있고 밝은 단막 오페라 상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즉 12월 30일, 1월 4일(12시 및 15시) 에는 세르게이 바네비치의 <무르치라는 고양이>, 12월 27일, 1월 5일(12시, 15시)에는 레오니드 클리니체프의 <어린 왕자>, 12월 28일, 29일에는 루스탐 사그디예프의 <순무>, 1월 3일(12시, 15시), 1월 6일에는 겐나디 글랏코프의 음악에 맞춘 <브레맨 음악대>가 상연됩니다.
1월 30일, 31일, 2월 1일,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단막 발레 <결혼>과 <페트루슈카>가 처음으로 한 저녁에 공연됩니다
1월 30일, 31일, 2월 1일,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는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단막 발레 <결혼>과 <페트루슈카>가 처음으로 한 저녁에 공연됩니다.
작곡가는 10년 이상 <결혼>의 음악을 작업했고 러시아 마을의 결혼식에서 연주되는 정통 노래를 바탕으로 이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안무가 브로니슬라바 니진스카야는 스트라빈스키가 제안한 «의식적 행위의 아이디어»를 훌륭하게 구현했습니다. 공연에 참여하는 각 아티스트는 움직임을 통해 전체와 합쳐지며 신랑과 신부는 옛 농부의 결혼식 주인공의 극적인 운명을 묘사하는 전체 앙상블의 일부일 뿐입니다. 극단적인 미니멀리즘, 투톤 컬러 의상의 단순함, 공연자들의 고의적인 냉정함으로 대표되는 1923년 파리 초연작 <결혼>은 아방가르드의 전성기를 맞아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작곡가에게 중요한 의미를 지닌 또 다른 발레 <페트루슈카>가 미하일 포킨이 무대에 올린 버전으로 2부에서 공연됩니다. 1911년 디아길레프의 «러시아 계절»을 위해 무대에 오른 이 공연은 모든 창작자에게 가장 뛰어난 작품이 되었습니다. 작곡가에게는 공연에 대한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첫 경험이었고, 대본 작가이자 예술가인 알렉산드르 베누아에게는 도시 박람회와 시장의 소중한 추억에 푹 빠질 수 있는 기회였으며, 안무가 미하일 포킨에게는 움직임의 표현성과 유리드믹스의 '말하는' 본질에 대한 개혁적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발레 시대의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발레단은 마린스키 극장 교사들의 지도 아래 초연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작품은 시즌이 끝날 때까지 3월 15일, 4월 10일, 5월 15일에도 상연됩니다.
주요 겨울 휴가 직전,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는 새해의 분위기를 만들고 좋은 기분을 선사할 대규모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주요 겨울 휴가 직전,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는 새해의 분위기를 만들고 좋은 기분을 선사할 대규모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집니다.
월초 극장 프로그램은 클래식 발레의 명작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루드비히 밍쿠스의 발레 <돈키호테> (12월 1일)는 밝은 분위기를, 연해주단의 독점 공연인 아돌프 아당의 <르 코르세르> (12월 4일) 및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레이몬다> (12월 6일, 8일)는 불꽃놀이 같은 로맨틱한 위업의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중요한 이벤트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발레 <백조의 호수>의 업데이트된 버전으로, 12월 19일과 20일에 새로운 무대 디자인으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연해주 무대의 겨울 대표 발레인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은 10주년을 맞이하면서 12월 14일부터 31일까지 상연되며 전통적으로 추위 할아버지와 눈 아가씨와의 만남이 동반됩니다. 발레 애호자들을 위한 또 다른 즐거운 행사로 비제와 셰드린의 <카르멘 스위트>와 플레밍 플린트가 연출한 <페드라> 단막 발레의 저녁을 마련하였습니다.
연말에는 러시아 유명 오페라 작품들이 대형 홀에서 공연될 예정입니다. 그 중에는 알렉산드르 푸쉬킨 탄생 225주년 기념하여 표트르 차이코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 (12월 5일),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18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눈 아가씨> (12월 11일)와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가장 밝은 오페라 <이올란타> (12월 13일)가 상연됩니다. 이달의 흥미로운 휴일 공연 중에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12월 7일 14:00시 및 19:00시)와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벨칸토 걸작 <돈 파스콸레> (12월 21일, 24일)가 공연됩니다.
가장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감동적인 새해 콘서트는 전통적으로 연해주관의 소형 홀에서 개최됩니다. 12월 27일부터 오페라 솔리스트와 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새해의 빛» 콘서트에서 인기 클래식 및 팝 작품을 공연할 예정입니다. 낮에는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레오니드 클리니체프의 <어린 왕자> (12월 14일, 15일, 21일, 27일), 루스탐 사그디예프의 <순무> (12월 8 일, 28 일, 29일) , 세르게이 바네비치의 <무르치라는 고양이> (12월 30일), 겐나디 글랏코프의 음악에 맞춘 연극 <브레멘 음악대> (12월 1일, 20일, 22일, 31일) 단막 오페라가 상연됩니다.
좋은 전통에 따라 극단은 연해주에서 새해 전 일련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2월 18일에는 파벨 스멜코프가 지휘하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오페라 솔리스트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극동연방대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을 위해 공연을 하며, 12월 21일에는 우수리스크 러시아군 장교들이 집에서 레오니드 클리니체프의 가족 오페라 <어린 왕자>와 갈라 콘서트 «나는 기적의 순간을 기억하네…»를 공연할 예정입니다.
올해 제9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은 새로운 형식으로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에서 열렸습니다. 오페라 프로그램은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발레 프로그램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제9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은 새로운 형식으로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에서 열렸습니다. 오페라 프로그램은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발레 프로그램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발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객들은 마린스키 극장의 최근 초연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습니다. 11월 14일과 15일에는 발레리 가브릴린의 음악에 맞춘 <아뉴타>가 페스티벌의 발레 부분을 개막했습니다. 이 발레에 담긴 작은 지방 도시의 풍경, 상류 사회의 화려함, 체호프 캐릭터들의 영적 고통이 소련 인민 예술가 블라디미르 바실리예프의 안무로 구현되었습니다.
11월 16일과 17일에 연해주 무대에서는 레오 들리브의 코믹 발레 <코펠리아> 공연이 열렸습니다. 지난 시즌 말, 알렉산드르 세르게예프가 연출한 이 눈에 띄는 발레가 마린스키 극장 프로그램에 포함되었습니다. 이 공연은 고전 안무와 신고전주의 안무, 무언극 및 복잡한 변주곡을 결합하며,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인형극 공연자 코펠리우스의 춤추는 생물인 새끼 고양이, 인형, 심지어 테디 베어입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발레 프로그램은 마린스키 극장의 스타인 프리마 발레리나 레나타 샤키로바와 나데즈다 바토에바, 수석 무용수 김 키민, 솔리스트 콘스탄틴 즈베레프, 막심 이즈메스티예프, 알렉산드라 히테예바, 니키타 코르네예프, 메이 나가히사, 막심 쥬진, 로만 벨랴코프, 야로슬라프 바이보르딘, 블라다 보로둘리나, 필립 스툐핀이 선보였습니다. 페스티벌 날에는 마린스키 극장의 지휘자 아르세니 슈플랴코프가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습니다.
앞서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9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오페라 걸작이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선보였습니다. 로디온 셰드린의 <마법에 걸린 유랑자>와 지아코모 푸치니의 <토스카>를 포함하여 연해주관 레퍼토리의 오페라가 공연되었습니다. 주세페 베르디의 서사적 오페라 드라마 <나부코>와 조아키노 로시니의 코믹 오페라 <신데렐라>와 같은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대규모 초연이 관중의 특별한 관심을 끌었습니다. 연해주 설립 86주년을 기념하여 관중을 위한 추가 행사는 지아코모 푸치니의 유명한 오페라 <투란도트>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의 주역은 마린스키 극장 오페라단의 솔리스트 타티야나 세르잔, 세르게이 스코로호도프, 뱌체슬라프 바실리예프, 야콥 스트리작, 올가 마슬로바, 지나이다 차렌코, 츠베타나 오멜축, 이자벨라 안드리아샨, 안나 크냐제바, 데니스 자키로프, 블라디미르 펠랴우에르, 세르게이 로마노프, 데니스 베간스키 스베틀라나 카르포바, 클림 티호노프, 미로슬라프 몰차노프, 빅토르 코로티치, 연해주관 솔리스트 예브게니 플레하노프, 일리야 아스타푸로프, 타티야나 마카르축, 릴리야 카드니코바, 알렉세이 레핀, 프세볼로드 마릴로프가 맡게 되었습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총 15,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였습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은 2024-2025 극장 시즌이 끝날 때까지의 공연 목록을 알립니다. 관객들은 흥미진진한 음악 이벤트, 좋아하는 공연의 재연, 어린이 오페라, 레퍼토리 중 최고의 작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은 2024-2025 극장 시즌이 끝날 때까지의 공연 목록을 알립니다. 관객들은 흥미진진한 음악 이벤트, 좋아하는 공연의 재연, 어린이 오페라, 레퍼토리 중 최고의 작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월 오페라 프로그램에는 주세페 베르디의 걸작들의 장대 마라톤이 예상됩니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아이다> 외에도 관중은 드물게 공연되는 작품인 <돈 카를로스> (2월 16일), <맥베스> (2월 20일)를 볼 수 있습니다. 2월 23일에는 대작 ‘예복을 입은 오페라’인 레퀴엠이 공연됩니다. 일련의 행사의 마지막 작품은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의 콘서트 버전이 될 것이며, 이는 3월 1일 연해주관 오페라단 솔리스트들이 처음으로 공연할 예정입니다.
바쁜 프로그램에는 연해주 무대의 최신 오페라 초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코믹 오페라 부파 <돈 파스콸레>는 3월 21일, 23일, 4월 25일, 27일에 상연됩니다.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가장 경쾌한 오페라 <이올란타>의 공연은 1월 18일 14:00시, 19:00시와 4월 18일에도 열립니다. 또한 레퍼토리 중 가장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공연 중 하나인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오페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이 1월 10일, 3월 12일, 5월 11일에 공연됩니다.
발레 프로그램은 모든 취향에 맞는 공연을 제공합니다. 고전적인 보석 중에는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레이몬다> (1월 17일, 3월 8일, 9일, 5월 17일), 루드비히 밍쿠스의 <돈 키호테> (1월 19일, 3월 13일, 4월 24일), 아돌프 아당의 <르 코르세르> ( 3월 6일, 5월 3일 )가 있습니다. 다채로운 공연 시리즈는 로디온 셰드린의 밝고 역동적인 발레 <곱사등이 망아지> (1월 11일, 3월 29일 14:00시 및 19:00시)로 보완됩니다.
중요한 공휴일과 기념일에는 특별한 음악 행사가 열립니다. 5월 9일에는 알렉산드르 보로딘의 오페라 <이고르 공>이 공연되며, 5월 18일에는 위대한 러시아 작곡가의 기념일을 기념하는 대규모 콘서트 “차이콥스키 – 185”가 열립니다.
2024-2025시즌 종료까지 일부 이벤트는 별도로 공지될 예정입니다. 관람객들은 다음 달 프로그램에 대해 극장 웹사이트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레퍼토리 중 가을의 마지막 달의 프로그램은 흥미진진한 이벤트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과 상연 중에 있는 초연과 최고의 공연을 관객들을 위해 준비허였습니다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레퍼토리 중 가을의 마지막 달의 프로그램은 흥미진진한 이벤트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과 상연 중에 있는 초연과 최고의 공연을 관객들을 위해 준비허였습니다.
제9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
제9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은 10월 29일부터 11월 17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됩니다. 오페라와 발레 프로그램은 특별한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페스티벌의 오페라 공연이 열리며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극동 지역의 관객들은 마린스키 극장의 최근 초연인 발레 <코펠리아>와 <아뉴타>를 접할 수 있습니다.
10월 29일에 대규모 포럼인 «마린스키» 페스티벌은 로디온 셰드린의 현대 우화 오페라 <마법에 걸린 유랑자>로 열릴 예정입니다.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하는 마린스키 극장과 연해주관의 합동 오케스트라와 함께 주역을 맡은 연해주관의 솔리스트 예브게니 플레하노프, 일리야 아스타푸로프와 타티아나 마카르축이 오페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10월 30일에는 마린스키 극장 솔리스트 타티아나 세르잔과 세르게이 스코로호도프가 연해주 무대에서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10월 31일에는 마린스키 극장의 뛰어난 가수인 뱌체슬라프 바실리예프, 세르게이 스코로호도프, 야콥 스트리작, 올가 마슬로바와 지나이다 차렌코가 공연할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의 초연이 열립니다. 공연이 열리는 날에 마린스키 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는 발레리 게르기예프입니다.
페스티벌의 오페라 프로그램은 조아키노 로시니의 오페라 <신데렐라> 초연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멋진 오페라 부파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여러 앙상블에 의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11월 2일과 3일 19:00시에는 츠베타나 오멜축, 이자벨라 안드리아샨, 안나 크냐제바, 데니스 자키로프, 블라디미르, 펠랴우어, 세르게이 로마노프, 데니스 베간스키, 11월 3일 13:00시에는 스베틀라나 카르포바, 이자벨라 안드리아샨, 안나 크냐제바, 클림 티호노프, 미로슬라프 몰차노프, 빅토르 코로티치, 야콥 스트리작이 공연합니다. 공연단은 마린스키 극장 실내 합창단과 파벨 스멜코프가 지휘하는 연해주관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합니다.
페스티벌의 발레 프로그램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극동 지역 관람객들에게는 최근 상트페테르부르크 초연인 발레리 가브릴린의 음악에 맞춘 <아뉴타> (11월 14일, 15일)와 레오 들리브의 <코펠리아> (11월 16일, 17일 14:00시 및 19:00시)를 처음으로 볼 기회가 주어집니다. 주역은 마린스키 극장의 뛰어난 댄서인 프리마 발레리나 레나타 샤키로바와 나데지다 바토예바, 수석 무용수 키민 김, 솔리스트 알렉산드르 세르게예프, 콘스탄틴 즈베레프, 로만 말르쉐프, 막심 이즈메스티예프, 알렉산드라 히테예바, 막심 쥬진, 로만 벨랴코프, 니키타 코르네예프, 야로슬라프 바이보로딘, 메이 나가히사, 블라다 보로둘리나 및 필립 스툐핀이 맡게 됩니다.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타라의 지휘자는 아르세니 슈플랴코프입니다.
오페라와 발레 걸작
11월 레퍼토리는 연해주 무대의 최근 초연인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벨칸토 걸작 <돈 파스콸레> (11월 6일, 8일)와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가장 뛰어난 오페라 <이올란타> (11월 30일)를 선보입니다. 또한 11월에는 연해주 무대에서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팔리아치> (11월 10일), 주세페 베르디의 <리골레토> (11월 21일),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11월 24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11월 28일)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달의 발레 프로그램은 항상 시기적절한 고전 유산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그 중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표준 작품 <백조의 호수> (11월 7일)와 루드비히 밍쿠스의 <라 바야데르> (11월 27일, 29일)뿐만 아니라 아돌프 아당의 <르 코르세르> (11월 9일 15:00시, 19:00시) 및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11월 22일, 23일 14:00시, 19:00시) 클래식 공연을 새롭게 해석하여 연해주관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선보입니다.
소형 홀의 특별행사
11월 소형 홀에서는 실내악 레퍼토리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11월 6일에는 기억에 남는 트롬본 음악의 밤이 열립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알렉산드르 보로딘, 페르디난트 다비트, 곳프리 핑거, 클로드 아실 드뷔시, 프랭크 마틴, 엔리크 크레스포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곡가들의 작품은 트롬본, 튜바, 피아노의 앙상블로 연주되며 이들 악기의 다각적인 사운드를 드러냅니다. 11월 23일에는 «20세기의 멜로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연해주 무대 오케스트라의 오페라 솔리스트와 연주자들이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공연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니노 로타, 에프렘 포드가이츠, 에이또르 빌라 로보스, 알렉산드르 주르빈의 보컬 미니어처와 악기를 위한 작품뿐만 아니라 영화 «아몬드가 꽃피었을 때», «분노의 날», «슬퍼하지 마», «눈물이 났다»에 나오는 기아 칸첼리의 음악이 포함되며 피아노 편곡으로 연주됩니다.
가장 어린 관중을 위해 소형 홀에서는 세르게이 바네비치의 어린이 공연 <무르치라는 고양이> (11월 9일), 루스탐 사그디예프의 <순무> (11월 23일 12:00시, 14:00시)를 선보입니다.
제9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은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에서 두 단계에 걸쳐 개최됩니다. 오페라 프로그램은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발레 프로그램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선보일 예정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 관람객들은 최근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레오 들리브의 발레 <코펠리아>와 발레리 가브릴린의 음악에 맞춘 <아뉴타>를 처음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제9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은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에서 두 단계에 걸쳐 개최됩니다. 오페라 프로그램은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발레 프로그램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선보일 예정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 관람객들은 최근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레오 들리브의 발레 <코펠리아>와 발레리 가브릴린의 음악에 맞춘 <아뉴타>를 처음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11월 14일과 15일에는 페스티벌의 발레 프로그램이 발레리 가브릴린의 음악에 맞춘 <아뉴타> 공연으로 개막됩니다. 이 발레는 안톤 체호프의 유명한 이야기 «목 위의 안나»의 줄거리를 기반으로 소련 인민 예술가 블라디미르 바실리예프의 안무로 구현되었습니다. <아뉴타>가 발레가 스크린에서 무대로 옮겨진 것이지, 그 반대로 아닌, 역사상 몇 안 되는 사례 중 하나라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이 발레 영화는 레닌그라드에서 제작되어 1982년에 개봉되었습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버전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발레의 첫 번째 무대 버전이 되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마린스키 극장 발레단 솔리스트들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1월 14일에는 레나타 샤키로바, 알렉산드르 세르게예프, 콘스탄틴 즈베레프, 로만 말르쉐프, 막심 이즈메스티예프, 15일에는 알렉산드라 히테예바, 막심 쥬진, 로만 벨랴코프, 나카타 코르네예프, 얄로슬라프 바이보로딘이 공연합니다.
11월 16일과 17일에는 연해주 무대에서는 레오 들리브의 코믹 발레 <코펠리아>가 열립니다. 안무가 알렉산드르 세르게예프와 예술가 레오니드 알렉세예프가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이 멋진 공연을 무대에 올렸습니다. 안무가는 다양한 캐릭터에 자신의 무용 언어를 부여하여 사람, 인형, 새끼 고양이, 심지어 테디 베어까지 춤을 추도록 공연자들에게 거장 변형의 퍼즐을 제공했습니다. 이 발레의 매혹적인 줄거리, 다채로운 디자인, 매력적인 캐릭터는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어필할 것입니다.
주역은 마린스키 극장 발레단의 솔리스트들이 맡게 됩니다. 11월 16일에는 콘스탄틴 즈베레프, 나데즈다 바토예바, 기민 김, 메이 나가히사, 17일 14:00시에는 로만 벨랴코프, 알렉산드라 히테예바, 니키타 코르네예프, 블라다 보로둘리나, 17일 19:00시에는 막심 쥬진, 레나타 샤키로바, 필립 스툐핀, 메이 나가히사가 공연합니다.
공연이 열리는 날에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마린스키 극장의 지휘자 아르세니 슈플리야코프가 지휘합니다.
제9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의 오페라 프로그램이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된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연해주 무대의 대형 홀에서는 로디온 셰드린의 <마법에 걸린 유랑자> (10월 29일), 자코모 푸치니의 <토스카> (10월 30일), 주세페 베르디의 <나부코> (10월 31일), 조아키노 로시니의 <신데렐라> (11월 2일, 3일 13:00시, 19:00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부 공연은 극단의 주요 솔리스트들과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하는 마린스키 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참여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10월에는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풍성한 콘서트 일정이 펼쳐집니다. 여러 오케스트라와 뛰어난 음악가들이 이곳에서 처음으로 공연할 예정입니다
10월에는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풍성한 콘서트 일정이 펼쳐집니다. 여러 오케스트라와 뛰어난 음악가들이 이곳에서 처음으로 공연할 예정입니다.
10월 7일에는 중국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극장단지에 입주한 중국국가공연예술센터 (NCPA) 오케스트라의 연주회가 열립니다. 2010년에 창단된 이 오케스트라는 정기적으로 홈 무대와 전 세계의 중요한 공연장에서 오페라와 교향곡을 공연하고 있습니다. 10월에 오케스트라는 처음으로 러시아에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솔리스트 웨이 루오 (피아노)와 세묜 살로마트니코프 (트럼펫)가 참여하는 블라디보스토크 콘서트 프로그램에서는 러시아 고전의 걸작과 현대 중국 작곡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콘서트는 러시아와 중국 간 문화의 해를 맞아 개최됩니다.
10월 23일과 24일에는 «데니스 마추예프가 소개합니다: 세대 간 대화» 페스티벌이 연해주 무대에서 처음으로 열립니다. 러시아 인민 예술가 마추예프는 거장 피아니스트일 뿐만 아니라 재능 있는 젊은 음악가들을 지원하는 공인으로도 대중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솔리스트인 안드레이 이바노프 (더블베이스), 알렉산드르 징거 (드럼), 예카테리나 모찰로바 (돔라), 보리슬라프 스트룰료프 (첼로) 및 밝고 젊은 연주자 스테파니야 포스페히나 (바이올린), 블라디미르 카랴킨 (피아노) 및 소피야 튜리나 (색소폰)를 한 무대에서 소개할 것입니다. 10월 23일에는 파벨 스멜코프가 지휘하는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갈라 콘서트로 이 음악 포럼이 열립니다. 10월 24일에 음악 애호자들은 «클래식에서 재즈까지» 음악의 밤을 즐겨 볼 수 있습니다.
10월 26일에는 러시아 고전 소설의 주요 작곡가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탄생 18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해군 중부 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음악 마라톤이 이어집니다. 해군 밴드 발전에 대한 작곡가의 특별한 공헌을 고려하여 1994년에 가장 오래된 음악 그룹인 이 오케스트라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위대한 클래식의 기념일을 맞아 오케스트라는 교향곡 모음곡 «스페인 기상곡»과 미하일 글린카의 로맨스 «미녀 아가씨, 무슨 이리야?»를 주제로 오보에와 브라스 밴드의 변주곡을 연주합니다. 1부 프로그램에는 미하일 글린카의 오페라 <차르에게 바친 목숨>의 서곡과 리하르트 바그너의 오페라 <로엔그린>의 제3막을 잇는 간주곡도 포함됩니다. 2부에서는 동시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합니다. 그 중에는 보리스 디예프의 테너 색소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나탈리아 차이콥스카야의 «태풍» 서곡과 지난 1977년 블라디보스토크 방문 당시 오케스트라 콘서트에서 공연된 보리스 아니시모프의 «순양함 바랴그» 등이 있습니다. 이 저녁의 솔리스트는 러시아 및 국제 콩쿠르의 수상자 이반 드마 (테너 색소폰)와 블라디미르 뱌트킨(오보에)입니다. 지휘자는 2급 대위 발렌틴 랴쉔코입니다.
지난 주말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오페라 솔리스트, 합창단과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해주의 가장 큰 성당인 스파소-프레오브라젠스키 대성당의 대봉헌을 기념하여 블라디보스토크 중앙 광장에서 대규모 공개 심포니 콘서트를 공연한 바 있습니다.
10월 10일과 12일(15시, 19시)에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대형 홀에서 극단의 가장 인상적이고 복잡한 공연 중 하나인 피크레트 아미로프의 발레 <천일야화>이 공연이 열립니다. 10월 12일 저녁 공연은 연해주관 발레단 예술 감독 엘다르 알리예프의 예술 활동을 기념하는 공연입니다. 올 가을에 그는 그의 창작 경력의 50주년을 기념합니다
10월 10일과 12일(15시, 19시)에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대형 홀에서 극단의 가장 인상적이고 복잡한 공연 중 하나인 피크레트 아미로프의 발레 <천일야화>이 공연이 열립니다. 10월 12일 저녁 공연은 연해주관 발레단 예술 감독 엘다르 알리예프의 예술 활동을 기념하는 공연입니다. 올 가을에 그는 그의 창작 경력의 50주년을 기념합니다.
엘다르 알리예프는 «무용의 기사» 부문에서 «무용의 영혼»상을 수상한 러시아의 명예 예술가입니다. 그의 활동은 마린스키(키로프) 극장과 불가분의 관계가 있습니다. 알리예프는 바쿠 안무 학교와 상트페테르부르크 바가노바 러시아 발레 아카데미의 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79년부터 1992년까지 그는 키로프(마린스키) 극장의 수석 솔리스트로 활동했습니다. 활동하는 동안 그는 기술적으로 뛰어난 클래식 및 현대 무용수일 뿐만 아니라 자신이 맡은 파트에 대한 재능 있는 해석자로서 인정받았습니다. 그의 창의적인 경력은 발레 <돈키호테>, <사랑의 전설>, <르 코르세르>, <백조의 호수>, <라 바야데르>, <스파르타쿠스> 등의 주역을 담습니다. 엘다르 알리예프의 투어 지역은 40개 이상의 국가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무대를 포함합니다.
엘다르 알리예프는 중국 국립발레단, 스웨덴 왕립발레단, 슬로바키아 국립발레단, 세르비아 국립극장, 캐나다 국립발레단, 아르헨티나 국립발레단, 헝가리 국립발레단, 미국 신시내티 발레단, 애틀랜타 발레단, 콜로라도 발레단, 서울 유니버설 발레단, 홍콩 발레단, 베이징 무용 아카데미, 이탈리아 마시모 극장, 발레 스페인 등 유럽, 아시아, 미국의 주요 극단 및 발레 아카데미에서 객원 컨설턴트, 교사, 안무가 및 감독으로 활동했습니다.
2014년부터 그는 바르나 국제발레콩쿠르 심사위원 부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2015년 2월부터 알리예프는 연해주 오페라 발레 극장의 수석 안무가입니다. 2016년부터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수석 안무가로, 2021년부터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발레단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6년 6월 엘다르 알리예프는 무용 분야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심양국립음악원 명예 교수 직위를 받았으며, 2017년에는 연해주 입법부로부터 명예 증서를, 2018년에는 러시아 연방 문화부 장관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2021년 4월에 그는 러시아 대통령령에 따라 «명예로운 문화 노동자»라는 칭호를 받았습니다.
2022년 엘다르 알리예프는 «무용의 기사» 부문에서 «무용의 영혼»상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4월, 아제르바이잔 공화국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의 명령에 따라 그는 민족 간 우호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도스틀루그» 훈장을 받았습니다.
엘다르 알리예프의 직접적인 참여로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발레단이 결성되었으며 고전 유산 발레(마린스키 극장의 작품 각색)와 그의 독창적인 작품을 모두 포함하는 레퍼토리가 만들어졌습니다.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9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의 오페라 부분이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하는 마린스키 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극단의 주요 솔리스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됩니다. 연례 축제의 오페라 부분 프로그램에는 4개의 작품이 포함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처음으로 상연될 마린스키 극장의 공연과 연해주관의 공연이 모두 있습니다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9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의 오페라 부분이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하는 마린스키 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극단의 주요 솔리스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됩니다. 연례 축제의 오페라 부분 프로그램에는 4개의 작품이 포함되었습니다. 그 중에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처음으로 상연될 마린스키 극장의 공연과 연해주관의 공연이 모두 있습니다.
10월 29일, 페스티벌은 우리 시대의 뛰어난 작곡가 로디온 셰드린의 오페라 <마법에 걸린 유랑자>로 개막됩니다. 니콜라이 레스코프의 동명 이야기를 바탕으로 2002년에 쓴 이 우화 오페라는 즉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으며 작년에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공연되었습니다. 알렉세이 스테파뉵이 연출한 간결하고 세련된 이 공연은 오페라단 솔리스트와 연해주관 합창단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마린스키 극장 연합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연해주관의 지휘는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맡게 됩니다.
10월 30일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가 극장 대형 홀에서 공연됩니다. 이 연극은 영원한 도시 로마의 화려함을 배경으로 예술가 마리오 카바라도시와 가수 플로리아 토스카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연해주관의 <토스카>는 앙피르 스타일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거장 발레리 게르기예프의 지휘 아래 솔리스트와 마린스키 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해주관 합창단이 오페라를 공연할 예정입니다.
10월 31일에 연해주 무대에서는 최근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가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승리와 배신, 광기를 겪으며 진리의 길을 찾아낸 잔혹한 바빌론 왕 네부카드네자르의 이야기는 한때 작곡가를 사로잡아 서른 살의 베르디가 인생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이 이탈리아 오페라의 걸작을 오페라 솔리스트와 마린스키 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해주관 합창단이 함께 공연합니다. 지휘석에는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있습니다.
11월 2일과 3일 (13시, 19시) 조아키노 로시니의 오페라 <신데렐라>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처음으로 공연됩니다. 작곡가는 대본가 자코포 페레티와 함께 샤를 페로의 유명한 동화의 줄거리를 대폭 수정하고 현대 시대로 옮겨 관람객들에게 좋은 유머와 매혹적인 풍부함을 선사했습니다. 올 봄에는 예카테리나 말라야 감독이 오페라를 마린스키 극장 무대로 올렸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의 주민과 손님은 연해주관의 상임지휘자 파벨 스멜코프의 지휘 하에 극단 솔리스트, 실내 합창단, 마린스키 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관람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