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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를 초연하여 이번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한 후 대규모 투어를 시작합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를 초연하여 이번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리한 후 대규모 투어를 시작합니다.

5월 23일과 25일, 블라디보스토크 관중은 뱌체슬라프 스타로둡체프와 예술감독 페트르 오쿠네프가 연출한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의 무대 버전을 처음으로 관람하게 됩니다. 오페라의 줄거리는 스페인 극작가 안토니오 가르시아 구티에레스의 동명 희곡에서 따온 것으로, 15세기 스페인 역사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두 형제가 서로의 관계를 모른 채 권력과 사랑을 놓고 벌이는 싸움에서 화해할 수 없는 라이벌이 되는 어두운 로맨틱 드라마가 무대에 오릅니다. 이 공연은 '베르디의 아이디어에 따라 음악적 이미지를 전통적으로 해석'하는 동시에 화려하고 표현력이 풍부한 배경 도법을 사용합니다. 주역은 연해주관 오페라단의 솔리스트들이 맡아 연기합니다. 극장의 수석 지휘자 파벨 스멜코프가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예정입니다.

5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극단이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처음으로 공연하게 됩니다. 드미트리 흐보로스톱스키의 이름을 딴 크라스노야르스크 오페라와 발레 극장 무대에서는 블라디보스토크 극단의 밝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5월 28일, 29일, 30일 투어 프로그램은 로디온 셰드린의 발레 <곱사등이 망아지> 공연으로 시작됩니다. 5월 31일과 6월 1일, 관람객들은 극단의 두 오리지널 작품인 <불새>와 <페드라>를 같은 날 저녁에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공연은 전 러시아 극장 중에서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레퍼토리에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오페라단이 크라스노야르스크 공연 시리즈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6월 6월 3일과 4일 투어 프로그램에서는 지난 시즌에 초연된, 벨칸토 시대의 걸작인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6월 5일과 6일에는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드라마 <팔리아치>가 상연됩니다. 이탈리아  진실주의의 이 결작을 «골든 마스크» 연극상 수상자인 마랏 가찰로프가 원작으로 선보입니다. 6월 7일, 앙상블은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가장 밝은 작품인 오페라 <이올란타>를 공연할 예정입니다. 사랑과 내면의 빛에 대한 이 철학적 이야기를 안나 시시키나와 2025년 «골든 마스크» 연극상 최우수 프로덕션 디자이너 후보에 오른 페트르 오쿠네프가 무대에 올렸습니다.

투어와 시즌의 마지막 행사는 6월 8일에 열리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반주에 맞춰 오페라단의 솔리스트들이 펼치는 웅장한 갈라 콘서트입니다. 극장의 수석 지휘자 파벨 스멜코프가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계획입니다.

이번 공연 시리즈는 러시아 연방 문화부의 전국 투어 및 콘서트 계획에 따라 연방 국가 예산 문화 기관 로스콘체르트가 주관하는 «빅 투어» 프로그램의 틀 안에서 진행됩니다.

6월 4일과 5일, 연해주관의 발레단은 민스크에서 첫 공연을 펼치며 시즌을 마무리합니다. 벨라루스의 볼쇼이 극장에서 피크렛 아미로프가 음악을 맡은 발레 <천일야화>가 공연됩니다. 공연에는 마린스키 극장의 합창단과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에이윱 쿨리예프의 지휘 아래로 참여합니다.

연해주관 발레단의 예술 감독이자 러시아 인민 예술가인 엘다르 알리예프가 안무한 발레 <천일야화>의 오리지널 작품은 이번 시즌 «러시아 연극 제작 황금 기금»의 상위 100개 공연에 포함되었으며, 극단이 가장 많이 순회 공연된 작품이 되었습니다.

민스크에서의 공연은 «발레 여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벨라루스의 주요 음악 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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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음악계는 러시아 음악의 천재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곡가 중 한 명인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탄생 185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이 큰 기념일을 맞이하여 5월에는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 특별한 음악 이벤트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5월 7일, 음악계는 러시아 음악의 천재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곡가 중 한 명인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탄생 185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이 큰 기념일을 맞이하여 5월에는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 특별한 음악 이벤트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5월 18일,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2등과 은메달을 수상한 객원 바이올리니스트 라빌 이슬랴모프가 참여하는 대규모 심포니 콘서트가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수석 지휘자 파벨 스멜코프의 지휘 아래로 작곡가의 초기 작품과 성숙된 작품이 연주됩니다. 관객들은 표트르 차이콥스키가 모스크바 생활 초기에 활동하고 프랑스 가수 데지레 아르토에게 열광했던 시기에 작곡한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F단조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마음을 반영한 악기 미니어처를 그녀에게 바쳤습니다. 작곡가의 창작 이력에서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도 연주됩니다. 이는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의 레퍼토리에 포함되어 있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저녁은 작곡가의 심각한 정신적 위기의 결과로 나온, 그의 삶과 활동에 새로운 단계를 열어준 유명한 교향곡 제4번으로 마무리됩니다.

5월 29일, 작곡가의 영적 작품들이 연해주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연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의 전례도 포함됩니다. 1878년 7월에 생긴 전례는 중요한 음악적 사건이 되었는데, 드미트리 보르트냔스키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작곡가가 영적 작품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른 작가들과 달리 차이콥스키는 “고대 교회 성가를 온전히 보존”하고자 했으며, 주요 찬송가뿐만 아니라 모든 호칭 기도문, 짧은 기도문, 성직자의 감탄에 대한 응답까지 모두 썼습니다.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합창단은 수석 합창 지휘자 라리사 쉐이콥스카야의 지휘로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전례와 다른 선정된 영적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5월 31일, 연해주관의 오페라단 솔리스트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차이컵스키 – 185. 로망스 갈라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관중은 작곡가의 풍부한 보컬 유산을 알게 될 것입니다. 표트르 차이콥스키가 창작 활동 기간 동안 작곡한 로망스는 뛰어난 장르와 주제적 다양성이 특징이며, 작곡가의 일종의 서정적 일기입니다. 이 콘서트는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시즌의 마지막 행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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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 무대에서 열리는 대조국 전쟁 승리 기념일 행사 프로그램을 안내드립니다

올해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 무대에서 열리는 대조국 전쟁 승리 기념일 행사 프로그램을 안내드립니다.

5월 7일과 8일 17:00시에는 극장 오페라단의 솔리스트들이 소형 홀의 무대에서 전쟁 시대의 가장 좋아하는 노래를 연주했습니다. 서정적이며, 군사적이고, 영웅적인 행진곡 등 이 노래는 전쟁의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전선과 후방에서 탄생했습니다. 대조국 전쟁의 음악 연대기는 오페라 가수 안나 바르하토바, 아나스타시야 키코티, 이리나 콜로댜즈나야, 알렉세이 스미르노프, 게나디 아흐메도프, 드미트리 넬라소프, 니키타 오달린, 세르게이 플레시프체프가 선보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이삭 두나옙스키, 콘스탄틴 리스토프, 발렌틴 레바쇼프, 보리스 테렌티예프, 불랏 오쿠자바 등 작가들의 작품이 포함됩니다.

5월 9일 19:00시, 알렉산드르 보로딘의 기념비적인 오페라 <이고르 공>이 대형 홀에서 공연되었습니다. 대본은 고대 러시아 서사시 «이고르 원정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작곡가 본인이 직접 시를 각색하여 음악적, 시적 부분을 거의 동시에 만들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군주 간의 불화, 전투, 이고르 공과 쿠만 칸들의 협력에 대한 다른 자료도 연구했습니다. 계몽된 비전문가였던 알렉산드르 보로딘은 오페라를 창작할 때 자신이 잘 알고 있는 유럽 모델, 즉 수많은 합창단, 극적인 장면, 긴 독백이 있는 웅장한 프랑스 오페라를 지침으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러시아 5인조» 서클의 동지들과 열정을 공유하며 러시아식 음조와 동양적 모티브로 멜로디를 채웠습니다. 오늘날 오페라 하우스를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는 사람들도 합창곡 «찬란히 빛나는 태양의 영광을»과 이고르의 아리아 «고통스러운 내 영혼은 잠도, 휴식도 이룰 수 없네»를 들어봤을 것입니다. 그리고 노예 합창단의 노래 «바람의 날개를 타고 고향으로 날아가라»는 세계적으로 히트를 쳤고, 이후 대중문화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오페라 <이고르 공>은 1890년 10월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되었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알렉산드르 보로딘의 걸작은 2023년 5월 블라디보스토크의 연해주 무대에서 콘서트로 공연되었습니다. 다가올 콘서트에서는 솔리스트 마랏 무하메쟈노프, 이리나 노비코바, 라우라 부스타만테, 알렉세이 코스튝, 블라디슬라프 치비레프, 바트-에르데네 도르제체덴, 세르게이 플레시프체프가 이 오페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휘자는 파벨 스멜코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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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과 25일,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의 무대 버전이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처음으로 공연됩니다. 주역은 연해주관 오페라단의 솔리스트들이 맡으며 지휘는 파벨 스멜코프가 맡게 됩니다

5월 23일과 25일,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의 무대 버전이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처음으로 공연됩니다. 주역은 연해주관 오페라단의 솔리스트들이 맡으며 지휘는 파벨 스멜코프가 맡게 됩니다.

<일 트로바토레>는 1853년 초연 직후부터 명성을 얻었고 국민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오페라는 4가지 유형의 목소리와 합창을 위한 풍부한 소재를 제시하며, 뚜렷한 감정 표현이 특징입니다. 두 형제가 서로의 관계를 모른 채 권력과 사랑을 놓고 벌이는 싸움에서 화해할 수 없는 라이벌이 되는 어두운 로맨틱 드라마가 무대에 오릅니다.

오페라 < 트로바토레> 주세페 베르디와 같은 뛰어난 작곡가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작품 하나입니다. 저희 극장의 레퍼토리에는 이미 이탈리아 거장의 훌륭한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지만, 이처럼 주목받는 초연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은 극단이 발전하고 성장하며 새롭고 독특한 목소리들을 추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목소리들을 통해 저희는 이와 같은 음악 프로젝트를 실현할 있습니다. 오페라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작곡되었습니다. 독창, 아리아, 이중창, 3중창, 그리고 대규모 앙상블이 많이 포함되어 있지만, 다른 베르디의 걸작들 중에서도 곡은 특히 풍부한 감성으로 돋보입니다. 모든 관객이 엄청난 예술적 감동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오페라단의 예술감독 이리나 소볼레바가 말했습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이탈리아어 교사인 마리아 니키티나도 솔리스트들의 준비를 돕고 있습니다.

거짓된 겸손 없이 말씀드리자면, 오늘날 연해주관 솔리스트들의 목소리는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극단은 매우 강하고, 솔리스트들의 밝은 목소리 외에도 각자 개성이 뚜렷합니다. 이는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를 공연하는 매우 중요합니다. 게다가, 아티스트들은 이탈리아 성악에 매우 적응하여 공연의 미묘한 뉘앙스까지 한눈에 파악합니다. 그들이 이전에 배우고 연주했던 레퍼토리는 이번 초연을 준비하는 토대가 됩니다라고 마리아 니키티나가 강조했습니다.

오늘날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레퍼토리에는 주세페 베르디의 엄선된 작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아이다>, <돈 카를로스>, <맥베스>는 물론, 작곡가의 유명한 종교 작품인 “레퀴엠”도 포함됩니다. 2025년 2월과 3월에는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의 콘서트 공연을 포함한 대규모 베르디 마라톤의 일환으로 위 작품들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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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바쁜 일정은 이달 초부터 시작됩니다. 5월 휴일에는 아돌프 아당의 유명한 발레 <지젤> (5월 1일)과 <르 코르세르> (5월 3일 14:00시와 오후 19:00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반짝이는 오페라 부파 <피가로의 결혼> (5월 2일과 4일), 그리고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시대를 초월한 고전 발레 <백조의 호수> (5월 8일)가 공연됩니다. 대조국전쟁 승전 80주년을 맞아 특별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5월 7일과 8일, 극장 소형 홀에서는 연해주관 오페라단의 솔리스트들이 사랑받고 널리 알려진 전쟁 당시의 노래들을 연주합니다. 5월 9일에 앙상블은 알렉산드르 보로딘의 기념비적인 오페라 <이고르 공>의 콘서트 버전을 선보일 예정인데, 이 서사시의 중심 주제는 애국심, 용기, 군사적 용맹입니다

5월의 바쁜 일정은 이달 초부터 시작됩니다. 5월 휴일에는 아돌프 아당의 유명한 발레 <지젤> (5월 1일)과 <르 코르세르> (5월 3일 14:00시와 오후 19:00시),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반짝이는 오페라 부파 <피가로의 결혼> (5월 2일과 4일), 그리고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시대를 초월한 고전 발레 <백조의 호수> (5월 8일)가 공연됩니다. 대조국전쟁 승전 80주년을 맞아 특별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5월 7일과 8일, 극장 소형 홀에서는 연해주관 오페라단의 솔리스트들이 사랑받고 널리 알려진 전쟁 당시의 노래들을 연주합니다. 5월 9일에 앙상블은 알렉산드르 보로딘의 기념비적인 오페라 <이고르 공>의 콘서트 버전을 선보일 예정인데, 이 서사시의 중심 주제는 애국심, 용기, 군사적 용맹입니다.

오페라 프로그램의 메인 이벤트는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의 초연입니다. 두 형제가 서로의 관계를 모른 채 권력과 사랑을 놓고 벌이는 싸움에서 화해할 수 없는 라이벌이 되는 어두운 로맨틱 드라마가 무대에 오릅니다. 오페라의 음악은 생생한 표현력이 특징이며, 공연 전반에 걸쳐 펼쳐지는 열정의 강렬함은 잠시도 약해지지 않아 관객의 상상력을 중세 스페인으로 데려갑니다. 이번 시즌의 마지막 초연은 5월 23일과 25일에 상연됩니다.

발레 프로그램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피크렛 아미로프의 작품 <천일야화>의 복귀입니다. 이 작품은 “러시아 연극 제작 황금 기금”의 100대 최고 공연 목록에 포함되었습니다. 오늘날, 신고전주의적 유리드믹스, 전통 악기의 소리, 놀라운 광경이 결합된 유명한 아라비아와 페르시아 이야기 모음을 기반으로 한 이 발레는 연해주관 극단의 레퍼토리에서 가장 자주 순회 공연되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베이징과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처음으로 공연이 열렸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관중은 5월 10일(15:00시, 19:00시) 홈 무대에서 이 화려한 공연을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갖게 됩니다.

5월은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하며, 표트르 차이콥스키 기념일을 맞이하는 일련의 콘서트로 관중을 즐겁게 해줄 것입니다. 5월 18일,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2위와 은메달을 수상한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라빌 이슬랴모프가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합니다.  프로그램에는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F단조,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교향곡 제4번이 포함됩니다. 5월 29일, 수석 합창지휘자 라리사 쉐이콥스카야의 지휘로 연해주관의 합창단이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가장 중요한 영적 작품 중 하나인 성 요한네스 크리소스토무의 전례를 처음으로 연주합니다. 5월 31일, 작곡가의 기념일을 맞이하여 오페라단의 솔리스트와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웅장한 로맨스 갈라 콘서트가 열립니다. 파벨 스멜코프가 지휘를 맡고 있습니다.

콘서트 프로그램에는 모래 애니메이션이 포함된 연극 저녁도 담겨 관개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이 공연은 극장의 메인 스테이지에서 처음으로 상연됩니다. 5월 28일에는 안토니오 비발디의 유명한 작품 “사계”가 공연됩니다. 공연이 시작되면 관객들은 모래 그림으로 표현된 계절을 따라 음악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5월 30일, 마법같은 뮤지컬 오페라 <루슬란과 류드밀라>가 극장의 수석 지휘자 파벨 스멜코프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공연됩니다. 특별한 음악 행사 중 하나는 5월 24일에 열리는 슬라브 문학과 문화의 날을 기념하는 콘서트입니다.

연해주 무대는 순회 공연단과 음악가들의 방문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5월 5일, 대형 홀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예술단의 첫 공연을 개최합니다. 5월 16일, 소형 홀에서 바이올린 음악의 멋진 저녁 행사가 개최됩니다. 솔리스트는 국제 콩쿠르 수상자인 바이올리니스트 라빌 이슬랴모프, 피아노 연주자는 숄판 바를르코바입니다. 5월 25일, 세계에서 가장 훌륭하고 오래된 발레 학교 중 하나인 모스크바 국립 발레 아카데미 지부의 졸업 콘서트가 이곳에서 열립니다.

또한 월간 프로그램에는 인기 있는 작품과 새로운 작품들이 포함됩니다. 관객들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오페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5월 11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5월 14일), 발레 <결혼>과 <페트루슈카> (5월 15일), 그리고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실내 오페라 <마브라> (5월 17일 17:00시와 19:30시) 등 대담하고 독창적인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달 하반기의 고전적인 결작으로는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5월 16일),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발레 <레이몬다> (5월 17일), 아돌프 아당의 발레 <지젤> (5월 24일)이 있습니다.

가장 어린 관객들을 위해 소형 홀에서는 레오니드 클리니체프의 단막 아동극 “어린 왕자” (5월 8일), 세르게이 바네비치의 “무르치라는 고양이” (5월 10일 12:00시 및 15:00시), 겐나디 글랏코프의 음악에 맞춘 “브레멘 음악대” (5월 24일 12:00시, 15:00시, 17:00시)를 공연합니다.

“극장 견학” 프로젝트는 극장 방문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프로젝트는 시즌이 끝날 때까지 5월 1, 2, 3일(12:00시 및 17:00시), 4, 8, 10일(13:00시 및 17:00시), 11, 17, 18, 24, 31일에 진행됩니다.

6월에도 연극 시즌이 계속된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6월 2일부터 15일까지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의 이름을 딴 크라스노야르스크 오페라 발레 극장의 극단이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펼칩니다. “빅 투어” 프로그램의 지역 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발레 <카타리나 또는 라 필레 뒤 밴디트>, <스파르타쿠스>, 단테의 <카타르시스>,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라크메>가 공연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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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러시아 연방 문화부의 전러시아 투어 및 콘서트 계획에 따라 연방 국가 예산 문화 기관인 “로스콘체르트”가 주관하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빅 투어”가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진행됩니다. “빅 투어” 프로그램의 ‘선도 극장’ 섹션의 일환으로,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의 이름을 딴 크라스노야르스크 국립 오페라 및 발레 극장에서 발레 <곱사등이 망아지>, <불새>, <페드라>, 오페라 <돈 파스콸레>, <팔리아치>, <이올란타>와 갈라 콘서트가 공연됩니다

2025년 5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러시아 연방 문화부의 전러시아 투어 및 콘서트 계획에 따라 연방 국가 예산 문화 기관인 “로스콘체르트”가 주관하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빅 투어”가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진행됩니다. “빅 투어” 프로그램의 ‘선도 극장’ 섹션의 일환으로,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의 이름을 딴 크라스노야르스크 국립 오페라 및 발레 극장에서 발레 <곱사등이 망아지>, <불새>, <페드라>, 오페라 <돈 파스콸레>, <팔리아치>, <이올란타>와 갈라 콘서트가 공연됩니다.

러시아 연방 문화부 장관 올가 류비모바는 “전러시아 투어 콘서트 계획의 주요 목표는 가능한 많은 러시아 국민들에게 우리 국립 극단과 극장의 작품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매년 새로운 참가자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의 창작 가족이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어 매우 기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고유한 문화적 전통, 음악 연극 학교가 보존될 뿐만 아니라 러시아 전역에 새로운 팬을 확보하게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연해주관의 극단은 크라스노야르스크 시민들에게 오리지널 작품과 최근 초연작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투어 프로그램은 발레 공연으로 시작됩니다. 5월 28일, 29일, 30일에는 로디온 셰드린의 발레 <곱사등이 망아지>가 공연되며, 5월 31일과 6월 1일 저녁에는 관객들이 오리지널 단막 발레 <불새>와 <페드라>를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후자는 러시아에서는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 발레단으로만 공연됩니다.

계속해서 연해주관 오페라단이 투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2024년 9월, 이 오페라단은 처음으로 볼쇼이 극장에서 대규모 투어를 진행하며 시즌 개막을 알렸고, 크라스노야르스크 방문은 이 투어의 ​​밝은 마무리가 될 것입니다. 6월 3일과 4일에는 지난 시즌에 초연된 벨칸토 시대의 걸작,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가 상연됩니다. 6월 5일과 6일에는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드라마 <팔리아치>가 공연됩니다. 이 이탈리아 진실주의의 결작을 “골든 마스크” 연극상 수상자인 마랏 가찰로프의 원작으로 선보입니다. 6월 7일, 오페라단은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가장 뛰어난 작품인 오페라 <이올란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사랑과 내면의 빛에 대한 이 철학적 이야기를 안나 시시키나와 “골든 마스크”상 최우수 예술 감독 부문의 후보에 오른 페트르 오쿠네프가 무대에 올렸습니다.

투어의 마지막 행사는 6월 8일에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합창단과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열리는 오페라단 솔리스트들의 웅장한 갈라 콘서트입니다. 지휘는 극장의 수석 지휘자 파벨 스멜코프가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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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극동 지역 최대 규모의 음악 프로젝트인 제2회 극동 부활절 축제는 2025년 4월 20일부터 4월 29일까지 개최됩니다. 축제가 열리는 도시는 스파스크-달리니, 하바롭스크, 비로비잔, 블라고베셴스크, 콤소몰스크-나-아무레 등을 포함합니다. 축제의 틀 안에서 연해주와 하바롭스크주, 유대인 자치주, 아무르주에서 총 9개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올해 극동 지역 최대 규모의 음악 프로젝트인 제2회 극동 부활절 축제는 2025년 4월 20일부터 4월 29일까지 개최됩니다. 축제가 열리는 도시는 스파스크-달리니, 하바롭스크, 비로비잔, 블라고베셴스크, 콤소몰스크-나-아무레 등을 포함합니다. 축제의 틀 안에서 연해주와 하바롭스크주, 유대인 자치주, 아무르주에서 총 9개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4월 20일, 이 축제는 블라디보스토크의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에서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가장 밝고 서정적인 오페라 <이올란타>를 상연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사랑과 내면의 빛에 대한 이 철학적 이야기를 안나 시시키나와 “골든 마스크”상 최우수 예술 감독 부문의 후보에 오른 페트르 오쿠네프가 무대에 올렸습니다.

4월 22일, 극장 대강당에서 대규모 부활절 콘서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수석 지휘자 파벨 스멜코프의 지휘 아래, 연해주관의 오페라단 솔리스트,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가 마리나 츠베타예바와 K.R. (콘스탄틴 대공의 가명)의 대본에 맞춘 현대 상트페테르부르크 작곡가 알렉산드르 스멜코프의 칸타타-미스터리 <라이락>을 선보입니다. 프로그램의 나머지 부분은 블라디보스토크 교구의 합동 합창단이 연주할 예정입니다. 영적 콘서트의 거장인 파벨 체스노코프, 알렉산드르 니콜스키, 알렉산드르 트레티야코프의 성가와 20세기의 유명 러시아 작곡가인 니콜라이 체레프닌, 게오르기 스비리도프,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등의 음악이 연주될 예정입니다.

연해주에서의 공연 이후, 극단은 올해 더욱 규모가 커진 바쁜 투어에 나설 예정입니다. 축제는 7일간 진행되며 4개 지역에서 열립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의 극단은 처음으로 유대인 자치주와 아무르주에서 공연을 펼치고, 하바롭스크주를 다시 방문하여 하바롭스크와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에서 공연하게 됩니다. 또한, 하바롭스크에서 열리는 콘서트 중 하나는 특별군사작전 참가자와 그 가족을 위한 자선 행사가 될 것입니다.

방문 콘서트 프로그램은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오페라단 솔리스트와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솔리스트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공연에는 러시아 작곡가 표트르 차이콥스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알렉산드르 스멜코프의 작품과 극장의 수석 지휘자 파벨 스멜코프의 작곡과 편곡을 포함됩니다.

2024년에는 연해주관이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주최한 대규모 모스크바 부활절 축제에 합류하여 제1회 극동 부활절 축제를 선보였다는 점에 주목할 만합니다. 그 때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콤소몰스크-나-아무레, 유즈노-사할린스크 4개 도시에서 러시아와 외국 음악의 걸작들이 공연되었습니다. 축제는 지역 문화 생활에서 밝은 이벤트가 되었고, 5천명이 넘는 관객에게 세계 고전 미술의 걸작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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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오페라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고전주의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이국적인 걸작들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4월 오페라 프로그램은 이탈리아 고전주의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이국적인 걸작들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4월 3일과 5일에는 대형 홀에서 일본 게이샤 초초상의 운명에 대한 서정적 오페라 드라마 <나비 부인>, 4월 9일과 11일에는 강렬한 드라마와 동양적 풍미가 어우러진 오페라 <투란도트>가 공연됩니다. <투란도트> 줄거리는 수수께끼를 풀지 못하는 구혼자들을 손상하는 잔인한 공주에 대한 중국 동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4월 9일에는 마린스키 극장 솔리스트이자 연해주관의 객원 솔리스트인 올가 마슬로바가 이 생생한 역을 맡아 공연할 예정입니다. 올가 마슬로바는 오늘날 세계에서 투란도트 파트를 가장 훌륭하게 연기하는 배우 중 한 명입니다. 또한 이번 달 오페라 공연 중에는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가족 오페라 <살탄 황제 이야기> (4월 13일)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4월 25일),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이탈리아 오페라의 명품인 <팔리아치> (4월 16일), 주세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4월 27일)가 있습니다. 4월 18일 소형 홀에서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재치 있는 일화 오페라 <마브라>가 상연될 예정입니다.

콘서트 프로그램은 특별한 행사로 여러분을 놀라게 할 것입니다. 4월 17일,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1등상과 금메달을 수상한 재능 있는 젊은 음악가 세르게이 다븟첸코가 극장 소형 홀에서 피아노 솔로 콘서트를 열 예정입니다. 피아니스트는 4월 18일 음악의 밤 “차이콥스키 – 185”의 일환으로 연해주 무대 교향악단과 함께 다시 공연합니다.

극장 소형 홀에서는 독특한 콘서트가 몇 가지 더 공연될 예정입니다. 4월 6일에는 음악 애호가들이 세련된 “프랑스 음악의 저녁”을 즐길 수 있으며, 4월 19일에는 “남부의 멜로디” 프로그램에서 라틴 아메리카와 아르헨티나 음악의 걸작들이 연주됩니다.

4월에는 제2회 극동 부활절 축제가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에서 시작됩니다. 축제는 4월 20일 부활절 일요일에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가장 밝고 서정적인 철학적 동화 오페라 <이올란타>의 상연으로 시작됩니다. 이어서 축제가 4월 22일에 파벨 스멜코프가 지휘할 연해주관의 오페라 솔리스트, 합창단과 심포니 오케스트라, 블라디보스토크 교구의 연합 합창단이 참여하는 대규모 “부활절 콘서트”로 계속될 예정입니다. 극단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의 공연이 끝나면 더욱 대규모로 순회공연을 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스파스크-달리니, 하바롭스크, 비로비잔, 블라고베셴스크, 치타, 울란-우데, 이르쿠츠크, 우수리스크에서 개최되며 총 14개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4월 발레 프로그램에는 고전 유산의 최고 공작품들이 포함됩니다. 그 중에 아돌프 아당의 <지젤> (4월 4일), 루드비히 밍쿠스의 <라 바야데르< (4월 6일)와 <돈키호테> (4월 24일),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화려한 동화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4월 12일), <백조의 호수> (4월 17일)와 <호두까기 인형> (4월 26일 14:00시 및 19:00시)이 있습니다. 또한 드물게 상연되는 공연들을 즐겨 볼 수 있습니다. 최근 극장 레퍼토리에 포함된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결혼>과 <페트루슈카> (4월 10일)가 상연되며, 작곡가의 또 다른 뛰어난 발레 <불새>가 신고전주의 발레 <페드라>와 함께 4월 19일에 공연됩니다.

기억에 남는 가족 행사 중에는 가장 어린 관중을 위한 '작은' 오페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4월 6일(12:00시 및 14:00시)에는 레오니드 클리니체프의 오페라 <어린 왕자>, 4월 12일(12:00시 및 15:00시)에는 게나디 글랏코의 음악에 맞춘 연극 “브레멘 음악대”, 4월 19일(12:00시 및 14:00시)에는 루스탐 사그디예프의 오페라 <순무>가 공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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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과 7일,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발레단이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첫 공연을 펼쳤습니다. 공연단은 피크렛 아미로프의 발레 <천일야화>를 선보였습니다. 2025년 초, 이 작품은 “러시아 연극 제작 골든 펀드” 대회에서 국내 최고 공연 300편에 포함되었습니다

2월 6일과 7일,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발레단이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첫 공연을 펼쳤습니다. 공연단은 피크렛 아미로프의 발레 <천일야화>를 선보였습니다. 2025년 초, 이 작품은 “러시아 연극 제작 골든 펀드” 대회에서 국내 최고 공연 300편에 포함되었습니다.

주연은 연해주 무대의 주요 솔리스트 안나 사모스트렐로바, 이리나 사포즈니코바, 릴리야 베레즈노바, 빅토르 물르긴, 세르게이 우마네츠, 라다 사르타코바, 시주루 카토, 사키 니시다, 유리 지누로프, 세르게이 아만바예프, 데니스 클레피코프, 알렉산드라 샬리모바, 게오르기 스텔마흐, 다리아 티코노바가 맡았습니다. 공연에는 연해주관 합창단과 오페라단의 솔리스트 사미라 갈리모바와 아나스타시야 키코티가 참여합니다. 마린스키 극장 교향악단의 지휘자는 에이윱 쿨리예프입니다.

연해주관 극단의 원작 공연은 2023년 12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중동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천일야화>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 중국의 베이징 공연예술센터 무대에서 꾸준히 관객들의 호평을 받아왔습니다.

2월에는 연해주관 발레단이 순회 공연을 계속하여 전통적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일련의 공연은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마린스키 극장의 역사적인 무대에서 열릴 것이며 고전적인 작품과 현대 안무 공연이 모두 포함될 예정입니다. 투어 프로그램은 러시아 인민 예술가 엘다르 알리예프가 무대에 올린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으로 시작하는데, 이 발레는 지난해 말에 연해주 무대에서 초연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상연은 2월 18일, 19일, 2월 22일(오후 2시, 오후 7시), 2월 23일(오후 2시, 오후 7시)에 진행됩니다. 관람객들은 또한 아돌프 아당의 <지젤> (2월 20일, 21일)과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2월 25일, 26일)를 볼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특종 단막 발레 <페드라>와 <불새> (2월 27일, 28일)로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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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부터 3월 1일까지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가장 유명한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창작 유산을 기념하는 «베르디 마라톤»이 개최됩니다. 관객들은 극장 레퍼토리에 포함된 모든 베르디의 고전 오페라와 드물게 공연되는 걸작들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2월 14일부터 3월 1일까지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가장 유명한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창작 유산을 기념하는 «베르디 마라톤»이 개최됩니다. 관객들은 극장 레퍼토리에 포함된 모든 베르디의 고전 오페라와 드물게 공연되는 걸작들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음악 프로젝트는 2월 14일에 시작되며 대형 홀에서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의 유명 소설 «춘희»를 원작으로 한 감동적인 오페라 드라마 <라 트라비아타>가 공연됩니다. 관객들은 샤를 루보가 무대에 올린 오페라를 접하게 됩니다. 이 오페라는 진정한 프랑스적 취향과 매력으로 유명하며, 올해는 연해주 무대에서 초연된 지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월 15일에는 오페라 <리골레토>가 공연됩니다. 웃음의 ​​가면 뒤에 숨은 비극이 담긴 이 작품은 인간미와 주인공 선택으로 작곡가의 동시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2월 16일 마라톤은 레퍼토리에서 보기 드문 오페라 <돈 카를로스>의 공연으로 계속될 예정입니다. 대규모의 음악 캔버스인 이 작품은 보컬 앙상블의 아름다움으로 여러분을 놀라게 할 것이며, 16세기 스페인 왕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입니다.

2월 20일, 이탈리아 오페라 팬들에게 가장 의미가 있는 공연 중 하나인 <맥베스>가 공연됩니다. 셰익스피어의 비극을 바탕으로 한 어두운 이야기와 매혹적인 중세적 색채가 오랜만에 연해주 무대로 돌아옵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오페라 역사상 가장 악랄한 커플로, 두 사람은 함께 행동하며 그는 살인을 저지르고, 그녀는 범죄를 저지르도록 부추깁니다. 작곡가는 그의 음악으로, 스코틀랜드 감독 데이비드 맥비커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연해주 무대로 옮겨온 그의 작품으로 셰익스피어의 끓어오르는 열정을 온전히 전달했습니다.

2월 23일 마라톤의 풍부한 프로그램 중 레퀴엠 공연이 열릴 예정입니다. 베르디의 위대한 동포인 조아키노 로시니와 알레산드로 만초니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이 작품은 «교회 예복을 입은 오페라»라고도 불립니다. 다음 행사는 3월 1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가수들에게 높은 기술과 뜨거운 기질을 요구하는 화려하고 밝은 음악의 스릴러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는 콘서트로 공연될 예정입니다. 극동 관객들은 <일 트로바토레>를 단 한 번만 들은 적이 있습니다. 2022년 제7회 국제 «마린스키» 페스티벌 때였습니다. 올해 3월에는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 오페라 솔리스트들이 처음으로 콘서트 버전으로 이 오페라의 화려하고 감성적인 아리아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3월 5일에는 대형 홀에서 오페라 <아이다>가 공연됩니다. 작곡가가 카이로 오페라 하우스 개관과 수에즈 운하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쓴 <아이다>는 이집트 최초의 국립 오페라가 되었습니다. 알렉세이 스테파뉵이 연출하고 연해주관의 고전적 전통에 따라 제작된 이 공연은 베르디의 걸작을 구현하는 마린스키 극장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이어갑니다.

3월 7일 마라톤의 마지막 행사는 «갈라 베르디» 콘서트입니다. 그날 저녁의 장엄한 프로그램에는 작곡가의 다양한 오페라에서 발췌한 연주곡이 포함될 예정이며, 이 곡들은 연해주 무대에서 처음으로 연주합니다.

«베르디 마라톤» 프로그램은 수석 지휘자 파벨 스멜코프의 지휘 아래 연해주관의 오페라 솔리스트, 합창단과 교향악단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관객들은 <라 트라비아타> (2월 14일), <리골레토> (2월 15일), <맥베스> (2월 20일)와 콘서트 «레퀴엠. 베르디» (2월 23일) 시작 1시간 전 5층 로비에 열리는 «공연 소개»에서 작곡가의 전기와 오페라 창작 역사에 대한 더 많은 사실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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