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 무대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공연들이 펼쳐지는 달이 될 것입니다. 웅장한 오페라와 발레 작품,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오는 인기 작품들, 그리고 이달의 하이라이트인 제3회 극동 부활절 축제 개막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부활절 축제: <스페이드의 여왕>과 합창단 콘서트
극동 부활절 축제는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주도하는 모스크바 부활절 축제에 매년 추가되는 행사입니다. 올해 연해주관 공연단은 극동 지역을 하나로 묶는 이 유명한 음악 축제에 세 번째로 참여합니다.
축제 개막에 앞서 4월 10일에는 소극장에서 새롭게 편곡된 Stabat mater 공연이 펼쳐집니다. 극장의 실내악단은 매혹적인 모래 애니메이션과 함께 페르골레시, 모차르트, 슈베르트의 작품을 연주합니다.
축제의 성대한 개막식은 4월 12일 블라디보스토크의 마린스키 극장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그날 저녁,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 합창단, 그리고 솔리스트들이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콘서트 버전을 선보입니다.
4월 14일에는 축제의 일환으로 대강당에서 대규모 부활절 콘서트가 개최됩니다.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합창단은 부활절의 밝고 기쁨 가득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대강당: 초연 및 전설적인 명작
오페라 애호가들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기괴한 오페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4월 8일)과 주세페 베르디의 서정적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4월 10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탄생 270주년을 기념하여, 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이 4월 17일과 19일에 공연됩니다. 4월 26일에는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살탄 황제 이야기>로 오페라 프로그램이 대미를 장식합니다.
발레 애호가들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차이콥스키의 전설적인 <백조의 호수>가 4월 9일과 11일에 공연됩니다.
4월 후반에는 <돈 키호테> (4월 16일), 화려한 발레 작품 <호두까기 인형> (4월 18일 14:00시와 19:00시) 두 차례 공연, <르 코르세르> (4월 23일), <고잡쟁이 딸> (4월 25일), 그리고 <라 바야데르> (4월 30일)가 공연됩니다.
소극장: 온 가족을 위한 콘서트와 공연
소극장에서는 4월 한 달 동안 실내악 콘서트와 어린이 공연이 열립니다. 4월 10일에는 제3회 극동 부활절 축제 개막에 앞서 연해주관 실내악단이 모래 애니메이션과 함께 새롭게 편곡한 실내악 프로그램 Stabat mater를 선보입니다. 4월 11일에는 어린 관객들을 위해 레오니드 클리니체프의 철학적인 어린이 오페라 <어린 왕자>가 공연됩니다. 같은 날 저녁에는 연해주 출신의 젊은 인재들, 즉 «프리모르스키» 중앙 음악학교 학생들이 파벨 스멜코프가 지휘하는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소극장 무대에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