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스키 극장, 대형 홀

백조의 호수


3막의 발레

Performers

지휘자:

비탈리 쉐벨레프

오데트-오딜: Irina Sapozhnikova
지크프리드 왕자: Alexei Golubov
로트바르트: Sergei Borovykh
왕자의 친구들: Lada SartakovaPolina IsaevaLev Ponomarev
광대: Alexander Ermokhin

Credits

작곡: 표트르 차이콥스키
극본: 블라디미르 베기체프, 바실리 겔체르
안무: 마리우스 프티파, 레프 이바노프 (1895년), 콘스탄틴 세르게예프의 개정판 (1950년)

장식: 시몬 비르살라제
의상: 갈리나 솔로비요바
조명 디자이너: 세르게이 루킨

SYNOPSIS

제1 막
장면 1
친구들과 함께 치르는 지크프리드 왕자의 성년식의 날. 손님들은 지크프리드를 위하여 건배를 하고 춤을 추면서 즐겁게 놀고 있다. 광대가 손님들 앞에서 익살부린다. 하인들이 지크프리드의 어머니인 여왕께서 오신 것을 보고한다. 여왕은 아들에게 선물로 석궁을 준다. 여왕은 지크프리드의 생일을 축하하고 어린 시절이 지났으니 결혼할 생각을 하라고 말한다. 내일 무도회에서 왕자는 신부를 선택해야 한다. 어두워진다. 손님이 떠난다. 지크프리드는 혼자 있다. 애매한 예감으로 괴로워하는 왕자는 호수로 달려간다.

장면 2
숲속에 있는 호수. 호숫가로 나가는 백조들은 여자 모습으로 변한다. 지크프리드는 백조 공주의 아름다움에 놀라 석궁을 내린다. 오데트는 백조 소녀들이 로트바르트라는 사악한 마법사의 마법에 걸려 있고 사심없는 사랑만 그 마법을 깨뜨릴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지크프리드는 그녀에게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다. 오데트는 왕자가 맹세를 지키지 않으면 아무도 마법을 풀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한다. 새벽이 다가온다. 호수에서 백조들이 헤엄친다. 오데트는 지크프리드에게 작별 인사를 드린다.

제 2막
장면 3
궁전 무도회. 왕자 앞에서 초대된 미녀들이 하나하나씩 나타나지만 아무도 왕자의 관심을 끌지 않는다. 지크프리드의 마음은 오데트의 것이다. 팡파르의 소리가 새로운 손님의 도착을 알린다. 숭고한 기사의 모습을 보인 로트바르트 마법사가 자기 딸 오딜과 함께 등장한다. 지크프리드는 혼란스럽다. 이 미녀는 오데트와 매우 닮았다! 오딜은 왕자를 유혹하며 정신 차리지 못하게 한다... 왕자는 유혹에 빠져서 오딜에게 사랑을 명세한다. 이제부터 그녀는 왕자의 신부이다! 로트바르트가 기뻐한다. 지크프리드가 오데트에게 준 맹세를 지키지 않은 것은 사랑이 없고, 헌신도 없고 로트바르트의 힘에 저항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의미한다. 지크프리드 앞에서 오데트의 실루엣이 나타나며, 왕자는 희생자가 된 그 끔찍한 속임수를 깨닫고 오데트를 보러 호수로 달려간다.

제3막
장면 4
늦은 밤. 호숫가. 오데트는 시녀들에게 로트바르트 교활과 지크프리드의 배신에 대해 이야기한다. 왕자는 나타나 용서를 빌며 오데트에게 대한 끊이지 않는 사랑을 고백한다. 그러나 화가 난 마법사는 그들을 갈라놓으려고 한다. 지크프리드는 로트바르트와 싸워 마법사를 패배시킨다. 악의 세력이 끝나고, 떠오르는 태양의 빛은 생명, 사랑, 행복을 가져온다...

About the production

Pyotr Ilyich Tchaikovsky was commissioned to create a fairy tale ballet A Lake of Swans in 1875. By that time, the 35-year old composer had been rather well-known: he had composed three symphonies and several operas, however he had not tried his hand at the genre of ballet yet. This was not surprising: at that time, the leading place in the ballet world was assigned to primas and ballet masters, while music played a merely supplementary role in the performance, serving as a background accompaniment for dancing. For this reason, composers regarded this genre as “low” and “second-rate”, and prominent authors rarely took on the task of composing such music.

Being a great admirer of the ballet art, Pyotr Ilyich did not support his colleagues’ snobbery and embarked on his commission with great enthusiasm. He most actively participated in the creation of the libretto of Swan Lake (though it is still uncertain who actually wrote the the original text for the ballet). He seriously explored the specifics of the ballet dance. Tchaikovsky’s friends were surprised to see how scrupulously he went into all nuances of this or that “pas”, trying to understand what music would suit the dancers best.

In 1877 Swan Lake saw the light on stage of the Bolshoi Theatre in Moscow. Alas, in this production everything was wrong: Reisinger’s choreography was described by critics as “gymnastics exercises”; due to a silly argument, the leading role was performed not by talented prima ballerina Sobeshyanskaya, but by her substitute - Karpakova; and the orchestra under little-experienced conductor Ryabov failed to cope with the “Swan” script. The ballet was not successful. All that Tchaikovsky could do was to hope that his music for the ballet would be appreciated some day in future.

Not long before the composer’s death, the legendary Marius Petipa and his gifted disciple and follower Lev Ivanov decided to stage a new production of Swan Lake in St Petersburg. The ballet masters considerably reworked the libretto, changed the order of numbers, removed the pathetic wings from the dancers’ costumes, creating the stage image deserving Tchaikovsky’s music. Their 1895 production at the Mariinsky Theatre became the classical basis for all subsequent interpretations. With every new generation of choreographers, Ivanov-Petipa’s Swan Lake is re-thought and enriched with new nuances, being an example of strikingly long life onstage. The Primorsky Stage audience will have a chance to see one of the iconic Konstantin Sergeyev’s versions of their favourite ballet with the legendary sets designed by Simon Virsaladze.

Natalia Rogudeeva


세계 초연: 1877년 2월 20일, 볼쇼이 극장, 모스크바
콘스탄틴 세르게예프 개정판의 초연: 1950년 3월 8, 키로프 오페라 발레 극장, 레닌그라드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초연: 2016년 8월 9일, 블라디보스토크

상연 시간: 3시간 10분
공연은 2개의 휴식시간을 포함합니다

Age category 6+

백조의 호수
on the playbill
19 2024, 19:00
20 2024, 19:00
© 2016 – 2024
The Mariinsky Theatre
Primorsky Stage Information Service
+7 423 240 60 60
tickets-prim@mariinsky.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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