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4.2023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 무대에서 레나타 샤키로바의 4월 공연

이달 하순에 연해주 무대는 놀라운 솔리스트 출연진과 함께 발레 애호가들에게 클래식 및 오리지널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관중의 사랑을 받는 마린스키 극장의 솔리스트 레나타 샤키로바가 2회 공연을 펼친다는 점은 주목됩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온 발레리나 샤키로바는 발레 <백조의 호수>에서 처음으로 오데트∙오딜로 연해주 무대에 등장하고 발레 <르 코르세르>에서 주요 여성 파트를 맡아 공연할 것입니다.

4월 20일 19:00시에 관객들은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발레 <백조의 호수>에서 고전 무용의 완벽한 하모니가 들려주는 사랑 이야기를 보게 될 것입니다. 이 공연은 흰색 튀튀를 입은 깃털처럼 가벼운 발레단, 32개의 푸에트와 유명한 작은 백조의 춤으로 19세기 학술 발레의 전통을 구현하는 작품입니다. 1895년 초연 이후 이 공연은 러시아 발레계의 서정적 정점으로 인정받았으며, 여 주역은 마리우스 프티파와 레프 이바노프 두 달인이 함께 안무를 고안했기 때문에 독특하다고 여겨집니다. 이 다방면 오데트∙오딜 역은 발레리나 레나타 샤키로바 (상트페테르부르크)가 4월 공연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것이며 마린스키 극장의 수석 솔리스트 예브게니 코노발로프는 그녀의 낭만적이고 용감한 지크프리트 왕자가 될 것입니다.

4월 22일 14:00시 및 19:00시에 연해주관에서 아돌프 아당의 발레 <르 코르세르>는 해양 모험과 첫눈에 반하는 사랑 이야기를 선사합니다. 이 다채로운 발레는 관객을 놀라게 하는 해적과 난파선, 동양의 하렘, 납치된 미녀 노예 시장 등 여러가지 것들이 있습니다. 이 발레의 이국적인 화려함 외에 아무 시련도 견딜 수 있는 러브 스토리가 있습니다. 연해주 무대의 저녁 공연에서는 부드럽고 온순한 메도라의 역도 마린스키 극장의 수석 솔리스트 레나타 샤키로바가 맡아 공연합니다.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발레단 솔리스트들이 발레이나와 함께 공연할 것입니다.

또한 경험 있고 초보적인 발레 애호가 여러분을 위한 4월 프로그램은 피크렛 아미로프의 <천일야화> (4월 15일과 29일), <라 바야데르> (4월 27일), 루드비히 밍쿠스의 <돈 키호테> (5월 1일)가 상연될 예정입니다.

© 2016 – 2024
The Mariinsky Theatre
Primorsky Stage Information Service
+7 423 240 60 60
tickets-prim@mariinsky.ru
사이트 자료와 디자인 요소 사용 또는 모방은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는 금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