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과 7일, 제7회 동방경제포럼의 문화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부분인 클래식 음악의 뛰어난 연주자들의 공연은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9월 6일 오후 9시에는 데니스 마추예프의 대망의 공연이 있을 것입니다. 이 유명한 거장 피아니스트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을 연주할 것입니다. 또한, 거장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하는 러시아 국립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할 예정입니다. 당일 프로그램에는 라흐마니노프의 오케스트라 걸작인 «교향적 무곡»도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베이스 일다르 압드라자코프가 연해주 무대에서 두 번 공연하게 됩니다. 9월 7일 오후 8시에 그는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의 전설적인 오페라 <보리스 고두노프>에서 주역을 맡아 공연할 것입니다. 공연은 안드레이 타르콥스키가 연출한 공연을 기반으로 한 무대 버전으로 상연됩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맡을 것입니다.
9월 7일 오후 9:30시에 일다르 압드라자코프의 솔로 콘서트가 열립니다. 그는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하는 러시아 국립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러시아 및 외국 작곡가의 오페라에서 인기 있는 아리아를 연주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