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5.2022

연해주 무대의 발레단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페드라>와 <덧없는 환영>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22년 5월 11일,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발레단이 단막 발레 2편의 유럽 초연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의 역사적인 무대에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관중에게은 드미트리 피모노프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음악에 맞춰 감독한 발레 <덧없는 환영> 및 가장 유명한 미국 작곡가 중 한 사람인 필립 글래스의 음악에 맞춘 덴마크 안무가 플레밍 플린트가 감독한 연해주 무대의 최근 초연인 단막 발레 <페드라>를 소개해줍니다.

1987년 댈러스에서 전설적인 안무가 플레밍 플린트는 그의 아내 덴마크 발레리나 비비 플린트를 위해 <페드라>를 무대에 올렸습니다. 플린트는 고대 그리스 비극시인 에우리피데스의 비극에서 영감을 받아 이 공연을 창작했습니다. 발레의 줄거리는 계모가 그녀의 의붓아들에 대한 사랑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페드라는 그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남자가 거절을 합니다. 이에 따라 비극적인 결말이 납니다.

세계에서 드물게 공연되는 이 발레는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 발레단의 예술감독인 엘다르 알리예프의 주도로 연출되었습니다. 프로덕션은 보조 안무가이자 히폴뤼토스 (테세우스 왕의 아들) 역할의 첫 번째 연기자인 데인 야콥 스파르소가 수행했습니다. 이탈리아 예술가이자 무대 디자이너인 벤니 몽트레소의 아이디어를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수석 디자이너인 표트르 오쿠네프가 실현하였으며, 조명 디자인을 발레 공연에서의 작업 등으로 국제 극장 커뮤니티에 잘 알려져 있는 미국의 토니 투치가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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