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슬라브 문학과 문화의 날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 대형 홀에서 열립니다.
제1부는 미하일 글린카,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및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러시아 고전 걸작을 포함합니다. 연해주관의 솔리스트 일리야 아스타푸로프(테너)와 세르게이 세바스티야노프(베이스)는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칸타타 «현자 올렉에 대한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상임지휘자 파벨 스멜코프가 지휘합니다.
콘서트의 제2부는 러시아 연방 문화 명예 활동가 옐레나 페투호바의 지휘 하에 극동연방대학교 학술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됩니다. 그 외에 소련 작곡가들의 작품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블라디보스토크 통합 어린이 합창단으로 공연됩니다. 지휘자는 발레리 트루빈-레오노프입니다. 니콜라이 케드로프 (父), 게오르기 스비리도프, 알렉산드라 파흐무토바, 게오르기 스트루베, 예브게니 크를라토프, 베니아민 바스네르, 이삭 두나옙스키 등의 작품을 공연할 예정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의 통합 어린이 합창단은 극동 연방 대학교의 학술 합창단, 프로코피예프 1번 어린이 미술 학교의 «Scarlet Sails» 합창단, 연해주 주립 예술 대학의 어린이 예술 학교의 합창단, 모범 합창 스튜디오 «Kamerton»의 합창단, 2 번 어린이 음악 학교의 합창단, 3번 어린이 예술 학교의 «Assol» 합창단, 블라디보스토크 어린이 및 청소년 창의력 개발 센터의 «Assol» 보컬 앙상블, 6번 어린이 미술 학교의 «무지개» 모범 합창단, 5번 어린이 미술 학교의 합창단, 6번 어린이 미술 학교의 «소년들» 모범 합창단, 4번 어린이 미술 학교의 «실버노트» 합창단으로 구성됩니다.
러시아에서는 매년 슬라브 문학과 문화의 날을 기념합니다. 이 휴일은 알파벳을 만들고 슬라브 쓰기의 기초를 놓은 거룩한 사도 형제 키릴과 미소디우스를 기리는 날입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는 갈라 콘서트가 2017년부터 개최됩니다. 매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최고의 어린이 및 성인 합창단이 참여합니다. 콘서트의 주요 목표는 합창 예술을 통해 러시아 문화를 대중화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