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는 마린스키 극장과 연해주 무대의 객원 지휘자이자 크라스노다르 음악 극장의 예술 감독인블라디슬라프 카르클린이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 오케스트라와 협연합니다.
그는 4월 22일과 23일 데이비드 벨라스코의 동명 드라마를 바탕으로 한 이탈리아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유명한 오페라 <나비 부인>의 초연을 지휘했습니다. 공연의 감독은 마리우쉬 트렐린니스키이고 예술 감독은 보리스 쿠들리치카입니다.
블라디슬라프 카르클린은 많은 국제 대회의 수상자이자 우승자입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음악원에서 클라리넷 전공(아딜 표도로프 교수)하여 우등으로 졸업했습니다. 그는 일리야 무신 교수의 교향악 지휘 수업에 참석했으며 2000년에 알렉산드르 티토프 교수 지도 하에 수련했습니다. 1997년에 그는 뒤셀도르프 로베르트 슈만 음대에서 클라리넷 전공으로 우등으로 졸업한 후, 2002년에는 피아노와 교향악 지휘로 대학원 과정을 마쳤습니다.
2005–2009년에 그는 독일 파사우 오페라 하우스에서 수석 부지휘자이자 예술 부감독으로 근무했습니다. 2009–2011년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아카데믹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객원 지휘자였으며 2010-2013년에는 다름슈타트 오페라 하우스의 지휘자였습니다. GAMAC 심포니 오케스트라 (미국), 미하일로프스키 극장, 예카테린부르크 오페라 발레 극장,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모스크바 헬리콘 오페라 극장 등과 협력합니다.
2011년부터 그는 마린스키 극장의 상임 객원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블라디보스토크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 무대 객원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4월 27일, 블라디슬라프 카르클린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나비 부인>의 세 번째 초연을 지휘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