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1일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의 명령에 따라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발레단의 예술 감독 엘다르 알리예프 예술 감독은 민족 간의 우호 관계 강화 및 아제르바이잔 디아스포라의 발전에 대한 공로로 «Dostlug» 훈장을 수여받았습니다.
엘다르 알리예프는 바쿠에서 태어나 바쿠 안무 학교를 졸업한 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바가노바 발레 아카데미의 교육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79-1992년에 그는 마린스키 극장의 수석 솔리스트였습니다. 그의 예술적인 배경 경력 중에는 발레 <돈키호테>, <사랑의 전설>, <르 코르세르>, <백조의 호수>, <라 바야데르>, <스파르타쿠스> 등의 주요 역할이 있습니다.
엘다르 알리예프의 투어 범위는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와 밀라노의 라 스칼라에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콜론 극장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 이르기까지 세계 40여 개국과 가장 일류의 무대를 포함합니다. 무용가로서 그는 Y. Grigorovich, R. Petit, M. Bejart, A. Alonso, O. Vinogradov, V. Vasiliev, M. Weinrot 과 같은 가장 위대한 현대 안무가들과 함께 활동했습니다. 그의 무대 파트너는 G. Mezentseva, G. Komleva, T. Terekhova, S. Guillaume, A. McKerrow, L. Brown, A. Asylmuratova, L. Kunakova, O. Chenchikova와 같은 뛰어난 발레리나였습니다.
1992-2005년에 엘다르 알리예프의 지휘 하에 Ballet Internationale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발레 극장)에서 그의 버전으로 무대에 올린 아미로프의 <천일야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스트라빈스키 <불새> 등을 포함하여 30개 이상의 공연이 만들어졌습니다. 2006년부터 그는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의 주요 공연단과 발레 아카데미의 객원 컨설턴트, 교사, 안무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여러 가지의 국제발레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합니다.
2015년 2월부터 그는 연해주 오페라 발레 극장의 수석 안무가를 맡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는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의 수석 안무가, 2021년부터는 연해주관의 발레단 예술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엘다르 알리예프에게 수여된 상 중에는 러시아 연방 명예 예술가, 선양국립음악원 명예 교수, Indianapolis Business Journal (미국)에서 제정한 «Forty under 40» 상, «무용의 영혼»상 (러시아), 러시아 연방 문화부 장관 디플로마 등이 있습니다.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6월 21일은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엘다르 알리예프 날로 선포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