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9.2021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10월 레퍼토리 공개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은 풍성한 가을 프로그램을 소개해줍니다.

10월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일련의 오페라 초연을 보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마린스키» 프로그램의 틀 내에서 블라디보스톡에서 처음으로 클래식 아동 음악 자곡가 세르기이 바네비치의 두 오페라 <무르치라는 고양이> (10월 24일), <니콜레니카 이르테니예프의 삶의 장면들> (10월 30일) 및 레오니드 클리니체프의 오페라 <어린 왕자> (10월 30일 및 31일)가 상연될 예정입니다. 모든 공연이 극장의 소형 홀에서 상연되며 감독은 러시아의 명예 예술가인 알렉세이 스테파뉵이 맡습니다.

10월 17일에는 지난 시즌의 오페라 초연인 자코모 푸치니의 <투란도트>가 상연됩니다. 주역은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수석 솔리스트이자 러시아의 명예 예술가인 옐레나 라주굴랴예바가 처음으로 공연할 예정입니다. 지휘자는 파벨 스멜코프입니다.

10월 23일 오후 2시 및 7시에 는장엄한 의상을 가진 알렉세이 스테파뉵의 감독으로 요한 슈트라우사의 화려한 오페레타 <박쥐>가 상연됩니다. 지휘자는 발레리 트루빈-레오노프입니다.

10월 프로그램은 가족 관람을 위한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는 러시아어로 상연되는 공연이 있으며 오페라 장르를 처음으로 접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유머러스한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10월 21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신비한 <마술 피리> (10월 27일), 잘 알려진 푸쉬킨의 작품에 기반한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페라 <살탄 황제 이야기 (10월 31일)와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 (10월 29일)이 있습니다.

또한, 10월에는 전설적인 오페라 드라마인 주세페 베르디의 <리골레토> (이르킨 가비토프의 신비로움으로 가득찬 공연, 10월 15일 상연)와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황제의 신부> (뱌체슬라프 스타로둡체프 감독이 원본, 10월 10일 상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연해주관의 발레단은 가을 시즌에 클래식 레퍼토리의 최고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10월 9일에 아돌프 아당의 환상적인 발레 <지젤>, 10월 16일에는 모험적인 <르코르세르> (오후 2시 및 7시)가 상연됩니다. 그 외에,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인 <잠자는 숲속의 미녀> (10월 22일 및 24일), <백조의 호수> (10월 28일)와 <호두까기 인형> (10월 30일 오후 2시 및 7시)을 모두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조지 발란신의 신고전주의 걸작인 단막 발레 (<스카치 심포니>, <아폴로>, <세레나데>)를  10월 14일에 상연합니다.

이번 시즌부터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이 학생 및 대학생을 위한 «푸시킨의 카드» 소셜 프로그램에 합류한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램에 포함되는 공연은 극장 웹사이트에 푸쉬킨의 자화상으로 표시되며 티켓을 특별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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