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2021

연해주관, 국제 태평양 연극제 개최

국제 태평양 연극제 개막에 맞춰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기자 회견이 열렸습니다.

참가자 중에는 연해주 주지사 올렉 코제먀코, 연해주 문화국장 옐레나 브론니코바, 러시아 인민 예술가 예브게니 미로노프, 체호프 국제 연극제 총감독 발레리 샤드린, 개막 공연 (<마하바라타-날라차리탐>) 감독 사토시 미야기, 아르메나아 명예 예술가 나리네 그리고랸이 있습니다.

연해주의 문화 발전에서 연해주관의 역할에 대해 연해주 주지사 올렉 코제먀코가 아래와 같이 설명했습니다.

«연해주 주민들은 매년 점점 더 무대 예술과 사랑에 빠지고 자기 삶의 문화적 면에 대해 신경을 씁니다. 이를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과에서 상연되는 공연의 성공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관중의 50%가 외국인(한국, 일본, 중국 관람객)이었다면 오늘날 극장이 현지인으로 가득 찬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국제 태평양 연극제 프로그램의 창작자 겸 러시아 인민 예술가이자 민족 국가 극장의 예술 감독인 예브게니 미로노포도 연해주관 팀의 사심 없는 작업을 다음과 같이 친창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이해해 주신 마린스키 극장 관계자 여러분, 발레리 게르기예프 및 전체 경영진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2주 동안 극장 무대를 제공받았습니다. 지금 연해주관 극단은 합창단, 독주자 및 오케스트라와 함께 극동 도시를 순회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용기 있는 발걸음이고, 이에 대해 마린스키 극장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은 일본, 아르헨티나, 아르메니아, 그루지야, 스페인, 러시아, 스위스 및 대한민국에서 온 극단들이 참여하는 국제 태평양 연극제를 9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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