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2024

2월과 3월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 오페라와 발레 히트곡, 경이로운 솔리스트, 중국의 신고전주의 음악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는 인상적인 이벤트, 유명한 예술가, 절묘한 음악적 희귀한 작품을 포함한 2월과 3월의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이탈리아 오페라 작품 중에는 표현력이 뛰어난 세련된 자코모 푸치니의 <나비부인> (2월 10일)과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 (2월 15일)가 있습니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2월 4일)와 <피가로의 결혼> (2월 29일)은 낙관적인 분위기와 가벼운 아이러니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베르디의 명작인 <라 트라비아타> (2월 2일), <아이다> (2월 8일), 오랜만에 상연되는 <돈 카를로스> (3월 15일) 등 오페라가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최고 수준의 솔리스트 6명을 위해 고안된 <돈 카를로스> 오페라는 4막으로 구성된 긴 드라마로 정치적 음모와 사랑 이야기를 결합하여 관중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이 공연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마린스키 극장의 솔리스트이자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그랑프리 우승자 지나이다 차렌코 (메조 소프라노)와 국립오페라상 «오네긴» 수상자 마게람 구세이노프 (베이스 바리톤)의 참여로 상연됩니다. 3월 17일에는 베르디가 종교음악 장르로 창작한 전설적인 작곡인 레퀴엠의 콘서트 공연으로 베르디의 걸작 시리즈가 이어집니다.

2월 11일과 17일, 그리고 3월 8일과 30일에 시즌의 최근 초연인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오페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은 알렉산드르 페트로프의 장엄한 해석으로 공연됩니다. 우화적인 동화 오페라는 사랑과 어려운 시련에 대한 탐구, 미묘한 유머와 기괴한 연극성 등 다양한 주제를 결합하여 청소년과 성인 관중 모두를 매료시킵니다.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탄생 180주년을 맞아 이 위대한 러시아 작곡가를 기념하는 대규모 축하 행사가 마린스키 극장에서 계획되어 있습니다. 연해주 무대에서는 그의 걸작들이 특이한 작품으로 널리 표현되며, 각 작품은 생생한 무대 구현으로 구별됩니다. 이와 같이 앞으로 몇 달간 <황제의 신부> (2월 16일, 3월 6일), <눈 아가씨> (3월 2일, 28일), <살탄 황제 이야기> (3월 10일)를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연극팀은 2월 18일 «겨울 꿈» 프로그램을 열어 예술계의 또 다른 중요한 기념일인 알렉산드르 푸쉬킨 탄생 225주년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이번 그랜드 콘서트는 일련의 기념일 행사를 이어가며 2월의 중심 음악 행사가 될 것입니다.

발레 프로그램은 다양한 레퍼토리 제목으로 여러분을 놀라게 할 것입니다. 루드비히 밍쿠스의 <돈키호테> (2월 3일, 3월 7일)와 로디온 셰드린의 <곱사등이 망아지> (2월 1일, 3월 3일, 31일)의 해맑고 경쾌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훈훈하게 해줄 것입니다. 또한 발레 애호자들을 위해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2월 7일, 3월 14일), 아돌프 아당의 <지젤> (2월 9일, 3월 29일), 루드비히 밍쿠스의 <라 바야데르> (3월 9일)와 같은 역대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카르멘 스위트. 불새> (3월 1일), <페드라. 카르멘 스위트> (3월 16일) 단막 발레의 저녁은 다양한 감정으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2월의 주요 행사 중 하나는 오랫동안 기다려온 중국 랴오닝 발레단 순회공연입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극단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오리지널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월 20일과 21일에는 발레 <해시계>, 2월 23일, 24일, 25일에는 <노트르담 드 파리>가 공연됩니다.

어린이 오페라 레퍼토리의 히트곡은 극장의 작은 무대에서 상연됩니다. 그림 형제 동화 속 씩씩한 친구들이 2월 3일, 24일, 3월 16일, 31일 겐나디 글라드코프의 음악에 맞춘 연극 <브레멘 음악대>의 명곡을 부를 예정입니다. 2월 10일, 23일, 3월 23일에는 레오니드 클리니체프의 오페라 <어린 왕자>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입니다. 루스탐 사그디예프의 오페라 <순무> (2월 17일, 3월 3일)와 세르게이 바네비치의 <무르치라는 고양이> (2월 25일, 3월 9일, 24일)의 좋아하는 캐릭터는 어린 관람객들에게 우정과 친절에 대해 알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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