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2023

<순무>의 초연 및 «마린스키와 함께 방학 보내기»,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온 가족을 위한 행사 개최

이번 주,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는 루스탐 사그디예프의 어린이 오페라 <순무>가 상연됩니다. 오페라의 초연은 3월 25일, 26일, 4월 1일에 소형 홀에서 진행됩니다.

<순무>는 러시아 부모들이 자녀에게 들려주는 가장 오래된 동화 중 하나입니다. 이 동화를 기반으로 한 오페라는 2016년에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되어 상트페테르부르크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습니다. 오페라 제작은 젊은 작곡가 루스탐 사그디예프에게 러시아 테마로 어린이 오페라 작곡을 제안한 마린스키 극장 청년 오페라 가수 아카데미 예술 감독 라리사 계르기예파의 아이디어였습니다.

« 알려진 복잡하지 않은 동화를 바탕으로 전통적인 오페라 스타일과 장르, 그리고 본격적인 음악 극작술을 제시하며 지역적 다양성이 넘치는 러시아 민속을 가능한 최대로 보여주는 작품을 만드는 것은 목표였습니다.

음악적 아이디어의 원천은 림스키-코르사코프, 무소르그스키, 라흐마니노프, 스트라빈스키, 프로코피예프와 스비리도프 작곡가들의 작품이 되었습니다. 과거 작곡가들이 봤던 러시아 민속 음악 자체는 작품의 주요 기반입니다.”라고 작곡가 루스탐 사그디예프는 말했습니다.

화합, 우정, 상호 존중에 대한 이 동화 오페라는 연해주관 공연단이 자기의 고유한 해석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무대 장식은 극장의 수석 디자이너 표트르 오쿠네프가 디자인했습니다.

또한 오페라의 초연은 «마린스키와 함께 방학 보내기»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입니다. 이 행사의 틀 내에서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학생과 부모는 온 가족 관람을 위한 공연과 발레 및 오페라 예술에 대한 여러 교육 활동, 강연 및 마스터 클래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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