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5.2022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은 오페라 <호반시나> 공연으로 2021/22 시즌을 폐막했습니다

5월 29일,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은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의 장대한 민속 뮤지컬 드라마 <호반시나>의 연주회식 공연으로 제9회 시즌을 폐막했습니다.

2021/22 시즌에 연해주관의 극단은 지아코모 푸치니의 <나비 부인> (마리우쉬 트렐리니스키 감독), 루지에로 레온카발로의 <팔리아치> (마랏 가찰로프 감독),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의 <호반시나> (레오니드 바라토프 감독), 발레 <청년과 죽음의 여신> (롤랑 프티 안무)와 <페드라> (플레밍 플린트 안무)의 대규모 초연을 선보였습니다.

극동 도시를 도는 연해주관 앙상블은 대규모 투어 형식으로 처음으로 극동 축제 «음악의 급행»을 개최했습니다. 오페라단 독주자들, 합창단 및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연해주 (우수리스크, 나홋카, 볼쇼이 카메니, 아르툠, 슬라뱐카, 포키노, 아르세니예프, 파르티잔스크, 미하올롭카 및 스파스크-달리니)의 10개 도시의 극장 및 하바롭스크의 음악 극장에서 세계 고전의 걸작을 연주했습니다.

이번 시즌 동안에 연해주관의 발레단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에서도 세 번 공연했습니다. 발레 <천일야화>, <르 코르세르>, <지젤>, <잠자는 숲속의 미녀>, <페드라> 및 <덧없는 환영들>이 상연되었습니다. 2022년 5월, 발레단의 무용수들은 스타니슬랍스키 및 네메로비치-단첸코 음악 극장에서 안무 공연 <영감>을 공연했습니다.

시즌의 첫날부터 극장 대형 홀에서 열린 교향곡 콘서트 프로그램 일환으로 드물게 들을 수 있는 러시아 작곡가 (림스키-코르사코프, 글라주노프)와 외국 작곡가 (모차르트, 멘델스존)의 걸작이 연주됐습니다. 2022년에는 뛰어난 러시아 작곡가 알렉산드르 스크랴빈의 기념일에 헌정된 «스크랴빈 – 150주년» 일련의 콘서트 프로그램이 연해주관에서 시작되었으며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된 모든 작품은 일년 내내 연주됩니다.

연해주관은 적극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레퍼토리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우선적 활동 중 하나입니다. 가장 어린 관객을 위한 현대 러시아 작가의 오페라 초연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세르게이 바네비치의 <무르치라는 고양이>와 <니콜레니카 이르테니예프의 삶의 장면들> 및 레오니드 클리니체프의 <어린 왕자> (모든 공연의 감독은 알렉세이 스테판축입니다)가 있습니다. 2022년 3월, 연해주관 극단은 우수리스크와 파르티잔스크의 관객들에게 <무르치라는 고양이>를 선보였습니다.

2021년 가을, 극장은 처음으로 국제 태평양 극장 축제를 개최했으며 일본, 스위스, 아르헨티나, 스페인, 한국, 조지아, 아르메니아, 러시아 등 전 세계 극단의 공연을 주최했습니다. 2022년 11월에 극동 관객들을 위한 연해주관의 대형 홀에 상트 페테르부르크 레오니드 야콥슨 국립 발레 극장에서 공연이 있었습니다.

아홉 번째 시즌에는 연해주 무대에서 오페라 가수 히블라 게르즈마바, 알비나 샤기무라토바, 아리우바아타르 간바아타르, 나즈미딘 마블랴노프, 오바네스 아이바쟌, 율라야 마토치키나, 미하일 베쿠아, 블라디슬라프 술림스키, 블라디미르 바네예프, 미하일 페트렌코, 마린스키 극장의 수석 솔리스트 예카테리나 오스몰키나와 레나타 샤키로바,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레디킨과 표트르 라울,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 파올로 브레산 (이탈리아), 시주오 쿠와하라 (일본), 발렌틴 우류핀, 블라디슬라프 카르클린, 안드레이 다닐로프 등 유명한 현대 예술가들이 공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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