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2022

12월 레퍼토리: 오페라 <눈 아가씨>의 초연, 오페라 <마법에 걸린 유랑자>의 특별 공연, “스크랴빈 – 150” 시리즈의 폐막식 등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은 새로운 오페라 공연, 교향곡 및 실내악 프로그램, 어린이 공연, 물론 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과 같은 풍성한 새해 맞이하기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오페라
12월 23일과 26일에는 알렉산드르 갈리빈이 감독하고 게오르기 츠핀이 디자인한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페라 <논 아가씨>의 초연이 상연됩니다.

<눈 아가씨>는 러시아 오페라 레퍼토리의 고전입니다. 1882년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이 걸작은 러시아 전역에서 계속 공연됩니다.

오페라의 시적 줄거리는 봄과 서리의 환상적인 딸인 눈 아가씨가 사람들의 세계에 들어가 처음으로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소개하는 알렉산드르 오스트롭스키의 동명 동화를 기반으로 합니다.

러시아 고전 작곡가 로디온 셰드리의 90번째 생신을 축하하여 12 월 16 일 연해주관에서 처음으로 «Golden Mask» 상 수상자인 알렉세이 스테파뉵이 무대에 올린 셰드리의 <마법에 걸린 유랑자>가 상연됩니다.

<마법에 걸린 유랑자>는 이미 2017년 «마린스키» 국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연해주 무대에서 공연되었습니다. 피아노 협주곡 1번은 국제 콩쿠르 수상자 카논 마츠다 (일본)가 연주했고, 오페라 <마법에 걸린 유랑자 >는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 아래 마린스키 극장의 솔리스트, 합창단과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콘서트 버전으로 선보였습니다.

또한 12월에는 연해주관의 솔리스트들이 공연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곡인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12월 2일)과 <마제파> (12월 9일),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살탄 황제 이야기> (12월 4일),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12월 11일), '왈츠의 왕'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박쥐> (12월 28일)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소형 홀에는 어린 관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나타나는 오페라 <무르치라는 고양이> (12월 3일, 17일, 27일)와 <어린 왕자> (12월 10일, 25일)가 상연됩니다.

발레
12월에는 극단의 예술감독 엘다르 알리예프가 무대에 올린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발레가 연해주 무대 (12월 15일, 24일, 25일, 27일, 29-31일)에서 전통적으로 상연됩니다.

이달 초순에는 <르 코르세르> (12월 1일), <천일야화> (12월 3일), <잠자는 숲속의 미녀> (12월 10일), 낭만적인 발레 <지젤> (12월 8일), <백조의 호수> (12월 17일)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입니다.

콘서트
연말에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대규모 시리즈 «스크랴빈 – 150»을 폐막합니다. 12월 18일에는 이 작곡가의 역대급 작품인 교향곡 3번과 “법열의 시”를 들을 수 있습니다. 지휘자는 연해주관의 수석 지휘자인 파벨 스멜코프입니다.

새해 전야에 소형 홀에서는 «신년의 빛» 프로그램 (12월 29일, 30일, 31일)이 열립니다. 오페라단과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자들은 관련 레퍼토리와 디자인으로 소련 시대의 «푸른 빛» 스타일로 연극 콘서트를 선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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