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07.2021

블라디보스톡 개최 제6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 오페라 프로그램

이번 «마린스키»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연해주관의 레퍼토리 공연에는 수석 오페라 솔리스트들이 출연합니다. 또한,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저명한 가수들이 참여하는 갈라 및 심포니 콘서트가 있습니다.

7월 30일 오페라 프로그램은 마린스키 극장의 봄 시즌의 초연 중 하나인 알렉세이 스테파뉵이 감독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공연으로 시작됩니다. 뱌체슬라프 오쿠네프의 장엄한 디자인의 놀라운 이 오페레타는 알렉세이 스미르노프, 알료나 디야노바, 마리야 수즈달체바, 뱌체슬라프 바실리예프, 로만 크루코비치와 타티야나 막카르축  같은연 해주관의 솔리스트들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8월 1일,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들이 등장합니다. 주인공인 비올레타 발레리의 파트는 러시아의 명예 예술가이자 코벤트 가든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솔리스트인 알비나 샤기무라토바가 맡습니다. 제15회 차이콥스키 음악 대회와 BBC 카디프 세계의 성악가 대회의 수상자인 아리운바아타르 간바아타르가 처음으로 조르주 제르몽으로 연해주관에서 공연합니다. 알프레도 파트는 연해주 극단의 솔리스트인 알렉세이 코스튝이 맡을 것입니다.

샤를 루보가 감독한 자코모 푸치니의 화려한 걸작 <투란도트>는 8월 5일에 상연됩니다. 불가사의한 칼라프를 보여줄 아티스트는 볼쇼이 극장과 스타니슬랍스키 및 네미로비치-단첸코 극장의 솔리스트이자 «Golden Mask 2021» 수상자인 나즈미딘 마블랴노프입니다. 그의 공연 파트너는 마린스키 극장 오페라단의 수석 소프라노 믈라다 후돌레이 (투란도트), 연해주관의 솔리스트 알리나 미하일릭 (류)과 예브게니 플레하노프 (티무르)가 될 것입니다.

8월 6일, 푸쉬킨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에는 마린스키 극장 Atkins 프로그램의 장학생 가미드 압둘로프  (렌스키), 연해주관 가수 릴리아 카드니코바 (타티아나), 라우라 부스타만테 (올가)와 알렉세이 부블릭 (오네긴)이 출연합니다.

제6회 «마린스키» 페스티벌의 마지막 공연(8월 8일)은 유리 테미르카노프의 표준적 클래식 작품으로 감독한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입니다. 이번에 주역을 맡게 되는 솔리스트는 나즈미딘 마블랴노프 (헤르만), 아리운바아타르 간바아타르 (옐레츠키), 마린스키 극장의 솔리스트이자 제15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의 수상자인 율리야 마토치키나 (폴리나), 연해주관 극단의 솔리스트 옐레나 라즈굴랴예바 (리자), 마랏 무하메트쟈노프 (톰스키), 이리나 콜로댜즈나야 (백작부인) 입니다.

또한, 8월 4일에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대형 홀에서 저명한 공연자들과 함께 오페라 솔리스트들의 갈라 콘서트가 있을 것입니다. 7월 31일, 알비나 샤기무라토바가 교향곡 콘서트 «모차르트. 슈베르트»에서 공연합니다. 게스트 가수인 믈라다 후돌레이, 율리야 마토치키나와 가미드 압둘로프는 8월 7일에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웅장한 교향곡 9번에서 독주할 예정입니다.

오페라 프로그램의 모든 공연 지휘는 파벨 스멜코프가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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