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2021

바리톤 아리운바아타르 간바아타르, 블라디보스톡 개최 제6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의 세 가지 이벤트에서 공연할 예정

뛰어난 젊은 바리톤, 몽골과 부랴티아 공화국의 지명의 예술가인 아리운바아타르 간바아타르는 제6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의 게스트 스타입니다. 그는 연해주관에서 두 차례 공연을 하고, 오페라 갈라 콘서트의 솔리스트로 공연할 예정입니다.

8월 1일, 아리운바아타르 간바아타르는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서 조르주 제르몽으로 출연합니다. '동백 아가씨'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하는 이 오페라는 연해주관 극단의 수석 테너 알렉세이 코스튝 (알프레도 제르몽)과 세계 오페라의 프리마 돈나인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알비나 샤기무라토바 (비올레타 발레리)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휘자는 파벨 스멜코프입니다.

8월 4일, 아리운바아타르 간바아타르는 알비나 샤기무라토바, 마린스키 극장의 솔리스트인 율리야 마토치키나와 유리 보로비요프 및 기타 예술가들도 참여하는 대규모 오페라 솔리스트들의 갈라 콘서트거 열립니다.

 «마린스키» 페스티벌의 폐막 공연은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신비로운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이 될 것이며, 이 오페라는 유리 테미르카노프의 표준적 클래식 작품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8월 8일). 아리운바아타르 간바아타르는 그 레퍼토리의 대표적인 파트인 옐레추키 공의 유명한 아리아를 노래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공연의 주역은 볼쇼이 극장과 스타니슬랍스키 및 네미로비치-단첸코 극장의 솔리스트이자 «Golden Mask 2021» 수상자인 나즈미딘 마블랴노프 (헤르만), 율리야 마토치키나 (폴리나), 연해주관의 솔리스트 마랏 무하메트쟈노프 (톰스키), 이리나 콜로댜즈나야 (백작부인) 및 러시아 명예 예술가 옐레나 라즈굴랴예바 (리자)가 맡을 것입니다. 지휘자는 파벨 스멜코프입니다.

오늘날, 바리톤 아리운바아타르 간바아타르는 유망한 국제적 커리어의 시작에 있습니다. 그의 업적에는 세계 최고의 보컬 대회가 포함됩니다. 그는 모스크바 개최 제24회 글린카 국제 음악 콩쿠르의 우승자, 제6회 차이콥스키 음악 대회 그랑프리 수상자, 그리고 BBC 카디프 세계의 성악가라는 전설적인 대회의 수상자입니다. 그의 풍부한 목소리는 뉴욕의 카네기 홀, 런던의 카도간 홀, 버킹엄 궁전 및 러시아의 볼쇼이 극장에서 울려 펴졌습니다. 2016년에 그는 몽골의 최고 국가상인 징기스칸 훈장을 받았습니다.

현재 아리운바아타르 간바아타르는 마린스키 극장의 게스트 솔리스트입니다. 그는 블라디보스톡 연해주관에서 반복적으로 공연했으며, 오페라 <토스카>의 스카르피아 남작과 <카르멘>의 투우사 에스카밀로의 기억에 남는 이미지를 관객들에게 선보였습니다. 또한, 그는 제1회 «마린스키» 페스티벌의 실내악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차이콥스키와 라흐마니노프의 로맨스를 노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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