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지휘자 안톤 토르베예프가 Only Stage Competition 국제 지휘 콩쿠르에 참가하였습니다. 그의 작품은 유럽 전문 심사위원단의 특별상 수상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먼저 유형병의 어려운 시기에 온라인 대회를 개최하게 된 주최측에 감사드립니다. 이 대회는 런던에 기반을 둔 음악 에이전시인 Only Stage Management 가 주최했습니다. 콩쿠르에서 참여하기 위해 우리 극장에서 상연되는 «황제의 신부» 공연의 녹음과 러시아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콘서트 녹음을 제출했습니다. 이번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첫째, 나의 전문성을 확인시켜주고, 둘째로 유수의 솔리스트, 지휘자들과 함께 협력하는 국제 음악 에이전시의 상담을 해주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안톤 토르베예프는 2013년부터 극장의 상임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레퍼토리에는 연해주관에서 공연되는 수십 개의 오페라와 발레 악보가 포함됩니다. 그는 또한 많은 러시아 및 외국 오케스트라와 협력합니다. 2018년 1월, 제1회 홍콩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관중상을 수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