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2021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에서 열리는 3월 초연인 오페레타 <박쥐>

3월 26일, 27일, 28일,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은 알렉세이 스테파뉵이 감독한 요한 슈트라우스의 화려한 오페레타 <박쥐>의 초연을 관중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오케스트라는 수석 지휘자 파벨 스멜코브가 지휘합니다.

<박쥐>는 비엔나의 이른바 «왈츠의 왕» 요한 슈트라우스가 제작한 클래식 댄스 오페레타입니다. 이 작품은 세계 최고의 오페라 하우스의 레퍼토리 백미가 되었습니다. 오페레타의 코미디 줄거리는 위기를 겪는 부부의 관계를 중심으로 합니다. 불충실한 님편 하인리히 아이젠슈타인이 여성의 매력과 지혜의 새롭게 발견하는 자신의 아내 로잘린데와 다시 사랑에 빠지는 이야깁니다.

이 공연은 러시아의 명예 예술 활동자인 상트 페테르부르크 감독 알렉세이 스테파뉵의 버전으로 상연됩니다. 그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과 오래 협력해 왔으며, 차이콥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과 베르디의 <아이다>를 연출하여 무대에 올렸습니다. 비평가들에 따르면 스테파뉵이 감독하는 공연은 세부 내용에 대한 사려 깊음 및 음악과 시각적 디자인의 통일성의 특징이 있습니다. 스테파뉵 감독은 스트라우스의 오페레타를 연출하는 작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요즘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즐겁고 경쾌한 음악, 샴페인처럼 명랑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의상이 있는 이 공연은 다소 우울한 기분에서 벗어나게 해 줄 수 있습니다».

<박쥐>의 예술 감독은 러시아 인민 예술가 뱌체슬라프 오쿠내네프 이며 감독이자 안무가는 일리야 우스티얀체프 입니다. 오페레타는 제작자 의견으로 관중에게 편하고 이해하기 쉽고 아티스트들에게 창의적인 즉흥 연주의 여지를 제공하는 러시아어로 공연됩니다.

여러 출연진이 이번 초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하인리히 파트는 알렉세이 코스튝, 예브게니 미진, 알렉세이 스미르노프가 맡을 것이며, 주인공 아내 로잘린데는 알료나 디야노바, 아나스타시야 키코티, 옐리자베타 세나토로바가 연기합니다. 아델레 파트는 올가 자리코바, 알리나 미하일릭과 마리야 수즈달체바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연자의 총 목록은 극장 웹사이트에 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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