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2.2021

연해주관은 루지에로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팔리아치>의 초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12월 24일과 25일에는 연해주관에서 이탈리아 작곡가 루지에로 레온카발로의 유명한 오페라 <팔리아치>의 초연이 열립니다. 이번 공연은 «Golden Mask» 수상자인 마랏 가찰로프 감독이 해석 및 연출을 합니다.

이 오페라를 보게 될 연해주 관중은 감독의 특이한 비전, 비디오 설치물 적용, 생생한 의상과 목소리, 매혹적인 음악과 합창단의 멋진 노래도 같이 감상할 수 있습니다. 레온카발로 오페라의 중심에는 질투하는 남편 카니오의 비극적인 모습이 있습니다. 그와 함께 카니오 안내 네다의 열렬한 연인 토니오와 거부당한 추종자 실비오가 있습니다. 그들은 유일한 여주인공인 네다를 갖고 싶어합니다. 레온카발로에게 이 네 명은 일반 오페라 캐릭터가 아니고 인간의 뒤집어진 네 명의 영혼입니다.

«오페라의 아이디어가 명칭에 바로 있습니다. 작품은 예술가에 대한 공연입니다.»라고 마랏 가찰로프 감독은 오페라 연출 비전에 대해 말했습니다. «줄거리에는 고전적인 삼각형이 있습니다. 토니오는 이야기 자체의 저자이자 도발자입니다. 이는 그의 고백입니다. 막판에 그는 자신의 엄청난 에너지를 승화시켜 무대에서 실현합니다”고 말했습니다.

오페라 <팔리아치>는 이탈리아 진실주의의 모든 아이디어를 완벽하게 표현하는 작품입니다. 카니오의 유명한 아리아 Vesti la giubba는 전체 오페라의 정서적 중심일 뿐만 아니라 가장 많은 인정받은 테너 레퍼토리 중에 하나입니다. 블라디보스토크 초연에서는 카니오의 역을 마린스키 극장(상트페테르부르크)의 독주자 미하일 베쿠아가 맡을 예정입니다. 지휘자는 슈베린 (독일) Youth Symphony Orchestra Festival과 트레메찌나(이탈리아) LacMus Festival 페스티벌의 창시자 겸 인정 받은 이탈리아 레퍼토리 전문가인 파올로 브레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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