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6.2025

연해주 무대 2024-2025 시즌의 마무리

· 극장 방문객 20만 명 이상;
· 홈 무대와 투어에서 상연된 공연 350회 이상;
· 4개의 주요 초연작: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 주세페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결혼>과 <페트루슈카>;
· 8개 투어: 상트페테르부르크 (여름 및 겨울 투어), 모스크바, 크라스노야르스크, 베이징 (중국), 무스카트 (오만), 민스크 (벨라루스), 러시아 극동;
· 10개 이상의 초청 단체: 레오니드 야콥슨 발레 극장, 크라스노야르스크 오페라 발레 극장, 하바롭스크 음악 극장 등;
· 2개의 주요 축제: 제9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 제2회 극동 부활절 축제;
· 극단의 예술 경영자, 교사, 예술가들에게 수많은 상과 칭호 수여.

연해주 무대 시즌은 5월 31일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2024-2025 시즌 마지막 행사는 위대한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기념일을 맞이하는 심포니 밤 «차이콥스키 - 185. 로망스 갈라 콘서트»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5월 28일, 극단 역사상 크라스노야르스크 첫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발레단은 <곱사등이 망아지>, <불새>, <페드라>를 공연했습니다. 관객들은 오페라 <이올란타>, <팔리아치>, <돈 파스콸레> 공연과 대규모 갈라 콘서트를 관람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6월 2일부터 15일까지 연해주 무대에서는 드미트리 흐보로스톱스키의 이름을 딴 크라스노야르스크 오페라 발레 극장 투어가 진행됩니다. 상연되는 공연은 발레 <카타리나 또는 라 필레 뒤 밴디트>, <스파르타쿠스>, <단테의 카타르시스>,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라크메>가 포함됩니다. 6월 4일과 5일, 연해주관 발레단은 민스크에서 첫 공연 투어를 진행하여 벨로루시 볼쇼이 극장에서 선보일 발레 <천일야화> 공연으로 시즌을 마무리합니다. 블라디보스토크 발레단의 공연은 민스크에서 매년 열리는 «발레 여름» 축제를 개막하는 공연이 되었습니다.

초연작

2024-2025 시즌,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에서는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 주세페 베르디의 <일 트로바토레>, 그리고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결혼>과 <페트루슈카>가 초연되었습니다.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발레 <백조의 호수>는 새로운 디자인 버전으로 처음으로 상연되었습니다.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실내 오페라 <마브라>는 새로운 연출 버전으로 소형 홀 무대로 다시 등장했습니다.

투어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극단은 시즌 내내 활발하게 순회 공연을 펼쳤습니다. 2024년 9월, 첫 번째 투어는 모스크바 볼쇼이 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역사적인 무대에서는 블라디보스토크의 오리지널 오페라 <황제의 신부>, <아이다>와 발레 <르 코르세르>, <불새>, <페드라>가 공연되었습니다. 발레단은 전통적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두 차례 공연을 가졌습니다. 그 중에는 <호두까기 인형>, <레이몬다>, <르 코르세르>, <지젤>, <잠자는 숲속의 미녀>, 그리고 <페드라>가 있었습니다. 또한, 극단의 대표 발레 작품인 <천일야화>는 중국 베이징과 오만 무스카트에서 국제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3월에는 전국 최고의 공연 100편을 포함하는 “러시아 연극 제작 황금 기금”에 등록되었습니다.

2025년 2월, 오페라단 솔리스트 예브게니 플레하노프, 타티아나 마카르축, 일리야 아스타푸로프는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 콘서트홀에서 로디온 셰드린의 오페라 <마법에 걸린 유랑자>를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축제

제9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은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연해주관에서 개최되어 도시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사했습니다. 페스티벌의 개막식 및 첫 공연은 거장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하는 마린스키 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참여로 진행되었습니다. 오페라 프로그램은 <마법에 걸린 유랑자>, <나부코>, <토스카>, <신데렐라> 등, <투란도트>의 특별 공연을 포함하였습니다.

발레 프로그램은 극동 지역 관객들에게 <아뉴타>와 <코펠리아>라는 새로운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공연에는 마린스키 극장과 연해주관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습니다.

4월에는 또 다른 대규모 축제가 열렸습니다.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에서 극동 연방관구 4개 지역에서 제2회 극동 부활절 축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연해주관의 극단은 유대 자치구와 아무르주에서 첫 공연을 펼쳤고, 블라디보스토크, 스파스크-달리니, 하바롭스크, 비로비잔, 블라고베셴스크, 콤소몰스크-나-아무레를 거쳐 약 3천 킬로미터를 이동한 후 연해주와 하바롭스크주에서 새로운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타이틀 수상

2024-2025 시즌은 승진과 뛰어난 전문적인 업적으로 점철되었습니다. 연해주관의 발레단의 예술감독 엘다르 알리예프는 창의적 활동 50주년을 기념하며 «러시아 연방 인민 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습니다.

오페라단장 엘레나 글루셴코는 «러시아 연방 명예 문화 노동자» 칭호를 수여받았습니다.

«러시아 연방 명예 예술가» 칭호는 프리마 발레리나 안나 사모스트렐로바와 수석 합창 지휘자 라리사 쉐이콥스카야에게 수여되었습니다.

오페라단 솔리스트 사미라 갈리모바는 히블라 게르즈마바 국제 콩쿠르에서 성악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솔리스트 바트-에르데네 도르즈체덴과 반주자 알렉세이 티코미로프는 이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발레단의 수석 솔리스트 라다 사르타코바와 데니스 클레피코프는 2025년 «전러시아 발레 무용수 및 안무가 콩쿠르»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교사 나탈리아 랄두기나와 알렉산드르 쿠르코프, 그리고 극단 공연자 블라디슬라프 르젭스키는 솔리스트 양성 및 전러시아 대회를 위한 안무 작품 연출 공로로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2024-2025 시즌의 화려한 초연작인 오페라 <이올란타>는 «골든 마스크»상 심사위원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습니다. 연해주관의 수석 예술 감독 표트르 오쿠네프는 최우수 프로덕션 디자이너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발레단의 아티스트들은 새로운 위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시주루 카토는 연해주관 발레단의 수석으로, 데니스 클레피코프는 제1 솔리스트로 발탁되었습니다.

심포닉 실내악 프로그램

이번 시즌은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탄생 180주년, 알렉산드르 푸쉬킨 탄생 225주년, 표트르 차이콥스키 탄생 185주년 등 중요한 기념일을 맞이하는 음악 행사로 가득했습니다. 2월과 3월에는 대규모 «베르디 마라톤»이 개최되었는데, 연해주관의 레퍼토리에 있는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모든 오페라와 특별 행사가 프로그램에 포함되었습니다.

소형 홀의 공연 프로그램은 다양한 실내악 콘서트로 음악 애호가들을 즐겁게 했습니다. «프랑스 음악의 밤», «20세기의 멜로디», «오케스트라의 황금», «대전 시대의 노래», «사랑의 탱고» 등의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공연되었습니다.

9월에는 연해주관의 솔리스트, 합창단,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블라디보스토크 중앙 광장에서 대규모 공개 콘서트를 개최하여 변모 성당 대축일과 알렉산드르 푸쉬킨 기념일 두 행사를 동시에 기념했습니다. 극동연방대학교 교수와 학생들을 위한 전통적인 새해맞이 행사, 가족 오페라 <무르치라는 고양이> 공연, 우수리스크 러시아군 장교회관에서 열린 갈라 콘서트 «나는 기적의 순간을 기억하네…»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졌습니다.

극장의 게스트 아티스트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은 시즌 내내 레오니드 야콥슨 발레 극장, 하바롭스크 음악 극장, 크라스노야르스크 오페라 발레 극장, 림스키-코르사코프 해군 중앙 콘서트 모범 오케스트라, 러시아 국립 청소년 교향악단, 중국 국립대극원 오케스트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예술단, 예술아카데미 중앙음악학교 솔리스트, 모스크바 국립예술대학 블라디보스토크관 졸업생, 블라디보스토크 교구 연합 합창단 등 초대 단체들을 따뜻하게 환영했습니다.

또한 2024년에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이 제3회 국제 태평양 연극제의 주요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연해주 무대에서는 슬라브 문학의 날, 크리스마스와 부활절, 세계 여성의 날, 조국 수호의 날, 승전 기념일 등 다양한 명절과 기념일, 도시 전역 행사를 콘서트와 공연으로 맞이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데니스 마추예프, 세르게이 다븟첸코, 라빌 이슬랴모프, 일리야 코즐로프, 블라디미르 카랴킨, 소피아 튜리나, 예카테리나 모찰로바, 보리슬라프 스트룰료프, 올가 마슬로바, 지나이다 차렌코, 레나타 샤키로바, 알렉산드르 세르게예프, 콘스탄틴 즈베레프, 나데즈다 바토예바, 김키민, 메이 나가히사, 타티아나 세르잔, 세르게이 스코로호도프, 뱌체슬라프 바실리예프와 같은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와 예술가들이 연해주 무대에서 공연했습니다.

기념일

엘다르 알리예프가 연출한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대표 겨울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에서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지젤>, <라 트라비아타>, <불새>, <르코르세르>, <토스카>가 초연 10주년을 맞아 공연되었습니다.

교육 활동

연해주관의 교육 활동에는 견학, 공연 및 콘서트 전 «공연 소개» 프로젝트 강연, 극장 소속 예술가와 음악 전문가들의 방문 강연 및 마스터 클래스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시즌에 연해주관은 관객들을 위한 창작 경연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했습니다. 극장 크리스마스트리 새해 장난감 만들기와 기념품 스케치 경연 대회를 처음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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