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5.2025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에서 열리는 표트르 차이콥스키 탄생 185주년 기념 행사: 뛰어난 바이올린 협주곡, 엄선된 성악 작품 및 성악 걸작 포함

5월 7일, 음악계는 러시아 음악의 천재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곡가 중 한 명인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탄생 185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이 큰 기념일을 맞이하여 5월에는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 특별한 음악 이벤트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5월 18일,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2등과 은메달을 수상한 객원 바이올리니스트 라빌 이슬랴모프가 참여하는 대규모 심포니 콘서트가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수석 지휘자 파벨 스멜코프의 지휘 아래로 작곡가의 초기 작품과 성숙된 작품이 연주됩니다. 관객들은 표트르 차이콥스키가 모스크바 생활 초기에 활동하고 프랑스 가수 데지레 아르토에게 열광했던 시기에 작곡한 피아노를 위한 로망스 F단조 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마음을 반영한 악기 미니어처를 그녀에게 바쳤습니다. 작곡가의 창작 이력에서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도 연주됩니다. 이는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의 레퍼토리에 포함되어 있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가장 인기 있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저녁은 작곡가의 심각한 정신적 위기의 결과로 나온, 그의 삶과 활동에 새로운 단계를 열어준 유명한 교향곡 제4번으로 마무리됩니다.

5월 29일, 작곡가의 영적 작품들이 연해주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연될 예정이며, 여기에는 성 요한 크리소스토모의 전례도 포함됩니다. 1878년 7월에 생긴 전례는 중요한 음악적 사건이 되었는데, 드미트리 보르트냔스키 이후 처음으로 러시아 작곡가가 영적 작품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른 작가들과 달리 차이콥스키는 “고대 교회 성가를 온전히 보존”하고자 했으며, 주요 찬송가뿐만 아니라 모든 호칭 기도문, 짧은 기도문, 성직자의 감탄에 대한 응답까지 모두 썼습니다.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합창단은 수석 합창 지휘자 라리사 쉐이콥스카야의 지휘로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전례와 다른 선정된 영적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5월 31일, 연해주관의 오페라단 솔리스트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차이컵스키 – 185. 로망스 갈라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관중은 작곡가의 풍부한 보컬 유산을 알게 될 것입니다. 표트르 차이콥스키가 창작 활동 기간 동안 작곡한 로망스는 뛰어난 장르와 주제적 다양성이 특징이며, 작곡가의 일종의 서정적 일기입니다. 이 콘서트는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시즌의 마지막 행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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