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11.2025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12월 프로그램 공지: <카이와 게르다 이야기> 초연 및 화려한 발레 상연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이 2025년을 마무리하는 12월 프로그램을 알려드립니다. 오페라 클래식, 발레 명작, 그리고 축제의 밤과 초연을 포함한 특별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12월은 다양한 신년 공연으로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마법 같은 분위기를 선사할 것입니다.

12월의 핵심 행사는 “마린스키” 극동 축제입니다.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의 프리마 발레리나와 솔리스트들이 발레 명작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위대한 마야 플리세츠카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두 저녁(12월 11일과 12일)으로 개막하는데, 마린스키 극장의 뛰어난 프리마 발레리나 세 명인 예카테리나 콘다우로바, 레나타 샤키로바, 마리아 일류슈키나가 출연하는 대상의 “갈라 콘서트. 카르멘 수위트” 입니다. 12월 13일에는 관람객들을 위해 <돈키호테> 의 활기찬 축제 공연을 준비했으며, 12월 14일에는 마린스키 극장의 프리마 발레리나 레나타 샤키로바가 등장하는 동양 동화 <천일야화>를 선보입니다.

이달의 또 다른 주요 행사는 연해주 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시즌 첫 오페라 초연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세르게이 바네비치의 <카이와 게르다 이야기>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작품은 음악적 깊이와 연극적 마법을 결합했습니다. 12월 25일과 26일, 대강당에서 미하일 레온티예프 지휘로 공연이 진행됩니다.

이번 달 레퍼토리는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 부인> (12월 3일)으로 시작됩니다. 깨지기 쉬운 사랑, 문화적 충돌, 그리고 돌이킬 수 없는 상실을 다룬 가슴 아픈 드라마입니다. 주역은 아나스타사야 키코티, 민기얀 오자예프, 타티아나 마카르축, 니키타 오달린이 맡게 됩니다.

12월 4일에는 “차이콥스키 – 185” 시리즈의 발레 <백조의 호수> 가 공연됩니다. 유리드믹스의 완벽함과 음악적 깊이를 선사하는 이 작품은 비탈리 셰벨레프가 지휘하고 안나 사모스트렐로바, 알렉세이 골루보프, 그리고 에를란벡 바이구투예프가 출연합니다.

12월 5일에는 음모, 가면극, 그리고 낭만적인 오해로 가득한 눈부신 음악 작품인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가 무대에 오릅니다. 12월 6일, 루이 에롤드의 음악에 맞춘 발레 <고집쟁이 딸> 이 (14:00시, 19:00시) 공연됩니다. 이 장르의 고전으로 자리 잡은 가벼운 목가적 코미디입니다. 같은 날, 소극장에서는 우정, 책임감, 그리고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에 대한 철학적 우화를 담긴 레오니드 클리니체프의 오페라 <어린 왕자> 가 두 번 (14:00시, 15:00시) 공연됩니다.

12월 7일, 대극장에서는 마법과 경이로움, 그리고 애국심으로 가득한 생동감 넘치고 다채로운 작품인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페라 <살탄 황제 이야기> 가 공연됩니다. 발레리 트루빈-레오노프의 지휘 아래, 극장의 주요 솔리스트들이 황제, 황후, 귀돈 왕자, 그리고 다람쥐 역을 맡게 됩니다.

12월 17일부터 “차이콥스키 – 185” 프로그렘의 일환으로 <호두까기 인형> 시리즈 공연이 시작됩니다. 공연은 연말까지 거의 매일 진행되며, 매 공연 전 극장 로비에서 서리 할아버지와 눈 아가씨의 축하 모임이 열립니다. 주역은 이리나 사포즈니코바, 라다 사르타코바, 안나 사모스트렐로바, 릴리야 베레즈노바, 아리나 보로브흐(나가세), 시주루 카토, 데니스 클레피코프, 세르게이 아만바예프, 알렉세이 골루보프, 람직 마루캰이 맡고 지휘는 두샨 빌리치와 비탈리 셰벨레프가 맡습니다.

12월 18일에는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가 공연됩니다. 이 작품은 사랑, 복수, 그리고 치명적인 오해를 다룬 드라마입니다. 사미라 갈리모바, 라우라 부스타만테, 사얀 이신, 세르게이 크릴로프가 주역을 맡아 출연합니다. 같은 날 소극장에서는 여러 세대의 관객들에게 상징적인 작품이 된 겐나디 글랏코프의 “브레멘 음악대”가 공연됩니다.

연말(12월 27일, 28일, 29일, 30일, 31일)에도 극장은 관객들을 위해 축제 분위기를 준비할 예정입니다. 소극장에서는 “브레멘 음악대”, <어린 왕자>, 그리고 연극 콘서트 “새해의 빛” 이 열려 모든 연령대에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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