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마지막 가을 한 달 동안의 일정은 신나는 행사, 새로운 레퍼토리, 그리고 초연으로 가득합니다.
11월 공연 시리즈는 동화와 고전 문학을 바탕으로 한 가족 친화적인 작품을 선보이는 “마린스키 극장에서의 발학” 프로젝트의 이벤트로 시작됩니다.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예브게니 오네긴> (11월 1일)과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11월 2일과 3일),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페라 <살탄 황제이야기> (11월 4일), 레오니드 클리니체프의 어린이 관객을 위한 오페라 <어린 왕자> (11월 1일), 연극 <브레멘 음악대> (11월 2일과 3일) 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달에도 세계 유수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상연되는 클래식 작품으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계속됩니다. 비제의 <카르멘> (11월 7일), 푸치니의 <토스카> (11월 9일), 베르디의 지난 시즌에 선보인 생동감 넘치는 <일 트로바토레 (11월 14일과 16일), 스트라빈스키의 실내 오페라 일화극 <마브라> (11월 20일과 21일),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11월 26일과 28일), 베르디의 <리골레토> (11월 31일) 등이 있습니다.
11월에 연해주관 발레단은 밝고 샴페인 같은 10월 초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소련의 전설적인 안무가이자 인민 예술가인 올렉 비노그라도프가 무대에 올린 <고집쟁이 딸> (11월 8일 오후 2시 및 오후 7시), 아당의 모험적인 <르 코르세르> (11월 6일), 차이콥스키의 시대를 초월한 고전 <백조의 호수> (11월 13일)와 밍큐스의 <라 바야데르> (11월 27일), 아미로프의 «러시아 연극 제작의 황금 기금»에 들어간 <천일야화> (11월 15일 15:00시 및 19:00시), 20세기의 작품 <페드라> 와 <불새> (11월 30일 14:00시와 19:00시), 마이야 플리세츠카야의 100주년 기념 프로그램에는 셰드린의 발레 <곱사등이 망아지> (11월 22일)와 발레 <카르멘 스위트> (11월 20일과 21일) 두 차례의 저녁 공연이 포함됩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공연으로는 위대한 러시아 시인 예세닌의 탄생 130주년과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 «예세닌 – 130: 스비리도프. 스멜코프» (11월 22일과 23일)의 초연이 있습니다. 콘서트 프로그램에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유명 작곡가 알렉산드르 스멜코프의 칸타타 «신의 파이프»가 세계 초연이 공연됩니다.
11월 소형 홀 레퍼토리에는 온 가족을 위한 클리니체프의 <어린 왕자> (11월 15일), 글랏코브의 <브레멘 음악대> (11월 29일 12:00시 및 15:00시), 사그디예프의 <순무> (11월 8일 12:00시 및 14:00시)가 포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