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9일 16시에 상임지휘자 파벨 스멜코프의 지휘 아래로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오페라단, 합창단,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대규모 공개 콘서트가 블라디보스토크 중앙 광장에서 열립니다.
이 공연은 스파소-프레오브라젠스키 성당의 대봉헌식과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쉬킨의 기념일이라는 두 가지 행사를 동시에 기념할 것입니다.
16시에 공연단은 대규모 콘서트를 열 예정이며, 작곡가 알렉산드르 스멜코프가 스파소-프레오브라젠스키 성당 개관을 위해 특별히 작곡한 칸타타 «신 사원»이 공연될 것입니다. 이 작품은 2023년 9월에 이곳 블라디보스토크 중앙 광장에서 연해주의 주요 성당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으로 공연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쉬킨 탄생 225주년을 기념하는 일련의 음악 행사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위대한 시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음악적 유산은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레퍼토리에서 널리 표현됩니다. 올해에는 오페라, 특별 콘서트 프로그램과 음악 공연이 «푸쉬킨 – 225» 행사로 결합되었습니다. 공개 콘서트 프로그램에는 선정된 여러 작품이 포함되었습니다. 손님들은 푸쉬킨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의 오페라 <보리스 고두노프>의 대관식 장면과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아리오소 <예언자>를 즐겨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