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9.2024

연해주관의 10월 프로그램: <돈 파스콸레>의 초연, 엘다르 알리예프의 예술활동 기념일과 데니스 마추예프의 페스티벌

10월에는 관람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공연과 레퍼토리의 새로운 작품들이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으로 돌아옵니다. 또한, 가을 프로그램에는 특별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10월의 첫 공연은 이목을 끄는 초연인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코믹 오페라 <돈 파스콸레>입니다. 오페라 부파 장르의 모범적인 이 작품은 부유한 귀족이 젊은 연인들에게 속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며 로코코 스타일의 밝은 캐릭터와 절묘한 풍경으로 매혹시킵니다. 벨칸토 시대의 이 걸작은 얼마 전에 연해주 무대에서 공연돼 관중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공연의 각색은 마린스키 극장 감독이자 안무가 일리야 우스티얀체프가 수행했습니다. 초연은 10월 9, 11일에 다시 볼 기회가 있습니다. 오페라 프로그램에는 또 다른 밝고 쾌활한 공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10월 13일에는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화려한 오페라 <살탄 황제 이야기>가 상연될 예정이며, 10월 19일(14시 및 19시)에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반짝이는 오페레타 <박쥐>가 공연됩니다.

10월 10일과 12일(15시 및 19시)에는 연해주관 극단의 상징이 된 공연인 피크렛 아미로프의 발레 <천일야화>가 발레 프로그램에서 나올 예정입니다. 이 발레는 러시아와 해외에서 인기가 많으며 블라디보스토크 공연 직후 새로운 투어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 인기 많은 공연의 감독이자 안무가이자 러시아의 명예 예술가이자 연해주관 발레단의 예술 감독인 엘다르 알리예프가 가을에 그의 예술 활동 50주년을 기념합니다. 10월 12일 저녁 상연은 이 기념 행사와 동시에 진행됩니다. 또한 10월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대규모 동화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10월 16일, 17일)와 루드비히 밍쿠스의 역동적인 발레 <돈키호테> (10월 20일)를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10월 23일과 24일에는 유명 피아니스트 데니스 마추예프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처음으로 «세대 간의 대화» 음악 페스티벌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젊은 거장들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음악가들이 연해주 무대에서 만날 것입니다. 첫날 저녁 프로그램에는 파벨 스멜코프가 지휘하는 연해주관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대규모 갈라 콘서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둘째 날에는 «클래식에서 재즈까지» 프로그램으로 음악 애호가들을 즐겁게 할 것입니다.

소형 홀은 어린 관객들에게 문을 활짝 열 것입니다. 10월 12일(12시, 15시)에는 그림 형제의 유명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겐나디 글랏코프의 <브레멘 음악대> 음악 공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10월 20일(12시, 14시)에는 러시아 민담과 오페라 장르를 능숙하게 결합한 루스탐 사그디예프의 재미있는 동화극 <순무>가 상연됩니다.

© 2016 – 2024
The Mariinsky Theatre
Primorsky Stage Information Service
+7 423 240 60 60
tickets-prim@mariinsky.ru
사이트 자료와 디자인 요소 사용 또는 모방은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는 금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