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8.2024

오페라 초연, 데니스 마추예프의 페스티벌, <호두까기 인형> 기념일, 1월 중순까지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프로그램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은 새해 연휴가 끝날 때까지의 행사 프로그램을 알립니다.

가을은 다양한 공연과 데니스 마추예프의 페스티벌을 선사하며, 새해는 가장 축제적인 발레 쇼와 특별 실내악 프로그램의 시리즈를 즐길 기회를 줍니다.

악센트가 있는 오페라

가을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을 위한 시즌의 밝은 초연을 준비했습니다. 9월 14일, 15일, 10월 9일, 11일, 11월 6일, 8일에는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반짝이는 오페라 부파 <돈 파스콸레>가 상연됩니다. 이 작품은 이탈리아 코메디아 델라르테 정신을 바탕으로 한 늙은 귀족의 불행을 그린 아이러니한 이야기입니다. 11월 30일 (14:00시, 19:00시)과 12월 13일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마지막 작품인 사랑의 날카로운 힘에 대한 서정적이고 경쾌한 오페라 <이올란타>를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연해주관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엄선된 공연으로 영감을 선물합니다. 러시아 고전 팬이라면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동화 오페라 <살탄 황제 이야기> (10월 13일), <눈 아가씨> (12월 11일),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서정 드라마 <예브게니 오네긴> (9월 7일, 12월 5일)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11월에는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팔리아치> (11월 10일)와 주세페 베르디의 <리골레토> (11월 21일) 등 이탈리아의 걸작이 여러분을 즐겁게 해줄 것입니다. 가을 시즌은 조르주 비제의 열렬한 <카르멘> (11월 24일)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유쾌한 <피가로의 결혼> (11월 28일)으로 마무리됩니다.

경계 없는 발레

순회 지역이 넓은 공연들이 극장의 무대로 돌아옵니다. 연해주 발레단은 중국 북경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친 후 10월 10일과 12일 (15시, 19시)에 피크렛 아미로프의 동양 발레 <천일야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10월 16일과 17일에는 최근 중국 하얼빈과 북한 평양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동화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상연됩니다.

발레 클래식은 가을 프로그램의 다채로움을 더합니다. 10월 20일에는 루드비히 밍쿠스의 밝고 경쾌한 발레 <돈키호테>가 무대를 화려하게 할 것입니다.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11월 7일, 12월 19일, 20일), 아돌프 아당의 <르 코르세르> (11월 9일 15:00시, 19:00시, 12월 4일) 및 <지젤> (9월 12일, 13일, 11월 20일)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프로그램에 포함된 특별 대규모의 화려한 공연 중에는 루드비히 밍쿠스의 발레 <라 바야데르> (11월 27일,  29일)와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레이몬다> (12월 6일, 8일)가 있습니다. 신고전주의의 팬들은 12월 12일에 비제와 셰드린의 <카르멘 스위트> 및 필립 글래스의 <페드라> 두 개의 공연을 감사할 기회가 주어집니다.

데니스 마추에프의 페스티벌

10월 23일과 24일에는 «데니스 마추예프가 소개합니다: 세대 간 대화» 페스티벌이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솔리스트들과 신세대 러시아 공연 학파의 대표 공연자들이 같은 무대에서 공연할 예정입니다.

첫날 저녁 프로그램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파블로 데 사라사테, 알렉산드르 알랴비예프, 앙리 비외탕,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작품이 포함됩니다. 페스티벌 둘째 날에는 «클래식에서 재즈까지» 프로그램이 열립니다.

젊은 거장이자 국제 콩쿠르 수상자 스테파니야 포스페히나 (바이올린), 블라디미르 카랴킨 (피아노)과 소피아 듀리나 (색소폰)가 자신의 재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젊은 음악가들의 파트너는 경험이 풍부한 솔리스트 데니스 마추예프 (피아노), 안드레이 이바노프 (더블 베이스), 알렉산드르 징거 (드럼), 예카테리나 모찰로바 (돔라) 및 보리슬라프 스트룰료프 (첼로)입니다.

연말연시

오는 12월 19일은 블라디보스토크 초연 이후 10주년이 되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11월에 연해주 무대에서 공연됩니다. 가장 인기 있는 겨울 발레는 11월 22일부터 1월 6일까지 기록적인 33회로 공연됩니다.

오페라계에서 가장 명랑하고 축제적인 공연 중 하나인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 (12월 7일 14:00시, 19:00시, 1월 7일 14:00시, 19:00시, 1월 8일 14:00시, 19:00시)와 레퍼토리에 새로 추가된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 (12월 21일, 24일)가 새해 분위기를 고조할 것입니다.

극장의 소형 홀에서는 따뜻한 만남과 음악적 놀라움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와 오페라단의 아티스트들이 특별 새해 맞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특별하게 공지될 예정입니다. 어린 관중을 위해 친절하고 낙관적인 오페라 상연이 있을 예정입니다. 겐나디 글랏코프의 <브레멘 음악대> (10월 12일 12:00시, 15:00시, 12월 1일 12:00시, 15:00시, 12월 31일, 1월 3일 12:00시, 15:00시, 1월 6일 12:00시, 15:00시), 루스탐 사그디예프의 <순무> (10월 20일 12:00시, 14:00시, 11월 23일 12:00시, 14:00시, 12월 8일, 28일, 29일), 세르게이 바네비치의 <무르치라는 고양이> (11월 9일, 12월 30일, 1월 4일 12:00시, 15:00시), 레오니드 클리니체프의 <어린 왕자> (12월 14일, 15일, 12월 27일, 1월 5일 12:00시, 15:00시)가 상연됩니다.

© 2016 – 2024
The Mariinsky Theatre
Primorsky Stage Information Service
+7 423 240 60 60
tickets-prim@mariinsky.ru
사이트 자료와 디자인 요소 사용 또는 모방은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는 금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