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7.2024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새 시즌 개막: 새로운 오페라, 분주한 발레 투어, 불후의 고전 작품 상연

2024/25 시즌은 7월에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시작됩니다. 관람객들은 지난 시즌에 초연된 작품과 이미 많은 사랑받은 공연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오페라

연해주관의 2024/25 시즌은 최근 오페라 레퍼토리를 확장한 흥미진진한 초연으로 시작됩니다. 7월 26일과 27일에는 안나 시시키나가 무대에 오르고 표트르 오쿠네프가 디자인한 어린 공주의 사랑과 시력 되찾기에 대한 서정적이고 삶을 긍정하는 이야기인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오페라 <이올란타>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입니다. 7월 28일에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다채롭고 재미있고 눈길을 끄는 무대 장식과 사소하지 않은 동화적 구성으로 매료하는 오페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이 상연됩니다.

8월에는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 탄생 180주년을 맞아 이 위대한 자곡가의 걸작들을 공연할 예정입니다. 8월 2일과 3일에는 오페라 사극 <황제의 신부>, 8월 4일에는 <살탄 황제 이야기>를 공연합니다.

또 다른 오페라 마라톤은 주세페 베르디에게 헌정될 것입니다. 관객들은 이탈리아 작곡가의 세 개의 작품, 즉 화려한 오페라 <아이다> (8월 16일, 18일), 기념비적인 오페라 드라마 <돈 카를로> (8월 23일), 모범적 심리 연극인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8월 24일)를 거의 연속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하계 ㅍ로그램에는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감성적인 <팔리아치> (8월 9일, 10일),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흥미진진한 <박쥐> (8월 30일), 조르쥬 비제의 열정적인 <카르멘> (9월 1일)이 포함됩니다.

발레

연해주관의 발레단의 이번 시즌은 상트페테르부르크 투어로 시작됩니다.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열리는 제32회 “백야의 별” 음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린스키 극장의 역사 무대에서는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발레 <레이몬다>,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과 엘다르 알리예프가 안무를 맡은 아돌프 아당의 <르 코르세르>가 공연될 예정입니다.

분주한 투어 프로그램은 연해주 무대에서 열리는 공연도 포함합니다. 여름에 블라디보스토크의 주민과 손님은 아돌프 아당의 발레 <지젤> (8월 15일)과 루드비히 밍쿠스의 <돈 키호테> (8월 31일)와 같은 시들지 않는 고전 작품과 현대 발레 작품을 즐겨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카르멘 스위트. 불새>단막 발레의 밤 (8월 17일)이 열리며 로디온 셰드린의 연극 <곰사등이 망아지> (8월 29일)가 상연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소형 홀의 프로그램은 실내악 레퍼토리 중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 공연인 세르게이 바네비치의 <무르치라는 고양이> (8월 17일), 레오니드 클리니체프의 <어린 왕자> (8월 25일), 겐나디 글랏코프의 <브레멘 음악대> (8월 31일)를 계속해서 상연합니다. 

음악 애호가를 위한 놀라움 

8월에는 상임지휘자 파벨 스멜코프가 지휘하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8월 11일과 25일에 대형 홀에서 두 개의 대규모 콘서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공연 소개

시즌 시작부터 연해주관은 공연에 앞서 관객에게 공연 연출의 문화적, 역사적 면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교육 프로젝트 “공연 소개”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여름에 루제로 레온카발의 오페라 <팔리아치>, 주세페 베르디의 <아이다>와 <돈 카를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의 상연 전에 “공연 소개”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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