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2024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밝은 5월: 극동 부활절 축제, 현 시즌의 초연, 발레 걸작 및 푸쉬킨을 기리는 일련의 행사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발레단은 연해주 무대에서 화려한 공연의 일련으로 분주하고 투어로 가닥 찬 시즌을 마무리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5월 1일, 루드비히 밍쿠스의 발랄한 발레 <돈키호테>는 리드미컬한 캐스터네츠 소리와 부채의 움직임으로 발레 프로그램을 개막할 예정입니다. 5월 4일 (14:00시 및 19:00시)과 5월 25일 (14:00시 및 19:00시)에 발레 애호자들은 피크렛 아미로프의 매혹적이고 다채로운 발레 <천일야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공연이 이번 시즌에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마린스키 극장,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상연되었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합니다. 5월 10일 (14:00시, 19:00시)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과 아돌프 아당의 모험 발레 <르 코르세르> (5월 8일, 12일) 공연으로 기적의 분위기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발레 프로그램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5월 16일, 18일),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레이몬다> (5월 23일),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비제와 셰드린의 <카르멘 스위트> (5월 30일)도 포함됩니다.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화려한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6월 1일) 공연은 발레 시즌의 아름답고 장엄한 마무리가 될 것입니다.

대승리절인 5월 9일에는 제1회 극동 부활절 축제를 개막하는 “하느님은 나의 희망입십니다” 콘서트가 열립니다. 갈라 콘서트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 합창단, 오페라단의 솔리스트, 블라디보스토크 교구 연합 합창단, 러시아 태평양 함대 사령부 오케스트라가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될 예정입니다. 5월 9일부터 14일까지 이 축제는 극동 연방 지역의 4대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롭스크, 콤소몰스크나아무레,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개최됩니다. 공휴일 전날인 5월 7일과 8일에 오페라단 솔리스트들이 극장 소형 홀에서 유명한 전쟁 노래를 부를 예정입니다.

5월 3일에는 소형 홀의 콘서트 프로그램에 “고대악의 밤”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안토니오 비발디,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월 24일에는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블라디보스토크의 어린이 및 성인 합창단이 참여하는 슬라브 문학과 문화의 날을 기념하는 콘서트가 대형 홀에서 열립니다.

5월에도 오페라 팬들을 위한 풍성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는 이번 시즌의 유명 오페라 초연이 상연됩니다. 5월 3일에는 알렉산드르 페트로프 감독과 예술가 뱌체슬라프 오쿠네프가 연출한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오페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이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5월 22일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서정 오페라 <이올란타>가 상연됩니다. 그의 마지막 이 작품은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으며, 안나 시시키나 감독과 예술가 표트르 오쿠네프가 제작한 버전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철학적 동화의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5월 프로그램에 포함된 오페라 중에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유쾌한 <마술피리> (5월 5일), <피가로의 결혼> (5월 11일),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극적인 <팔리아치> (5월 17일)가 있습니다. 극장의 소형 홀에서는 온 가족을 위한 오페라 공연이 열립니다. 그 중에는 루스탐 사그디예프의 <순무> (5월 4일 12:00시 및 14:00시), 레오니드 클리니체프의 <어린 왕자> (5월 10일, 6월 1일) 세르게이 바네비치의 <무르치라는 고양이> (5월 12일, 25일), 겐나디 글랏코프의 <브레멘 음익대> (5월 30일 12:00시 및 14:00시)가 있습니다.

시즌 끝에는 위대한 시인의 탄생을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 “푸쉬킨-225”의 정점 공연이 열립니다.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살탄 황제의 이야기> (5월 19일),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 (5월 26일),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의 역사 오페라 드라마 <보리스 고두노프> (5월 29일) 등 푸쉬킨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유명 오페라가 상연됩니다. 푸쉬킨을 기리는 특별 공연으로는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단막 오페라 <알레코>와 <인색한 기사> (5월 31일)와 소형 홀에서 모래 애니메이션 <루슬란과 류드밀라> (5월 18일)가 포함된 연극 콘서트가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시즌을 마무리하는 공연은 유리 테미르카노프가 고급 의상을 제작한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푸쉬킨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6월 2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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