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2.2024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 발레단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투어 중에 처음으로 발레 <레이몬다>를 선보였습니다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마린스키 극장에서는 연해주관 발레단의 전통적인 겨울 투어가 개최되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관중은 연해주관 극단의 단독 작품과 지난 시즌에 처음으로 상연된, 주목할 만한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발레 <레이몬다>를 즐겼습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역사적 무대와 새로운 무대에서 총 15개의 공연이 열렸습니다. 일련의 공연은 마린스키-2 무대에서 피크렛 아미로프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발레 <천일야화>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성공적인 투어를 마친 뒤, '북부 수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관중은 생동감 넘치는 이 공연을 가장 먼저 보게 되었습니다. 춤의 언어로 풀어낸 동양의 설화를 2월 13일, 14일, 17일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화려한 발레 <호두까기 인형> (2월 15일, 16일, 18일),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낭만적인 중세 시대 발레 <레이몬다> (2월 20일, 21일, 24일)와 아돌프 아당의 역동적인 <르 코르세르> (2월 22일, 23일)를 포함한 메인 투어 프로그램은 마린스키 극장의 역사적인 무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주요 역할은 연해주관 공연에 반복적으로 참여하는 연해주관의 공연자인 주역 무용수 티무르 아스케로프, 수석 솔리스트 레나타 샤키로바, 솔리스트 아나스타시야 루키나와 루슬란 스테뉴시킨 및 마린스키 극장의 솔리스트들이 맡았습니다. 마린스키 극장의 수석 솔리스트인 마리아 시린키나가 처음으로 <천일야화>와 <레이몬다>에서 출연했습니다.

그 동안에 연해주 문화생활의 눈에 띄는 행사 중에는 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중국 랴오닝 발레단 투어가 있습니다. 연해주관 극단은 3월에 연해주 무대로 돌아와 레퍼토리의 진주인 단막 발레 <페드라>와 <카르멘 스위트> (3월 1일, 16일), 로디온 셰드린의 <곱사등이 망아지> (3월 3일), 루드비히 밍쿠스의 <돈키호테> (3월 7일)와 <라 바야데르> (3월 9일),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3월 14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3월 21일, 23일, 24일에는 레오니드 야콥손 발레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 투어가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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