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레퍼토리 중 가을의 마지막 달의 프로그램은 흥미진진한 이벤트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과 상연 중에 있는 초연과 최고의 공연을 관객들을 위해 준비허였습니다.
제9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
제9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은 10월 29일부터 11월 17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됩니다. 오페라와 발레 프로그램은 특별한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10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페스티벌의 오페라 공연이 열리며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극동 지역의 관객들은 마린스키 극장의 최근 초연인 발레 <코펠리아>와 <아뉴타>를 접할 수 있습니다.
10월 29일에 대규모 포럼인 «마린스키» 페스티벌은 로디온 셰드린의 현대 우화 오페라 <마법에 걸린 유랑자>로 열릴 예정입니다.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하는 마린스키 극장과 연해주관의 합동 오케스트라와 함께 주역을 맡은 연해주관의 솔리스트 예브게니 플레하노프, 일리야 아스타푸로프와 타티아나 마카르축이 오페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10월 30일에는 마린스키 극장 솔리스트 타티아나 세르잔과 세르게이 스코로호도프가 연해주 무대에서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10월 31일에는 마린스키 극장의 뛰어난 가수인 뱌체슬라프 바실리예프, 세르게이 스코로호도프, 야콥 스트리작, 올가 마슬로바와 지나이다 차렌코가 공연할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의 초연이 열립니다. 공연이 열리는 날에 마린스키 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는 발레리 게르기예프입니다.
페스티벌의 오페라 프로그램은 조아키노 로시니의 오페라 <신데렐라> 초연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멋진 오페라 부파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솔리스트들로 구성된 여러 앙상블에 의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11월 2일과 3일 19:00시에는 츠베타나 오멜축, 이자벨라 안드리아샨, 안나 크냐제바, 데니스 자키로프, 블라디미르, 펠랴우어, 세르게이 로마노프, 데니스 베간스키, 11월 3일 13:00시에는 스베틀라나 카르포바, 이자벨라 안드리아샨, 안나 크냐제바, 클림 티호노프, 미로슬라프 몰차노프, 빅토르 코로티치, 야콥 스트리작이 공연합니다. 공연단은 마린스키 극장 실내 합창단과 파벨 스멜코프가 지휘하는 연해주관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합니다.
페스티벌의 발레 프로그램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극동 지역 관람객들에게는 최근 상트페테르부르크 초연인 발레리 가브릴린의 음악에 맞춘 <아뉴타> (11월 14일, 15일)와 레오 들리브의 <코펠리아> (11월 16일, 17일 14:00시 및 19:00시)를 처음으로 볼 기회가 주어집니다. 주역은 마린스키 극장의 뛰어난 댄서인 프리마 발레리나 레나타 샤키로바와 나데지다 바토예바, 수석 무용수 키민 김, 솔리스트 알렉산드르 세르게예프, 콘스탄틴 즈베레프, 로만 말르쉐프, 막심 이즈메스티예프, 알렉산드라 히테예바, 막심 쥬진, 로만 벨랴코프, 니키타 코르네예프, 야로슬라프 바이보로딘, 메이 나가히사, 블라다 보로둘리나 및 필립 스툐핀이 맡게 됩니다. 연해주관 심포니 오케스타라의 지휘자는 아르세니 슈플랴코프입니다.
오페라와 발레 걸작
11월 레퍼토리는 연해주 무대의 최근 초연인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벨칸토 걸작 <돈 파스콸레> (11월 6일, 8일)와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가장 뛰어난 오페라 <이올란타> (11월 30일)를 선보입니다. 또한 11월에는 연해주 무대에서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팔리아치> (11월 10일), 주세페 베르디의 <리골레토> (11월 21일), 조르주 비제의 <카르멘> (11월 24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11월 28일)을 감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달의 발레 프로그램은 항상 시기적절한 고전 유산의 공연을 선보입니다. 그 중에는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표준 작품 <백조의 호수> (11월 7일)와 루드비히 밍쿠스의 <라 바야데르> (11월 27일, 29일)뿐만 아니라 아돌프 아당의 <르 코르세르> (11월 9일 15:00시, 19:00시) 및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11월 22일, 23일 14:00시, 19:00시) 클래식 공연을 새롭게 해석하여 연해주관의 오리지널 버전으로 선보입니다.
소형 홀의 특별행사
11월 소형 홀에서는 실내악 레퍼토리의 새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11월 6일에는 기억에 남는 트롬본 음악의 밤이 열립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알렉산드르 보로딘, 페르디난트 다비트, 곳프리 핑거, 클로드 아실 드뷔시, 프랭크 마틴, 엔리크 크레스포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곡가들의 작품은 트롬본, 튜바, 피아노의 앙상블로 연주되며 이들 악기의 다각적인 사운드를 드러냅니다. 11월 23일에는 «20세기의 멜로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연해주 무대 오케스트라의 오페라 솔리스트와 연주자들이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공연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니노 로타, 에프렘 포드가이츠, 에이또르 빌라 로보스, 알렉산드르 주르빈의 보컬 미니어처와 악기를 위한 작품뿐만 아니라 영화 «아몬드가 꽃피었을 때», «분노의 날», «슬퍼하지 마», «눈물이 났다»에 나오는 기아 칸첼리의 음악이 포함되며 피아노 편곡으로 연주됩니다.
가장 어린 관중을 위해 소형 홀에서는 세르게이 바네비치의 어린이 공연 <무르치라는 고양이> (11월 9일), 루스탐 사그디예프의 <순무> (11월 23일 12:00시, 14:00시)를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