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목), 블라디보스토크 개최 제8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의 1부가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 무대에서 막을 내렸스니다. 6천5백명 이상의 관중이 페스티벌의 하계 프로그램 행사를 방문하여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초청된 솔리스트들이 선보인 최고의 클래식 발레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페스티벌의 1부의 개막 공연은 아돌프 아당의 환상적인 발레 <지젤>이었습니다. 발레 프로그램에는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레이몬다>와 루드비히 밍쿠스의 <돈키호테>도 포함되었습니다.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블라디보스토크를 비롯하여 여러 러시아 도시에서 온 관람객들과 중국, 일본, 인도에서 온 외국인 발레 감정가들도 연해주 무대를 방문하여 공연을 감상했습니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러시아 연방 문화부의 전 러시아 투어 및 콘서트 계획에 따라 «빅 투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습니다.
“통합 투어 시스템을 재현한다는 아이디어는 전국의 공연단으로부터 긍적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 전 러시아 투어 및 콘서트 계획의 "빅 투어"와 "우리는 러시아"프로그램은 매년 점점 더 많은 참가자를 끌어들입니다. 수백 명의 예술가들이 우리 나라의 다른 지역을 여행할 기회를 얻고 독특한 전문적 경험과 창의적인 에너지를 얻으며 러시아 크고 작은 도시의 주민들은 최고의 공연과 콘서트를 보게 됩니다.”라고 러시아 연방 문화부 장관 올가 류비모바는가 말했습니다.
전설적인 고전 공연들은 블라디보스토크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온 마린스키 극장의 두 극단이 선보였습니다. 페스티벌에서 훌륭한 기교를 보연준 마린스키 극장의 게스트 아티스트 중에는 프리마 발레리나 옥사나 스코릭, 극단의 수석 무용수 안드레이 예르마코프와 티무르 아스케로프, 수석 솔리스트 옐레나 예프세예바, 알렉산드르 세르게예프와 예브게니 코노발로프 및 솔리스트 알렉산드라 히테예바, 아나스타시야 루키나, 마리야 불라노바와 루슬란 스테뉴시킨이 있었습니다.
연해주관의 Vkontakte 공식 웹사이트에 있는 «발레의 바다» 특별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페스티벌, 공연 준비 과정, 마린스키 극장의 전국 여러 곳에 위치한 분관의 독특한 경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습니다.
"빅 투어"는 러시아 연방 문화부의 전 러시아 투어 및 콘서트 계획에 따라 국립문화기관 «로스콘서트»로 주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