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5.2023

연해주 무대의 주요 초연, 발레 <레이몬다>

5월 26일, 27일, 28일에는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발레 <레이몬다>가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 처음으로 상연됩니다. 이번 공연은 극장의 수석 안무가 엘다르 알리예프가 자신의 버전으로 선보입니다.

<레이몬다>는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의 첫 번째 발레로 세계 음악 문화계의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웅장하고 낭만적인 미학성이 있는19 세기 고전 발레의 최고의 전통을 흡수한 발레입니다. 대본의 기저에 깔린 중세 기사도 전설은 작곡가이자 안무가인 마리우스 프티파의 창의적인 협조 덕분에 새로운 의미를 얻었습니다. <레이몬다>는 80세의 프티파의 마지막 완성된 주요 작품이었습니다. 발레의 성공적 초연은 125년 전인 1898년 1월 7일 마린스키 극장 무대에서 열렸습니다.

<레이몬다>는 초연 후 즉시 낭만적 발레의 고전으로 정의되었습니다. 환상적인 꿈을 가진 탐정 이야기, 다채로운 특징적인 춤, 연인의 재회를 계기로 한 고전적인 그랜드 파스 등 이 장르의 모든 것을 담았기 때문입니다. 주요 갈등은 고결한 기사도로 가득찬 레이몬다의 중세시대 성의 평화로움과 그를 침략하는 아브더만과 그의 수행단이 상징하는 말리지 못하는 열정의 야만적인 세계의 반대에 기반합니다.

공연하기 가장 어려운 것으로 간주되는 주요 여성 파트는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가치가 있습니다. 6개의 솔로, 1개의 독백, 4개의 듀엣은 발레리나의 경우 당당한 레이몬다의 이미지는 최고 수준의 기술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연해주 무대가 이 역할을 맡은 모범 발레리나 중 한 이리나 콜파코바의 생일을 기념하여 발레 초연을 열립니다.

발레 <레이몬다>는 연해주관의 화려한 클래식 레퍼토리에 잘 어울립니다. 극장의 발레단 전체가 이 화려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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