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은 이 시즌의 주요 초연인 로디온 셰드린의 오페라 <마법에 걸린 유랑자> (4월 13일과 14일)를 두 번 선보일 예정입니다. 2002년 뉴욕 필하모닉이 제안한 이 작품은 지휘자 로린 마젤의 주도로 만들어졌으며 즉시 오페라 음악계의 새로운 걸작이라는 인정을 얻었습니다. 니콜라이 레스코프의 같은 이름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이 작품은 수도사의 우발적 살인과 10년 동안의 타타르족으로부터의 감금, 집시 여성 그루샤와의 비극적인 러브스터리까지 이반 플랴긴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올해 1월 19일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 솔리스트들이 참여해 연해주 무대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4월 공연은 연해주관의 솔리스트 세르게이 플레쉬프체프, 예브게니 플레하노프, 타티아나 마카르축 나탈리야 야키모바, 일리야 아스타푸로프, 민기얀 오자예프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뛰어난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생일을 기념하는 일련의 밝은 음악 행사가 4월 1일 대규모 심포니 프로그램으로 열립니다. 바리톤, 합창단 및 오케스트라를 위한 칸타타 «봄» (마랏 마후메트쟈노프 독주), 피아노 협주곡 제2번 C 단조 및 관현악 모음곡 «교항적 무곡»이 연주됩니다. 솔리스트는 상트페테르부르크 피아노계의 가장 독창적인 대표자 중 한 명인 예브게니 이조토프입니다.
이달의 풍부한 콘서트 프로그램에는 중립 음악 학교의 «연해주의 젊은 인재» 분교 학생들의 공연 (4월 8일), 모래 애니메이션과 함께 마차르트와 페르골레시의 음악을 연주하는 Stabat mater 콘서트 (4월 15일), 부활절 콘서트 (4월 19일),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로맨스 갈라 콘서트 «봄의 물» (4월 22일), 첼로 소나타 밤 (4월 29일)이 포함됩니다.
오페라 프로그램은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살탄 황제 이야기> (4월 2일)와 <황제의 신부> (4월 7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4월 5일)과 <마술 피리> (4월 28일), 주세페 베르디의 <아이다> (4월 9일)와 <라 트라비아타> (4월 16일), 모데스트 무소르그스키의 역사 오페라 <보리스 고두노프> (4월 21일) 및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마제파> (4월 23일)와 같은 고전이 풍부합니다. 4월 30일에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코믹 오페레타 <박쥐>가 화려한 폐막 공연이 될 것입니다.
발레 애호가들은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 무대에서 선보이는 우수한 고전 작품과 독창적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돌프 아당의 <지젤> (4월 6일)과 <르 코르세르> (4월 22일),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4월 20일), 피크렛 아미로프의 <천일야화> (4월 15일 및 29일) ), 루드비히 밍쿠스의 <라 바야데르> (4월 27일)와 <돈 키호테> (5월 1일)가 공연됩니다. 4월 8일에 뛰어난 무용수이자 안무가인 루돌프 누레예프의 85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호두까기 인형> 특별 공연이 있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 관객들은 마린스키 극장의 솔리스트 중 한 명인 레나타 샤키로바의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발레리나 샤키로바는 발레 <백조의 호수> (4월 20일)에서 오데트/오딜 역으로 연해주 무대에 등장하고 발레 <르 코르세르> (4월 22일)에서 여성 주연을 맡아 공연합니다.
소형 홍에서는 어린 관객들에게 오페라계를 계속 소개할 예정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오페라 프로그램에는 루스팀 사그디예프의 <순무> (4월 1일, 22일), 세르게이 바네비치의 <무르치라는 고양이> (4월 2, 15, 16, 29일) 및 레오니드 클리니체프의 <어린 왕자> (4월 8일, 9일)의 공연이 포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