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023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작품의 대규모 프로그램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10월 말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는 일련의 초연과 웅장한 콘서트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달의 주요 행사는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 하의 마린스키 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선보일 예정입니다.

10월 30일 «프로코피예프-갈라» 콘서트는20세기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한 명인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작품들이 연주될 것입니다.

거장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하는 저녁 프로그램에서는 세르게이 아이젠슈타인의 전설적인 동명 영화의 음악을 기반으로 한 유명한 칸타타 «알렉산더 네프스키»가 연주되며, 솔리스트는 제17회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그랑프리, 1위, 금메달을 수상한 메조소프라노 지나이다 차렌코입니다.

이 프로그램에는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의 관현악 모음곡과 엄청난 규모와 힘으로 유명한, 동시대 사람들이 '우리 시대의 거대한 교향곡'이라는 별명을 붙인 교향곡 5번도 포함됩니다.

10월 31일에는 알렉산더 페트로프 감독과 예술가 뱌체슬라프 오쿠네프가 연출한, 이 시즌의 첫 초연인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오페라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훌륭하고 아이러니한 이 희극은 연극에 대한 사랑과 카니발 같은 삶에 대한 미묘한 은유를 전달합니다. 관람객들은 다채로운 무대 장식과 의상을 갖춘 활기차고 유쾌한 동화 같은 공연을 보게 될 것입니다. 초연 당일에는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마린스키 극장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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