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2022

오페라 <나비 부인> 초연, 연해주 무대에서 기자회견 개최

4월 21일 자코모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 부인> 초연에 대한 기자회견이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에서 열렸다.

연해주관 오페라단의 예술 감독인 이리나 소볼레바는 녹화된 영상으로 기자회견 참가자들을 환영했으며 곧 열릴 초연이 가수의 전문성과 연해주관이 발전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가수와 극장의 성장, 나은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 유행병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관심을 잃지 않은 것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관객들이 기립 박수를 치며 여전히 공연을 즐기는 것은 당연히 가치가 있다”고 이리나 소볼레바는 강조했다.

연해주 무대에 이 공연을 올리는 마린스키 극장의 감독 안나 시쉬키나는 진정한 일본의 겸손함과 남에 대한 배려와 신중함을 보이기 위해 나비를 맡는 솔리스트들에게 «자기가 하찮아 보이도록» 연기하라고 가리켰다. 주인공과 달리 핀커턴의 이미지는 무례한 미국 문화의 상징이다.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객원 지휘자인 블라디슬라프 카르클린은 오케스트라가 이례적인 과제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푸치니가 작곡한 열정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음악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음악을 통해서 겸손함을 강조하려고 했습니다. 정교한 교향곡과 함께 디테일 하나하나는 부드러움과 섬세함이 있습니다. 워낙 섬세한 음악적 캔버스와 대본의 캔버스가 다양하게 서로 얽혀 있습니다. 공연 자체는 매우 독특하고 흥미롭지만 때로는 모든 것을 음향적으로 결합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이유로 많은 리허설을 가졌습니다. 오케스트라는 아주 좋은 일을 합니다. 나는 연해주 무대의 멋진 공연단과 함께 일하러 블라디보스토크에 여러 왔었는데 모든 극장이 그렇게 많은 훌륭한 예술가들을 자랑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말할 있습니다.”

오페라단장인 엘레나 글루셴코는 솔리스트들이 매우 어렵고 흥미로운 일을 해냈고 이를 통해 잠재력을 드러내고 자기 재능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이탈리아어 교사 마리야 니키티나의 큰 도움과 오페라단의 예술 감독인 이리나 소볼레바 거대하고 고된 일일 노력에 주목했습니다. “극장의 역량으로 인해 나부 부인의 역을 5명의 솔리스트가 맡을 있도록 가능하게 하며 거의 ​​모든 극단이 공연에 참여합니다. 우리는 가지 단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관람객들이 각기 다른 캐스트로 상연되는 오페라 <나비 부인>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솔리스트는 자신의 모습과 맡는 역의 특성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진정한 선물이 되고 연해주의 특별한 문화적 행사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엘레나 글루셴코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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