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4.2021

그루지야 테너 오타르 조르지키야 (Otar Jorjikia) 는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에서 두 번 공연할 예정입니다

4월에는 그의 세대에서 가장 성공적인 그루지야 가수 중 한 명인 테너 오타르 조르지키야가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에서 유명한 이탈리아 오페라에서 주역을 맡게 됩니다. 이번은 그의 두 번째 블라디보스토크 방문입니다.

4월 15일 19시에 오타르 조르지키야는 지아코모 부치니의 오페라 <토스카>에 마리오 카바라도시의 파트를 맡고 출연합니다. 2019 년에 그는 안나 네트렙코의 파트너가 되어 밀라노의 스칼라 극장에서 같은 배역을 맡고 성공적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이번에 연해주관에서 상연될 <토스카>에는 연해주관 극단의 주요 솔리스트인 릴리야 카드니코바 (토스카 역)와 알렉세이 부블릭 (스카르피아 남작 역)이 그와 함께 출연합니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는 수석 지휘자 파벨 스멜코프입니다.

4월 18일 17시에 오타르 조르지키야는 그의 레퍼토리의 최전선에 있는 작품 중에 하나인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에서 돈 카를로로 데뷔할 예정입니다. 그의 무대 파트너는 옐레나 라즈굴랴에바 (엘리자베트 약), 뱌체슬라프 바실리예프 (로드리그 역), 라우라 부스타만테 (에볼리 역), 세르게이 플레쉽체프 (필리프 2세 약)와 예브게니 플레하노프 (종교 재판관 역)와 같은 솔리스트입니다. 공연 지휘자는 파벨 스멜코프입니다.

오타르 조르지키야는 트빌리시 오페라 및 발레 극장의 솔리스트이며, 마린스키 극장과 모스크바의 볼쇼이 극장의 게스트 솔리스트입니다. 그는 스칼라 극장,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 바젤 오페라 극장, 폴란드 국립 오페라 극장 등 많은 유럽 극장에서 공연한 이력이 있습니다. 2017년 8월, 그는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지휘한 오페라 <사몬 보카네그라>에 출연하여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처음으로 제2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 틀 안에서 공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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