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2.2021

테너 미하일 베쿠아가 마린스키 극장의 연해주관에서 공연합니다

12월에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관객들은 주역을 세 번 맡게 되는 마린스키 극장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솔리스트 미하일 베쿠아의 드라마틱 테너를 듣게 될 것입니다.

12월 19일, 베쿠아는 가장 어려운 테너 파트 중 하나인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아이다>의 라다메스를 맡아 연기합니다. 연해주관의 주요 가수들은 그와 함께 공연할 예정입니다. 러시아의 명예 예술가 옐레나 라즈굴랴예바는 사심없는 아이다, 뱌체슬라프 바실리예프는 광신적인 아모나스로의 역할을 맡고 열정적인 암네리스의 역은 타티야나 마카르축이 맡게 됩니다. 베이스 세르게이 세바스티야노프는 람피스의 역을 맡아 데뷔할 예정이며 아나톨리 바다예프는 장엄한 이집트의 왕의 모습으로 출연할 것입니다. 이번 공연의 지휘자는 연해주관의 수석 지휘자 파벨 스멜코프입니다.

12월 24일과 25일에 미하일 베쿠아는 루제로 레온카발로의 오페라 <팔리아치>의 초연에서 또 다른 전설적인 역할인 카니오를 맡을 것입니다. 공연의 감독 겸 무대 디자이너는 «Golden Mask» 수상자 마랏 가찰로프, 의상 디자이너는 옐레나 투르차니노바입니다. 지휘자는 파벨 스멜코프입니다.

연해주 관중은 미하일 베쿠아를 오랫동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되는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에서 반복적으로 공연했습니다. 연해주관에서 그가 연기한 역 중에는 바그너의 거대한 역인 트리스탄 (<트리스탄과 이졸데>), 파르시팔 (<파르시팔>), 로게 (<라인의 황금>), 그리고 차이콥스키의 <스페이드 여왕>의 헤르만 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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