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스키 극장 연해주 무대는 블라디보스토크 도시에서 자리를 잡은 콘서트 및 연극 극장입니다. 예술 감독은 게르기예프 발레리가 맡고 있습니다.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 무대는 2012년 APEC 회담 준비 틀 안에서 건축되었으며, 러시아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현대적인 극장 중에 하나입니다. 유리로 된 파노라마 파사드를 가진 독특한 건물은 경치가 좋고 동해가 바라보이는 언덕에서 위치하며 연해주의 매력적 관광 명소가 됐습니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 콘서트 홀의 뛰어난 음향과 공연단의 훌륭한 전문성 덕분에 연해주 무대는 러시아 및 아시아 태평양에서 가장 활발히 발전되는 극장 중에 하나가 됐습니다.
2016년에 연해주 무대는 지역에서 제일 큰 문화 사업인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을 개시했습니다. 축제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페라 가수, 발레 무용가, 러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유럽, 아메리카에서 온 기악 연주단이 공연한 바 있습니다. 축제를 마무리하면서 본 행사를 매년 하계 음악 포럼으로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극장은 대형 홀, 소형 홀, 야외 무대 세 무대로 이루어집니다.
대형 홀은 큰 오페라와 발레공연 및 대규모의 교향악과 합창단 공연을 위해 설계된 공연장입니다. 고전적 이태리 제철형으로 설계된 대형 홀은 네 줄을 발코니석을 비롯하여1356개의 객석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무대의 최신 플라잉 장비는 기술적으로 가장 복잡한 공연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밝은 색조의 나무판인 천연 마감재와 거이 로프 달반자는 관중의 최대 편안함을 위한 밝고 가벼운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대형 홀에서 공연을 해본 발레리 게르기예프, 유리 바쉬메트, 데니스 마쭈예프, 마리야 굴레기나,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블라디미르 갈루진, 세르게이 레이페르쿠스 등 모든 연주자들이 홀의 뛰어난 음향 특성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대형 홀의 로비는 옷 맡기는 곳, 매점과 기념품 가게가 있으며, 전시회가 정규적으로 열리는 전시관의 역할을 합니다. 소형 홀은 305개의 객석으로 이뤄집니다. 소형 홀에서는 실내 오페라 공연, 콘서트, 예술과의 만남 행사, 사인회, 교육 및 어린이 프로그램, 마스터 클래스가 정규적으로 열립니다. 녹색으로 된 실내 홀은 아늑한 분위기를 제공해 주고, 홀의 구조는 관람석과 무대를 하나의 공간으로 이루므로 관람객들이 완전히 공연에 빠지게 합니다.
야외 무대는 대중 및 야외 공연을 위해서 설계된 공연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