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스키 극장, 대형 홀

호반시나


5막의 오페라

러시아어로 상연됩니다
(러시아어와 영어 자막 지원)

Performers

지휘자:

Valery Gergiev

Marfa: Yulia Matochkina
Dosifei: Vladimir Vaneyev
Prince Ivan Khovansky: Mikhail Petrenko
Prince Andrei Khovansky: Yevgeny Akimov
Prince Vasily Golitzin: Oleg Videman
Shaklovity: Vladislav Sulimsky
A Scrivener: Andrei Zorin

Credits

작곡: 모데스트 무소륵스키
관현악 편곡: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대본: 모데스트 무소륵스키

음악 감독: 발레리 게르기예프
감독: 레오니드 바라토프 (1960)
예술 감독: 표도르 페도로프스키
신 무대 버전: 유리 알렉산드로프 (2000)
감독: 유리 라프테프
재공연 예술 감독: 뱌체슬라프 오쿠네프
의상 재제작 담당: 타티아나 노고노바
조명 디자이너: 블라디미르 루카세비치
안무: 표도르 로푸로프

SYNOPSIS

1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 새벽. 소피아 공주의 심복인 보야르 샤클로비티는 러시아의 오래된 질서를 확립하고 그의 아들을 왕위에 앉히고 싶어하는 스트렐치 책임자인 이반 호반스키 왕자의 계획에 대해 표트르 1세를 위한 보도를 서기에게 쓰라고 한다. 한편, 순찰 스트렐치는 최근 증오받는 보야르 학살을 자랑스러워한다. 이 유혈 사건을 기념하여 광장에 처형된 자들의 이름을 새긴 기둥을 세웠다. 외인들이 기둥 앞에서 서 있으며 점원에게 쓰여진 비문을 읽러주게 한다. 그들은 혼란과 스트렐치의 독재에 대한 슬픈 생각에 빠진다.

이반 호반스키 왕자가 스트렐치의 환호에 나타난다. 그 뒤에는 독일 정착촌에서 온 소녀 에마를 자기 사랑 이야기로 괴롭히는 아들 안드레이 호반스키가 있다. 그는 약속과 위협으로 에마의 사랑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그 전에 안드레이가 사랑했던 구세력 신봉자인 마르파가 에마의 편을 든다. 돌아온 이반 호반스키는 이 장면을 지켜본다. 이반도 에마를 좋아하지만 안드레이는 아버지에게 양보하기보다는 그녀를 죽일 준비가 되어 있다. 안드레이가 에마를 찔러죽이려고 들고 있는 칼을 구신앙 신봉자들의 지도자인 도시페이가 밀어낸다.

2

소피아 공주가 가장 좋아하는 바실리 골리친 왕자의 도서실. 그는 우울한 생각에 잠기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사로잡힌다.

독일 정착촌의 목사는 호반스키네의 독단성에 대한 불만으로 골리친에게 왔지만 그는 아무 말을 듣고 싶어하지 않는다.

마르파가 비밀의 문을 통해 골리친 왕자의 방으로 들어간다. 점쟁이로 변장한 그녀는 왕자에게 불명예를 안겨줄 것이라고 예언한다. 미신적인 골리친은 혼란스러워한다. 예언을 비밀로 하기 위해 그는 하인에게 마르파를 익사시키라고 하지만 그녀는 가까스로 숨는다.

포트르 1세의 반대자들은 골리친의 저택에 모이고, 비밀리에 서로를 미워하고 두려워하는 적 골리친과 호반스키의 대화는 다툼으로 변하지만 도시페이가 싸움을 말린다. 그는 그들에게 오만한 자존심을 낮추고 러시아의 구원에 대해 생각하라고 촉구한다. 흥분한 마르파가 들어온다. 그녀는 자신에 대한 살해 시도와 젊은 차르 표트르의 병사들로부터 온 기적적인 구원에 대해 이야기한다. 모두가 불안해진다. 그러나 샤클로비티가 가져온 소식은 훨씬 더 끔찍하다. 차르는 음모에 대해 알게 되었고 호반시나라고 부르며 음모자들을 찾아내라고 명령했다.

제3막

마르파는 모스크바 강변에 있는 호반스키의 집에 왔다. 그녀는 안드레이 왕자의 배신에 매우 화가난다. 도시페이는 그녀를 위로하며 데려간다.

잠에서 깨어난 술 취한 스트렐치는 폭력적이고 무모한 재미에 탐닉한다. 그때 겁에 질린 점원에 의해 재미가 중단된다. 정착촌 주민들을 무자비하게 구타하고 표트르의 군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소식을 가져왔다. 스트렐치는 놀랐다. 그들은 호반스키에게 연대를 전투로 이끌도록 요청한다. 그러나 표트르를 두려워하는 호반스키는 스트렐치에게 복종하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재촉한다.

4

장면 1

골리친의 하인은 모스크바 근처의 저택에서 숨고 있는 호반스키에게 그의 생명이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한다. 호반스키는 분노로 불타오른다. 누가 감히 자신의 영지에서 그를 건드릴까? 샤클로비티는 소피아 공주의 비밀 회의 초대장을 가지고 온다. 호반스키는 의식 복장을 준비하라고 한다. 그러나 왕자가 방을 떠나자마자 샤클로비티의 용병이 그를 단검으로 찌른다.

장면 2

다른 공모자들도 곧 보복 당할 것이다. 골리친 왕자는 호위하에 추방되었고, 라티터들은 분열된 수도 단지를 포위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안드레이 호반스키만이 음모의 붕괴에 대해 알지 못한다. 그는 아버지의 살해 사실을 알린 마르파를 믿지 않고 연대를 소집하려고 뿔피리를 헛되이 분다. 그러나 처형을 당하는 스트렐치를 보고 안드레이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을 깨닫고 두려움에 마르파에게 자신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스트렐치는 이미 고개를 숙이고 처형 준비가 되었지만 마지막 순간에 표트르가 보낸 보야르 스트레시네프가 사면을 선언한다.

5

깊은 숲속의 빈터. 밤. 혼자서 있는 도시페이는 슬퍼한다. 그는 구신앙 신봉자들의 운명을 알고 있다. 용감한 결심으로 그는 거룩한 믿음의 이름으로 불에 타자고 형제들에게 호소한다. 숲에서 트럼펫 소리가 들린다. 구신앙 신봉자들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취락에 들어가 스스로를 불태운다. 형제들과 함께 안드레이도 사랑하는 사람과 연합하는 꿈을 꾸는 마르파에게 불속으로 끌려간다.

ABOUT THE PRODUCTION

무소르그스키가 자신의 고백으로 «노트를 만들어 그것을 <호반시나>라고 불렀다»(1872년) 이후로, 오페라의 영광의 길은 계속되었다. 무소르그스키는 클라비어를 거의 완성했으며 분신의 마지막 장면에서 작은 부분만 빠져 있었다. 무소르그스키가 사망한 후 림스키-코르사코프가 오페라를 완성하고 편곡했다. 세계 명성 향한 길은 우회로 같았다. <보리스 고두노프>의 운명을 반복하는 <호반시나>의 상당 부분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편집으로 이뤄졌다. 이 버전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1950년대부터 음악가들은 파벨 람이 신중하게 재창조한 클라비어(1932)와 무소르그스키의 원래 의도에 가장 가까운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오케스트라 악보(1959)를 선호한다. 한때 키로프 극장은 쇼스타코비치의 버전을(1960) 사용한 최초의 극장이었다. 1988년 12월 발레리 게르기예프가 극장의 예술적 감독이 된 때부터 이 오페라가 재개되었다. 새로운 역할을 맡은 게르기예프의 첫 번째 주요 예술 활동이었다.

오페라가 재개된 지 25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다시 무소르그스키의 연어를 사용하게 된며 «우리는 <호반시나>의 물속에서 목욕한다.» 그렇게 오랜 시간 동안 공연은 음악적으로나 무대적으로나 느슨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국내 최대 음악 극장에서 일한 뛰어난 무대 거장 레오니드 바라토프(1952)의 질 좋은 연출이 아닐까?

사실적인 세부 사항과 장면의 대규모에 대한 주의는 바라토프의 작품에 역사적 진정성과 거대함을 부여했다. 그의 <호반시나>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편집과 쇼스타코비치의 악보로의 변경 모두를 버텼다 (연출 계획에 대한 약간의 조정은 바라토프 자신에 의해 이루어졌다). 1989년 무소르그스키 페스티벌에서는 에밀 파슨코프 감독이 극을 편집했고, 발레리 게르기예프는 음악적 인식을 새롭게 했다. 소비에트 시대의 위대한 연극 예술가인 콘스탄틴 코로빈과 알렉산드르 골로빈의 전통을 이어온 표도르 페도로프스키의 유명한 세트도 복원됐다. 그 후에 무대 버전은 유리 알렉산드로프와 유라 랍테프에 의해 갱신되었다 (2000).

따라서 1911년 11월 마린스키 무대에서 <호반시나>의 첫 번째 상연부터 마린스키 극장의 레퍼토리에는 포함되어 있다. (감독 겸 도시페이 역 연기자: 표도르 샬랴핀, 지휘자: 알베르트 코우츠, 예술 감독: 콘스탄틴 코로빈).

<스페이드의 여왕>이나 <예브게니 오네긴>만큼 관중 중에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호반시나>가 오페라 디바와 초연으로 인기를 얻게 된 것은 만족스럽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한 명 더, 아마도 공연의 주인공은 때로는 완벽하게 보컬 라인을 연주하고 «모스크바 강의 새벽» 도입부와 우울한 «골리친 열차»에서의 막에 우뚝 솟은 오케스트라… «저에게는 무대 위의 가짜 열정보다 마지막 장면에서 오케스트라의 소리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구신앙 신봉자들의 취락이 불타고 있는지 아닌지가 정말로 중요합니까? 여기는 오케스트라가 불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게르기례프의 이 말은 마린스키에서 <호반시나>를 동반하는 창의적인 열정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오늘날 작곡가는 그 어느 때보다 더 당당한 이유를 가지고 이렇게 외칠 수 있었겠다. «나는 보리스 시대에 살았던 것처럼 현재 호반시나에도 살고 있고, 나는 그대로 무소랴닌 [무소르그스키] 이다...» 영원한 러시아 혼란에 관한 오페라는 항상 관련이 있다.

이오십  라이스킨


첫 연주: 1886년 2월 9일 상트 페테르부르크 코노노프 홀, 음악 및 연극 애호가 클럽
마린스키 극장 초연: 1911년 11월 7일
공연 초연: 1952년 7월 13일, 예, 키로프 오페라 발레 극장 (마린스키)
마지막 공연: 2000년 5월 1일

소요 시간: 4시간 40분
공연은 2개의 휴식시간을 포함합니다

Age category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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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riinsky Thea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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