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2.2022

오페라 <눈 아가씨>, 연해주권의 12월 주 초연

12월 23일과 26일에 연해주 무대에서는 러시아 인민 예술가 알렉산드르 갈리빈이 감독한 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오페라 <눈 아가씨>의 초연이 열립니다.

<눈 아가씨>는 마린스키 극장에서 수많은 상연의 이력을 가진 림스키-코르사코프의 가장 아름다운 오페라 중 하나입니다. 렐의 노래의 놀라운 멜로디, 눈 아가씨의 맑고 부드러운 목소리, 상인 미즈기르의 열띤 연설, 쿠파바의 열정적인 고백이 들리는 첫 번째 공연을 바로 마린스키 극장에서 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관객들은 알렉산드르 갈리빈이 감독하고 게오르기 츠핀이 디자인한 <눈 아가씨>를 보게 될 것입니다. 이 해석은 완전히 독창적인 고유의 미학, 눈부시게 밝은 동화 같은 현실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독은 공연 작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우리는 아이의 눈으로 보이는 세계를 무대로 올립니다. 장면과 캐릭터에 있는 환상적인 모든 것은 세상에서 아가씨가 느끼고 경험하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놀라움이 우리의 목적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전통을 파괴하지 않으며 혁신가도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음악이며 방해해서는 됩니다. < 아가씨> 놀랍도록 솔직한 작품으로 매우 섬세하며 신성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궁극적으로 극장을 떠나는 사람들이 놀랍도록 아름답고 순수한 무언가와 접촉하여 더운 날씨에 순수한 샘물을 마신 것처럼 내면의 정화감을 느꼈으면 합니다.

12월 초연 공연의 주역은 연해주관 오페라단 솔리스트가 맡을 예정입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상임지휘자 파벨 스멜코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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