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1.2022

아돌프 아당의 발레 <르 코르세르>, 연해주관에서 100회 공연

12월 1일, 연해주관에서는 웅장한 풍경 속에 고귀한 해적과 아름다운 노예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돌프 아당의 발레 <르 코르세르> 100회 공연이 열립니다.

주역은 연해주관의 발레단 솔리스트인 아리나 나가세, 시주루 카토, 릴리야 베레즈노바, 게오르기 스텔마흐가 맡게 됩니다. 지휘자는 비탈리 쉐벨레프입니다.

활기가 넘치고 밝고 붐비는 발레 <르 코르세르>는 고전의 겸손함을 좋아하는 사람과 모험에 대한 역동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 모두에게 매력적입니다. 아드리아노플 해안 고귀한 해적들의 모험에 대한 낭만적이며 자유의 정신을 느끼게 만드는 이야기입니다. 넓은 바다, 해적들, 열렬한 춤 안에서 남자보다 나쁘지 않게 검으로 펜싱하는 여 코르세르도 있습니다. 해적단의 우두머리 콘라드는 세이드 파샤의 노예인 메도라를 풀어주고 새로운 모험으로 향하는 러브스토리입니다.

연해주관에서 이 공연은 마리우스 프티파의 전설적인 버전의 일부를 꼼꼼하게 포함한 극장 발레단의 예술 감독 엘다르 알리예프가 선보입니다. 음악은 낭만주의 발레의 창시자인 프랑스 작곡가 아돌프 아당이 작곡했으며 이후 다른 작곡가들이 악보를 보완했습니다.

12월에는 연해주 무대에서 엘다르 알리예프(12월 15일, 24-25일, 27일, 29-31일)가 무대에 올린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 <천일야화> (12월 3일), <잠자는 숲속의 미녀> (12월 10), 낭만주의 발레 <지젤>(12월 8일)과 <백조의 호수>(12월 17일)가 상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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