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1.2022

올해 연해주관의 주요 교향곡 시리즈 «스크랴빈 – 150»의 폐막

금년에 러시아 음악계는 뛰어난 작곡가 알렉산드르 스크랴빈의 탄생 주년 기념일을 축하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은 스크랴빈의 모든 오케스트라 작품이 포함된 «스크랴빈 – 150» 콘서트 시리즈를 열립니다.

알렉산드르 스크랴빈은 뛰어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철학자이자 용감한 혁신가입니다. 그는 자신의 악보에 처음으로 조명을 포함시켰고 «조명의 음악»이라는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스크랴빈은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많은 작곡을 썼습니다. 연해주관의 수석 지휘자인 파벨 스멜코프는 그의 작업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 시대의 가장 빛나는 대표자로서 스크랴빈은 유럽의 음악적 낭만주의의에 의지하여 자기의 길을 걷기 시작했으며 부조리하게 단절된 삶의 끝에 그는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거대한 음악 이미지를 구현하였고 극도의 간결한 형태와 멜로디와 하모니의 절대적으로 독창적인 스타일을 달성할 있었습니다. 스크랴빈의 화려한 음악이 연해주 관람객들에게 생생한 반응과 놀라움, 몰입 기쁨을 결합한 이전에 경험한 적이 없는 감정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고 지휘자가 말했습니다.

12월 18일 마린스키 극장 연해주관의 교향곡 시리즈 «스크랴빈 – 150»은 작곡가의 후기 작품인 교향곡 3번과 «법열의 시» 연주로 끝납니다. 연해주관의 수석 지휘자인 파벨 스멜코프가 극장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할 예정입니다.

교향곡 3번의 초연은 1905년 5월 29일 파리에서 열렸습니다. “신성한 시”라는 제목을 받은 이 곡은 작곡가의 절정기를 대표하는 작품입니다. 그것은 스크랴빈의 세계관의 다양성, “절망”에서 “낙관주의”로의 길, 삶의 실망에서 빛나는 황홀감으로의 길을 풍부하게 보여줍니다. “법열의 시”와 “프로메테우스”에서 들을 수 있는 오케스트라의 거대한 구성은 처음으로 교향곡 3번에서 사용했습니다.

알렉산드르 스크랴빈의 다른 작품과 달리 “법열의 시”는 작곡가 작품의 철학적 개념을 특별한 돋을새김과 힘으로 보여주었습니다. 시의 음악적 발전은 고양의 물결과 이를 대체하는 명상과 묵상의 순간으로 마치 원을 그리며 진행됩니다. “법열의 시”의 눈부신 에필로그는 전례없는 범위와 거대한 힘으로 놀라게 만들고 오케스트라는 사운드 스펙트럼의 모든 음색으로 반짝 빛나며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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