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7.2021

제6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이 여러 발레 초연으로 열립니다

블라디보스톡 개최 제6회 «마린스키» 국제 극동 페스티벌은 전통적으로 발레 초연으로 열립니다.

7월 24일과 25일에는 연해주관에서 처음으로 <바흐치사라이의 샘>이 보리스 아스타피예프의 음악에 맞춰 로스티슬라프 자하로프의 유명한 프로덕션으로 보여집니다. 푸쉬킨의 시를 바탕으로 한 이 화려한 공연은 소비에트 드라마 발레의 대표적인 공연 중에 하나입니다. 2017년에는 마린스키 극장에서 <바흐치사라이의 샘>의 1000번째 공연이 열렸습니다.

이번 초연은 마린스키 극장의 발레단이 연해주관에서 선보일 예정입니다. 다닐라 코르순체프, 아나스타시야 루키나, 예카테리나 체브키나, 알렉세이 티모페예프, 아나스타시아 누이키나, 예브게니 코노발로프, 및 기타 솔리스트들은 춤으로 구현된 칸의 하렘에서 잃어버린 사랑과 불타는 질투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줄 것입니다.

또한, 7월 27일과 28일에 관람객들은 허먼 레벤스콜드의 음악과 오귀스트 부르농빌의 안무에 맞춘 낭만적인 발레 <라 실피드> (엘사 마리안 폰 로젠의 수정판)의 초연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 공연은 1822년 초연 상연 시 '발레 낭만주의의 매니페스토'가 되었고, 사라졌다가 다시 무대로 돌아온 운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라 실피드>는 모스크바의 마린스키 극장과 볼쇼이 극장의 레퍼토리에 포함되며 다양한 외국 극단의 프로그램에도 포함됩니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상연될 <라 실피드>의 주요 역할은 아나스타시아 루키나, 알렉세이 티모페예프, 예브게니 코노발로프를 비롯한 마린스키 극장의 발레단의 솔리스트들이 연주합니다.

두 공연 모두의 지휘자는 안톤 토르베예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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